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가 상아탑의 담장을 허물고 지역 청년과 소상공인, 주민을 품는 새로운 창업 전진기지를 구축했다.대학의 교육·산학 협력 역량을 대학 내부 공간에 묶어두
태국 파타야에 거점을 두고 보이스피싱 피해금 11억원 상당을 가상자산 등으로 세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구미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자금세탁 총책 등 1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
기원전 4세기, 위나라 무후가 서하에 배를 띄웠다. 물길을 따라 내려가던 그는 깎아지른 산하를 둘러보며 감탄했다. “아름답구나, 이 견고한 산과 강이여. 이것이 우리 위나라의 보배로다.” 곁의 명장 오기가 답했다. “나라의 안위는 임금의 덕에 있지, 지형의 험함에 있지 않습니다(在德不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향한 도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모았다.도는 지난 4일 진안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회식과 연계해 올림픽 유치 기원 퍼포먼스와 홍보부스 운영 등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개회식에는 진안지역 학생과 14개 시군 선수단 등 80명으로 구성된 올림픽 유치 응원단이 현수막과 깃발, 오색 풍선을 들고 입장해 유치 분위기를 띄웠다. 관람석에서도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선수단과 도민들이 올림픽 유치 응원
2023년 8월 1일, 잠무에서 출발하여 여섯 시간 만에 스리나가르에 도착했다. 여의도 면적의 대여섯 배에 이르는 너른 달 호수에서 묵을 예정이다. 땅을 소유할 수 없었던 영국인들은 달 호수에 집을 띄웠다. 영국인들의 취향과 카슈미르 장인들의 솜씨가 어우러진 하우스보트들이 이국적이다. 수면 위로 피어난 연꽃 너머로 히말라야의 산봉우리가 말간 하늘에 닿아 있다. 새끼 고양이 두 마리는 낯선 사람들을 보고도 아랑곳하지 않고 둘만의 놀이에 푹 빠져 있다.히말라야의 발치에 도착했다. 해발 1,583m에 있는 달 호수 둘레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호주에서 민간 자원외교에 나섰다. 철강 원료를 넘어 리튬과 에너지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며 호주의 자원과 한국의 기술을 결합한 공급망 고도화를 제안했다.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제47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연례 합동회의에 한국 측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과 돈 패럴 통상관광장관, 마틴 퍼거슨 호-한 경협위 위원장 등 양국 정·재계 인사 200여명이 자리했다.1979년 출범한 한-호 경협위는 양국 경제협
LG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신제품을 알리기 위해 가상 아이돌 콘셉트의 5인조 그룹을 선보였다. 세탁·건조 전 과정을 AI로 최적화하는 제품 특징을 멤버별 캐릭터와 음악, 안무로 풀어내며 젊은 층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다.31일 LG전자는 지난 28일 신생 아이돌 그룹 ‘에이아이돌’의 정체를 공개했다. 에이아이돌은 연예기획사가 아닌 LG전자가 기획한 그룹으로 올인원 세탁건조기 ‘AI 워시콤보’의 매력을 젊은 소비자에게 색다르게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주요 도심과
중국이 4000m 상공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지상으로 복귀한 헬륨 비행선 시험에 성공했다.27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세계 최초 사례로 소개됐으며, 기체는 보잉 747과 비슷한 길이로 알려졌다.시험 대상은 고도 4000m까지 올라가는 점에서 이름을 딴 S4000이다. 이 비행선은 기체 양쪽에 장착한 터빈으로 고고도 바람을 받아 전기를 생산한다. 생산한 전력은 긴 계류선을 통해 지상 기지로 보내는 구조다.핵심은 지상보다 높은 곳의 바람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S4000은 지표면
테슬라가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로보택시 '사이버캡' 추가 공개를 앞두고 오스틴 행사 예고에 나섰다. 3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엑스에 '운전대도, 페달도 없다'는 글을 올렸고, 오스틴에서는 '직접 타보라'는 게시물도 띄웠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자신의 계정에 '사이버캡의 폭풍'이라는 글을 고정했다.테슬라는 4일 오스틴 행사에서 사이버캡 세부 내용을 더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약 2년 전 버터플라이 도어를 갖춘 2인승 무인 차량 디자인을 처음 선보였고, 당시 운전대와 페달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중·고등학교 등굣길 개선...한림고, 전국 첫 보행환경 개선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에 가려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진 중·고등학생의 등하굣길에 버스정류소를 넓히고 통학 차량 승하차 구역을 따로 마련했으며, 정문 구조를 바꿔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하는 등 대규모 개선이 이뤄졌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18일 오전 10시 30분 한림고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한림고 청소년 보행환경 개선사업’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남근 제주도의원과 한림읍장, 한림고 교직원과 학생회,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10여 분간 사업 구간을 걸으며 개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한 물류센터 화재 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중
