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 `1.5℃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화평어린이집 원아들도 참석해 기후위기시계에 대한 의미를 더하였다.기후위기시계는 전세계 과학자, 예술가, 기후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프로젝트로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나타낸다. 지구온도 1.5℃ 상승 시 폭염, 가뭄 빈도 및 태풍 강도 증가, 강수량 상승 등의 기후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