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전
김동희씨가 시 ‘상처 보듬기’, ‘무릎을 끌며’, ‘구엄 도대불’ 등 3편으로 계간 ‘시와 소금’ 신인상을 받았다.김씨가 출품한 시 3편은 일상의 상처와 그 회복 과정을 섬세한 시선으로 잘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심사위원들은 “‘상처 보듬기’에서 드러나는 신체 감각과 내면의 흔들림은 과정 없이도 깊은 여운을 남겼고, ‘무릎을 끌며’에서는 노동의 시간과 몸의 고통을 통해 삶의 지속성을 설들력 있게 보여줬다”고 밝혔다.김씨는 현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로 활동하고 있다.
세종시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관내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2026 대전·세종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시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방송이 주관하며,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올해 매칭데이에 참가하는 지역 기업은 △㈜케이앤케이 △㈜대즐 △㈜아그로솔루션코리아 △㈜이원켐텍 △도아협동조합 등 5곳이다.5개 기업
2주전
인천시가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한다.시는 ‘인천광역시와 중국 칭다오시 간의 자매결연안’을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9일 밝혔다.인천시와 칭다오시는 지난 1995년 9월 우호도시 협정 체결 후 그동안 63회 상호 방문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이번 자매결연 추진은 지난해 3월 방인한 칭다오시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우호결연 30주년 기념 자매도시 격상을 제안한데 따른 것이다.시는 칭다오시가 면적 1만1,293㎢, 인구 1,044만명의 중국에서 4번째로 큰 항구도시이자 산둥성 내 GR
충북 충주문화원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탄금대공원 내 팔천고혼위령탑에서 제434주기 팔천고혼위령제를 개최한다.충주시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위령제에는 평산 신씨와 순천 김씨 문중 후손들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팔천고혼위령제는 임진왜란 당시인 1592년 왜군에 맞서 탄금대에 배수진을 치고 최후까지 항전하다 전사한 충장공 신립 장군과 김여물 부장, 그리고 8000여 장병의 고귀한 넋을 기리기 위한 자리다.시와 문화원은 이들의 충절과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세종시가 다음달 11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제2회 초·중·고교 사이버보안 한마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같은 달 13일 중·고등학생 각 15명, 20일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시에 따르면 세종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지역 사이버보안 꿈나무를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시키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와 고려대세종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하고 시교육청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행사는 세종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관을 초빙해 인공지능·사이버보안 윤리 교육을 실시하고,
양전형 시인이 제주어 장편소설 ‘목심’에 이어 소설집 ‘마음판매소’를 펴냈다.소설집은 표제작인 ‘마음판매소’를 비롯해 ‘로스쿨’. ‘낙엽’, ‘태풍의 눈’, ‘빨간 바람’ 등 5편으로 엮였다. 각 단편은 서로 다른 이야기이면서도 하나의 결로 연결된다.단편 ‘낙엽’과 ‘빨간 바람’은 작가가 젊은 시절 한국예술신학교와 서울예술신학교 대학부 문예창작과를 오가며 공부하던 시절 써 두었던 것을 다시 꺼내 다듬은 것이고 나머지 단편은 최근 써내려간 작품이다.저자는 “30여 년 전 시와 소설, 희곡, 시나리오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특히 소설 수업
대우건설이 목동 재건축 수주전에 본격 참여하기 위해 ‘써밋 목동 라운지’를 오픈했다. 이곳은 대우건설이 제안하는 하이엔드 주거가치와 비전을 고객과 공유하고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라운지는 써밋 브랜드가 추구해 온 ‘Modern Koreaness’를 바탕으로 한국적 고급스러움을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 선비와 문인들이 모여 차를 마시고 시와 음악을 나누며 사유와 담론을 교류하던 문화적 장소인 ‘아회’에서 착안한 콘셉트를 적용했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전통적 공간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목동이 지나온 시간들과 문화,
고전음악 중에서도 현대에 가까운 인상주의와 국민악파에 빠져 있던 때가 있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으나 지나친 고전스러움에 물렸다고 할까, 한참 상징주의 시와 관련된 라벨, 드뷔시, 스트라빈스키에 심취하고 러시아 국민악파 5안방을 비롯해 북유럽의 민족악파 음악을 들으며 노메딕한 라이프 스타일로 소일하고 있을 때였다.그러다가 문득 음악에 허기가 오기 시작했다. 매사에 짜증이 나고 만족스럽지 않았다. 내가 듣고 싶은 건 이게 아닌데 하는 의구심과 함께 본래부터 갈구하던 영성의 본질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누
 충남 서산시는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2분기 국토 대청소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국토 대청소 운동은 시청 공무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약 1,000명이 참여하며, 관내 도로변과 공원,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운동 기간 시와 지역 기관·단체는 담당 구역을 환경정화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한다.  시는 국토 대청소 일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6월 23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했다.  일제 대청소의 날인 23일, 서산시 공무원과 동문2동 주민 60여 명은 동
