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전라남도 종가회 곡성지부와 협력하여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을 통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곡성 제호정 고택과 최근 국가 명승으로 승격된 곡성 함허정 일원에서 진행된다. 두 장소는 각각 독특한 건축양식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프로그램은 6월 22일부터 시작되며, 도림사 탐방, 곡성 시장 체험, 전유성과 함께하는 '21세기 인문학당', 고택에서의 마술쇼와 음악회, 기차마을 투어, 한옥 숙박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