인천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8일 오후 2시44분경 인천시 서해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8대와 인원 100여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나 창고 외부 박스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 수영장서 40대 회원 쓰러져…병원 이송 후 숨져
18일 오전 6시께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1층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던 40대 회원이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자는 새벽 6시 수영 초급반 수업에 참여하던 반모 씨로, 수영 중 이상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발견한 수영 강사와 안전요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세계아이앤씨, 주주환원정책 개편 ···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
신세계아이앤씨는 이사회를 열고 주주환원정책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편은 주요 내용은 자기주식 소각, 배당재원 산정 기준 변경과 최저배당금 상향 등이다.신세계아이앤씨는 자기주식 83만5090주를 2026년과 2027년 각각 약 42만주씩 소각한다. 이는 자사주 신탁 취득으로 확보한 물량으로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약 6%에 해당하며, 소각 예정 금액은 장부가 기준 약 60억원이다.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 소각인만큼 자본금은 감소되지 않으며, 전체 발행 주식수 감소로 인한 주당 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연 보고 케이(K)-푸드 즐긴다.창동역 먹자골목, '달빛야장'으로 재탄생
서울 도봉구 창동역 1번 출구 주변 골목이 케이-팝 공연문화와 케이-푸드가 어우러진 야간 체류형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도봉구는 창동역 상점가가 서울시 ‘달빛야장’ 1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최대 20억 원을 투입해 창동역 일대를 ‘케이-푸드 특화거리’ 및 체류형 야간상권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구는 2027년 개관 예정인 창동 서울아레나의 공연 관람객이 공연 전후로 상권에 머물며 먹거리와 문화를 즐기고 밤까지 머무는 연계 구조를 만든다.지하철 1·4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강기능식품 둔갑 부당광고 7,244건 역대 최다…추석 앞두고 단속 강화 목소리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속여 표시·광고한 사례가 2025년 한 해에만 7,244건 적발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일반식품의 건강기능식품 오인 광고 적발 현황'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7월까지 최근 5년간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만드는 광고로 적발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자 동네서 많이 걸리고, 가난한 동네서 많이 죽는다"…유방암의 역설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국가별로 보면 호주가 인구 10만 명당 유방암 발생자 수 103.5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탄은 6.9명으로 가장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도로공사 안전순찰차 95대, 교체기준 7년 넘겨…5대 중 1대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고속도로에 투입되는 한국도로공사 안전순찰차 483대 중 95대가 내부 교체 기준인 사용연수 7년을 초과한 채 그대로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2차 사고를 막는 이 차량 5대 중 1대꼴로 노후 기준을 넘긴 셈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종태 의원이 24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안전순찰차란 고속도로에서 사고나 고장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후속 차량과 운전자를 보호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한동훈, 용산서 1인시위 "국방부, 적이 처들어와도 '추석 빨간날'엔 안싸우겠단 건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DMZ 지뢰 폭발 관련 현장 조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인 시위를 알리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숙사비 카드납부 대학, 3년째 15% 안팎…이용 학생은 100명 중 1.7명
1시간전
핵심요약 기숙사비 2026년 카드납부 실시 대학: 294개교 중 45곳 2026년 카드납부 이용 학생: 6,146명 2026년 현금분할납부 이용 학생: 1만 6,523명기숙사비를 신용카드로 낼 수 있는 대학이 3년째 전체의 15% 안팎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숙사비 카드납부제란 대학이 학생에게 기숙사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하거나 나눠 낼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를 뜻한다. 제도의 법적 근거는 마련됐지만, 실제로 카드로 기숙사비를 납부한 학생은 100명 중 1.7명에 그쳐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