전북자치도 익산시 왕궁지역내 총사업비 2000억원 이상을 투입하는 '자연환경 복원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대상에 포함돼 신속한 예타 착수와 본격 추진의 디딤돌을 마...
순천시는 전라남도와 순천시·보성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순천만과 여자만 일대를 연계해 해양 생물 보전과 생태관광 기능을 갖춘 국가 해양생태 거점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6년 예타 통과 후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 1,69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사업 대상지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순천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522억원을 투입해 호남고속도로 지선 서대전분기점~회덕분기점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약 8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예타 통과에 따라 2026년 상반기부터 한국도로공사가 타당성 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전시는 설계 단계부터 정체 구간과 위험 구간을 분석해 통근 교통과 물류 통행이 모두 개선되는 구조로 설계되도
울산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울산 도심을 십자형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망 구축이 본격화된다.2일 울산시는 도시철도 2호선이 지난달 31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 “정부가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인식하고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판단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지난달 31일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시철도 2호선은 북구의 대규모 주거지, 중구의 역사·문화 중심
울산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울산시가 수년간 추진해온 숙원사업인 만큼 결과에 지역의 관심이 쏠린다. 28일 시에 따르면,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대상사업 선정 여부가 이번주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난달 국토교통부 소관 ‘2025년 제4차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며 1차 관문을 넘은 데 이어, 이번 결정이 나오면 본격적인 사업 절차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최근까지 국회와 정부세종청사를
울산시가 추진 중인 울산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노선 주변 부동산 수혜 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은 최근 열린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 사업을 선정돼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국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는 울산시는 노면전차 방식의 수소트램을 도입해 도시철도를 운영할 계획이다.도시철도 2호선 노선은 북울산역~북구 진장유통단지~중·남구 번영로를 거쳐 남구 야음사거리
영호남지역 숙원사업인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국가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5극3특’ 전략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는 대구 서부권 신도시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과 맞물려 새로운 경제·물류 거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성주군도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크게 반겼다. 무주~성주 구간은 지형 여건상 사업비 부담이 높고 교통 수요가 분산되어 단독 추진의
경남 양산 남북을 관통하는 국도 35호선 우회도로에 대한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경남 양산시가 예타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27일 양산시에 따르면, 국도 35호선 우회도로 개설 사업은 동면 가산~상북 석계를 잇는 14.4㎞ 구간, 왕복 4차로 도로 개설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6943억원의 사업비가 전액 국비로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이 처음 시작된 것은 2003년이다. 자그마치 22년 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양산
문음미 기자 = 장성군을 통과하는 국도24호선의 개량사업 추진 여부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국도24호선은 장성과 호남고속도로, 광주
김해~밀양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계획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김해시 진례면 지역과 밀양시 상남면 지역을 잇는 짧은 고속도로가 실현될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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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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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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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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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재 용산구 의원은 지난 지난 8일 한반도환경운동연합서울지부가 주관한 ‘도봉산둘레길 쓰레기줍깅’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여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홍길식 서울시회장을 비롯한 중앙본부 회장단과 임원,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도봉산둘레길 일대의 비닐, 담배꽁초, 빈병, 종이컵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그 결과 총 8포대 분량의 쓰레기가 모였으며, 시민들과 참가자들은 함께한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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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2023년 10월 내부방침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시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데 대해 명백한 상위법 위반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은 11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4차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바꿀 수 있도록 한 것은 명백한 상위법 위반”이라며 “교육청이 소극적으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서울시는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