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7월 8일부터 7월 17일 남부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참여프로그램
경기 남부지역 지방자치단체 세수입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 2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기 때문이다.심지어 미국발 관세 리스크가 여전히 상존하며 하반기 실적 회복 전망에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자체들에 납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을 2년 연속 후원한다.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사회 문화 예술 교육을 위한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을 2년 연속 후원하기로 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전통문화 이해도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전통문화 행사 및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후원 활동의 일환이다.전통문화교실은 성남·이천·화성·평택 등 경기 남부지역 2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간밤 사이 충청권과 경기 남부에 시간당 100㎜가 넘는 '극한호우'가 내리면서 사망자가 발생하고 차량 침수와 산사태, 옹벽 붕괴, 도로통제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피해가 속출하면서 정부도 중대본을 2단계로 격상하고, 비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1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충청권을 중심으로 최대 4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충남 서산에는 누적 강수량이 438.5㎜ 달했고, 홍성 410.1㎜, 당진 372.0㎜ 등 충남 서북부에 집중호우가 몰렸다.특히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1일 12시 현재 전국 183개 구역 중 155개 구역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폭염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가 열렸다.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 내외로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일부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주 남부지역 중심으로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주말을 지나며 전국으로 확대되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어제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폭염대응 체계를 강화했다.행정안전부는 최근
제주지역 장마가 15일 만에 종료되고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12일 시작된 제주 및 남부지역 장마가 26일자 종료됐다.이는 역대 가장 이른 장마 종료 시점이자, 역대 장마기간 중 두번째로 짧은 것이다.이른 장마 종료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에 비해 북쪽에 위치하면서, 비를 뿌리는 정체정선이 남하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기상청은 한동안 날씨가 맑은 가운데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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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7월 1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실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교육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적십자의 대표 복지사업인 ‘희망풍차’의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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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의계약 ‘지역업체 우선’ 의무화…지침 개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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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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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평택시
◇ 4급 승진▲ 총무과장 장일현◇ 5급 승진▲ 감사관 현경 ▲ 복지정책과 노승희 ▲ 건강증진과 엄성희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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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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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 로타리클럽, 복날 맞아 삼계탕 300그릇 나눔 및 봉사활동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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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신안산 로타리클럽은 18일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등 300여 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초복인 20일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이웃에게 따뜻한 보양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19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이어져 온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이날 신안산 로타리클러 회원 자원봉사자 25명과 종사자 44명이 함께 직접 요리한 삼계탕과 반찬, 수박, 떡 등을 그릇에 담아 전달했다.이어 안산시 상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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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다압면, 사흘간 501㎜ 물폭탄…도로·하천 시설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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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지역에 사흘간 평균 263㎜의 폭우가 쏟아지며 도로 사면 유실, 포장 파손, 정전, 주택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19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평균 강수량은 263.9㎜로 관측됐다. 지역별로 보면 다압면 501.5㎜를 최고로 진상면 301㎜, 봉강면 271㎜, 진월면 270㎜ 순서를 보였다. 최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