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간헐적 단식이나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담석증’ 발병 위험이 커지고 있다. 식사량을 줄이면 담낭이 활동하지 않는 시간이 길어져 담즙 정체를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담석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 자료에 따르면 담석증으로 진료받은 20~30대 환자는 2021년 3만 2,516명에서 2025년 3만 3,852명으로 약 4.1% 증가했으며, 2025년 기준 20~30대 여성이 같은 연령대 남성보다 약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 높은 관심 속에 3기 참가자 모집을 조기 마감했다.김포문화재단은 김포미디어아트센터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공동 운영하는 2026 김포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라이브 방송 제작소' 3기 참가자 모집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라이브 방송의 원리부터 콘텐츠 기획, 방송 장비 활용, 스피치, 실시간 방송 제작
금융 거래 이력과 신용도가 부족한 20대 청년층의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단순한 대출 공급을 넘어 금융교육과 재무상담, 불법사금융 예방 등을 함께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등록 대부업체와 불법사금융을 함께 이용하는 20대 비율은 8.9%로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주식 및 가상자산 투자와 관련한 채무 문제도 이어지고 있다.정부가 '청년 미래이음 대출'과 '청년미래적금'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한국TI인권시민연대 불법사채대응센터는 자금
신협중앙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발맞춰 자사 개인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은 행사를 전격 실시한다. 신협은 연회비가 없는 체크카드의 장점을 앞세워 전 연령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16일 신협에 따르면, 신협 개인체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맞이 신협 체크카드 이벤트’가 지난 7월 6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8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증하는 결제 수요에 부응하고, 신협 카드를 애용하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
단기 몰입형 교육 방식을 채택하는 필리핀 어학연수 시장의 이용자층이 기존 대학생 위주에서 직장인과 중장년층, 가족 단위 연수객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필리핀 어학연수는 간소한 비자 발급 과정과 1대 1 맞춤형 수업 구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최근 수강 대상이 넓어짐에 따라 일일 평균 6~8시간의 정규 수업 외에 방학 맞이 가족 연수, 주니어 캠프, 단기 체류 연계 과정 등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세분화됐다.시장 규모 확장과 더불어 현지 교육기관 선정을 위한 사전 검증의 필요성도 제기된다. 필리핀 현지 이민국과 교육부의 정식 허
성매매 관련 사건과 연관된 갈등 과정에서 한 육가공업체 대표를 스토킹과 협박, 모욕 보복등 혐의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측에 따르면, 경북 청도군 풍각면 소재 육가공업체 대표로 알려진 P씨는 본인과의 성매매 사건으로 자수한 여성과의 갈등 과정에서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또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았다. 강원의 문화·체육 경쟁력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이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7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문화·체육 분야 주요 현안과 협력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문화정책의 방향과 정부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이번 만남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장관의 첫 공식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울산 남구는 울산대학교 바보사거리 일대를 ‘울산대 바보사거리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바보사거리 골목형 상점가는 남구에서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 중 가장 큰 규모다.골목형 상점가는 소외된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정 이후에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각종 정부 공모 사업 참여 등 전통시장과 동일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지정은 임현철 구청장의 민선 9기 1호 결재로 출범한 ‘민생경제 119기동팀’ 현장 중심 행정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담당 부서는 신청 단계부터 현장 실사, 지정 절차까지 신속히 업
배우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를 둘러싼 친일 행적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 언론이 하영에게 제기된 비판을 ‘현대판 연좌제’로 규정하면서 한·일 간 역사 인식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일본 매체 JB프레스는 지난 12일 ‘왜 한국은 친일파의 자손을 용서하지 않는가’라는 취지의 칼럼을 통해 하영 증조부의 과거 행적 논란을 다뤘다. 매체는 한국 연예계에서 ‘친일파의 자손’이라는 낙인이 이어지고 있다며, 하영이 직접 만나지도 못한 증조부의 과거 행위 때문에 비판받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후지TV 객원 해설위원인 가모시카 히로미 교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가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철도시설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전형 을지연습에 나선다.강원본부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철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주요 철도시설 보호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훈련 기간에는 비상소집과 전시직제 편성훈련을 비롯해 전시 주요현안 토의, 철도시설 피해 발생에 대비한 상황조치 훈련 등이 진행된다. 단순한 절차 숙지에 그치지 않고 실제 비상상황을
전남광주 구례군이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과 구례군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14일 구례군에 따르면, 현재 섬진강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관할한다. 영산강청은 영산강과 섬진강은 물론 제주도 하천까지 광범위한 지역을 관리하고 있어 맞춤형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섬진강 유역 현장을
장마가 끝난 뒤 눅눅해진 신당과 기물을 정비하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던 제주의 옛 의례 ‘마불림제’가 생활 속 습기제거제 만들기 체험으로 되살아난다.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광장에서 월별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 ‘우리 가족 모다들엉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8월 주제는 ‘마불림제’다. 박물관은 장마 뒤 습기를 털어내던 전통 풍속의 의미를 일상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습기제거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풀어냈다.마불림제는 음력 7월 15일 백중을 전후해 습기로 눅눅해진 신당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