지난 50여년간 제주에서 언론인으로 종사해 온 제주헤럴드 강정만 기자의 산문집 '저물지 않는 제주바다의 문장들'이 오는 11일 발간한다.이 책은 작가가 제주바다를 바라보며 기억과 문학의 시간을 길어 올린 산문집이다.책은 1부 '바다와 섬, 고향의 서정'으로 시작해 2부 '나이와 시간, 존재의 사유', 3부 '시와 문학, 읽고 쓰는 운명', 4부와 5부에서는 오승철, 문무병, 나기철, 강문신, 김원욱, 정영자 등 제주 문학의 얼굴들과 문우들의 만남, 문학 행사의 현장, 송년회와 여행의 기록 등으로 구성됐다.작가는 "이 책은 한 사람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채현, 인스부르크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여자 리드 동메달 획득
이도현 선수도 남자 볼더에서 동메달을 획득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로마트 지게차 사고로 청년노동자 사망…"무면허인데도 업무 투입 의혹"
최근 제주도내 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발생한 지게차 전복사고로 20대 청년 노동자가 숨진 가운데, 해당 노동자가 지게차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관련 업무에 투입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숨진 노동자는 올해 결혼한 신혼부부의 가장이자 아내의 출산을 앞둔 예비 아버지였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노조는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실시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21일 성명을 내고 "숨진 청년 노동자는 지게차 면허도 없는 상태에서 해당 작업에 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이오기업 4곳 미국시장 진출 지원
충북도가 도내 유망 바이오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도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9~20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재미한인제약인협회 심포지엄에 도내 바이오기업 4개사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2026년 글로벌 생명산업 협력 컨퍼런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도는 기업별 기술 수준과 사업화 현황, 해외 진출 수요 등을 사전에 조사해 미국 현지 전문가와의 맞춤형 상담을 연계했다.행사에는 △혈관재생 세포치료제 기술을 개발하는 유스바이오글로벌 △인공지능 기반 뇌혈류 초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스피, '역대급' 급락 8,203
코스피가 10% 가까이 급락해 8,200선을 간신히 지키며 마감한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0.71포인트 내린 8,203...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공기관 경영평가 최하위 국립공원공단, 폭염 안전관리 대책 내놓아
23일 국립공원공단은 '2026년 여름철 폭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2025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아주미흡 이라는 처참한 등급을 받은 바 있다.공단이 내놓은 이번 폭염 안전관리 대책은 폭염 취약 탐방로 지정·관리,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탐방객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국 21개 국립공원 내 55개 구간을 폭염 취약 탐방로로 지정하고, 탐방객이 폭염 위험 구간을 사전에 확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6.25전쟁 75주년 맞아 호국원 참배
3시간전
6.25전쟁 75주년인 25일 제주시 노형동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은 추모객들이 묘비 앞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도 인근 해상서 어선 2척 충돌...‘나 홀로’ 조업하던 선장 무사히 구조
3시간전
지난 25일 오후 4시38분께 우도 검멀레해안 인근 해상에서 애월 선적 연안복합어선 A호와 주변에서 운항 중이던 구좌 선적 연안복합어선 B호가 충돌하며 A호가 전복됐다.신고를 받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2척과 연안구조정, 해양특수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해경은 뒤집힌 어선 A호 위에 고립돼 있던 50대 선장을 무사히 구조했다.구조 당시 A호 선장은 어깨 통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선장으로부터 선내 추가 승선원이 없다는 진술도 확보했다.구조된 선장은 성산항으로 이송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사 산책
3시간전
25일 내리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가운데 제주시 관음사를 찾은 관광객들이 산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괜찮아, 함께니까"…관악구, 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울타리 다진다
관악구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같이:서기 프로젝트 괜찮아, 함께니까' 시즌2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5월 말 기준 관악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은 총 128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이에 구는 자립 초기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뜻을 모아 지난 2025년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구는 전반적인 계획 수립과 사업 홍보, 대상자 모집 및 연계를 담당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희씨, 계간 ‘시와 소금 ’신인상 수상
3시간전
김동희씨가 시 ‘상처 보듬기’, ‘무릎을 끌며’, ‘구엄 도대불’ 등 3편으로 계간 ‘시와 소금’ 신인상을 받았다.김씨가 출품한 시 3편은 일상의 상처와 그 회복 과정을 섬세한 시선으로 잘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심사위원들은 “‘상처 보듬기’에서 드러나는 신체 감각과 내면의 흔들림은 과정 없이도 깊은 여운을 남겼고, ‘무릎을 끌며’에서는 노동의 시간과 몸의 고통을 통해 삶의 지속성을 설들력 있게 보여줬다”고 밝혔다.김씨는 현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