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1일 용상동 1517-2번지에서 ‘안동 탁구 전용 체육관’ 개관식을 열고 생활체육 기반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개관한 탁구 전용 체육관은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최대 16대의 탁구대를 설치할 수 있는 탁구장과 관리사무소, 휴게실 등 이용자 편의시설을 갖추어 쾌적하고 기능적인 실내체육공간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최근 증가하고 있어, 질병관리청이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영유아 관련 시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8일 질병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증가세로 지난달 9~15일 94명, 16~22일 101명에서 23~29일 127명까지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5주 동기간 대비 환자가 58.8% 증가했다. 전체 환자 중 0~6세 영유아 비중이 29.9%다. 노로바이러스
하남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심상치 않게 확산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시민들에게 적극 당부했다.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10월 중순 이후 가파르게 증가해 11월 2주 기준 1,000명당 66.3명으로 전주 대비 30% 이상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4배 높으며 최근 10년 동기간 대비 최고치로 대규모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소아‧청소년 연령층 중심으로 A형 바이러스가 주로 유행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쿠팡에 대한 압수수색을 닷새째 이어가고 있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3일 오전 9시 30분쯤 수사관 6명을 동원해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9일부터 닷새째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