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광양시가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청년 활동 공간 ‘미소청년’을 조성‧운영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
경남도가 19일 남해군 미조면 조·호도에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준공하고 섬 트레킹 인증제 개통식을 열었다. 그동안 어구 창고, 마을 입구·둘레길, 마을 위험 구간 등 정비가 진행됐고,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해상 낚시터,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됐다
경남도는 19일 남해군 미조면 조·호도에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준공과 함께 ‘섬 트레킹 인증제’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조·호도는 경남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작은 섬의 큰 변화가 시작됐다. 4년간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살기 좋은 환경조성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기반 마련 △둘러보고 싶고 찾아가고 싶은 테마 발굴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추진해왔다.먼저, 마을 환경개선 분야에서는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구 창고 정비, 마을 입구·둘레
장수란 사람이 오래 산다는 말이다. 고달픈 삶을 벗어나 영원히 살고 싶다는 염원이 무의식 속에 담겨있는 것이 인간이다. 중국의 도연명이 무릉도원의 이상향의 세계를 도화원기에서 인생들에게 알린 이유가 여기에 있었을 것이다. 도교의 본산인 무이산에서 자연의 이치를 깨달은 노자는 160살을 살고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28일 오후 2시, 밀락더마켓 남측홀에서 ‘청년문화사용법: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2025년 제1차 청년문화포럼’을 열어, 문화를 통해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한다.청년문화포럼’은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문체부의 다양한 정책 영역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파악하고 그들의 의견을 듣는 행사다. 올해는 ‘청년문화사용법’을 주제로 청년들에게 문화를 중심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탐색하고, 설계해 볼
울산시가 시민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는 인문학 강좌 ‘도시계획 시민학당’의 세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울산시는 17일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울산에 살고 싶다!’ 제3기 도시계획 시민학당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시민 수강생이 참석했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도시계획 분야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된 울산시의 대표적인 도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건축’과 ‘교통’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더
상담을 하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소한 고민도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자책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화를 내는 자신이 싫다, 무슨 일이든 미루다가 끝내 포기하고 만다, 상대의 눈치를 지나치게 본다.” 이처럼 사람들은 다양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 그러던 중 50대 중반의 여성이 단 하루라도 고민 없이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였다.“여러분은 요즘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요?” 마음 편한 하루를 보낸다면 다행이고, 고민으로 머리 아픈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하루만이라도 아무 생각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만 하면서 마음대로 하루를 보내보
최근 들어 농촌 지역에서 행정과 주민이 힘을 모아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에 나서는 사례가 늘어나며 주목받고 있다.이는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침체를 겪던 농촌 마을들이 주민 주도의 아이디어와 행정의 체계적인 지원을 결합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마을만들기 사업은 단순히 외형을 바꾸는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최근에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교육, 리더 양성 등 다방면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마을만들기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여러분은 휴대폰 하나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10일 오전 9시, 서귀포시 효돈초등학교 6학년 1반교실.곽재정 강사가 학생들에게 디지털 플랫폼에 대해 “온라인에서 생산·소비·유통이 이루어지는 터널”이라고 설명하자, 학생들이 생소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곽 강사는 “해양쓰레기 중 비닐이 가장 많다는 것이 사실일까요?”라는 질문에 학생들은 자신있게 “아니오”라고 대답했다.이어 “어떠한 사실을 확인할 때는 정확한 출처가 필요하고 잘못된 정보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며 팩트체크의 중요성을 강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민선 8기 시정이 지향하는 '시민행복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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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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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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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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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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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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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 창간 15주년 이벤트 진행
인천시는 시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 창간 15주년을 맞아 5·6월호 발간과 함께 독자 참여형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와 어우러지는 인천 축제’를 주제로 한 이번 호는 문화 교류 도시 인천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주요 콘텐츠는 ▲강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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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상가 공실 해소 정책연구회 착수보고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상가 공실 해소 정책연구회 ’ 는 27일 연수구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상가 공실 해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정수 대표 의원을 필두로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최숙경 의원, 한성민 의원을 비롯해 연수구 관내 상인회,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정책학회 성균관대학교 국제정보정책전자정부연구소 이다솔 선임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연수구 관내 상가 공실 실태를 조사·분석하고, 공실 해소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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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아동권리 토크 콘서트 ‘성료’
인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2025년 아동권리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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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 개장
여름철 관광명소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수도권 대표 휴양지 인천 중구 해수욕장이 문을 활짝 열었다.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2025년도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 개장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해수욕장 번영회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주민·상인, 관계기관이 합심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다.올해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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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피지, 빨래 쉰내 잡는 '모락셀라 캡슐세제' 출시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에서 여름만 되면 더 심해지는 빨래 쉰내 제거에 특화된 신제품 '모락셀라 냄새제거 캡슐세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모락셀라균'은 젖은 수건·땀 범벅이 된 운동복·신고 벗은 양말 등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빨래 쉰내 원인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