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기획경제국 미래전략과 산하에 ‘기본사회팀’을 설치하고 오는 7월 ‘아산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기본사회’는 최소한의 생존 보장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사회로 소득·주거·금융·교통·의료·교육 등 필수 서비스가 차별 없이 모든 시민에게 제공되는 것이 핵심이다. 신설되는 기본사회팀은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가 빠르게 진행 중인 아산시 상황에 맞춰, 기본사회 정책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각 부서 간 협력과 조정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기본사회팀
화성특례시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성 기본사회 미지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방정부 중심의 사회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포럼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MARS 2025 AI 박람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포럼은 ‘
충남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기본사회팀’을 신설하며 포용적 행정 기반 강화에 나선다. 시는 기획경제국 미래전략과 산하에 ‘기본사회팀’을 설치하고, 다음 달부터 ‘아산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운영에 돌입한다. ‘기본사회’는 소득·주거·의료·교육 등 필수서비스를 모든 시민에게 차별 없이 제공해 인간의 존엄과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사회를 뜻한다. 신설된 기
화성특례시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성기본사회 미지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MARS2025 AI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AI 시대, 인간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기본사회 구현’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이번 포럼은 한국일보가 주관한 제24회차‘미지답’ 포럼으로 화성 기본사회를 주제로 개최한 것이다. ‘미지답 포럼’은 지방자치의 주요 현안을 조명하고 분권과 혁신
파주시가 ‘기본소득·기본서비스·지속가능경제’를 3대 축으로 하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개편과 생활 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시행하며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시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적 전환을 통해 파주시는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모델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신설된 ‘기본사회팀’은 관련 정책을 총괄하며 복지·경제·교통 등 각 분야에 흩어져 있던 기능들을 통합적으로 기획·관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책의 실행력과 연계성을 크게 높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야 한다”며 ‘기본사회’ 실현을 핵심 대선 메시지로 제시했다.이 후보는 “2014년 송파 세 모녀의 비극 이후로도 생활고로 세상을 등지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며 “최근 익산 모녀 사건까지 포함해 국가가 이들을 보호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빈곤 때문에 생명을 포기하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강력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 후보는 현재의 민생경제를 “IMF 외환위기,
파주시가 ‘기본소득·기본서비스·지속가능경제’를 3대 축으로 하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개편과 생활 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시행하며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시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적 전환을 통해 파주시는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모델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신설된 ‘기본사회팀’은 관련 정책을 총괄하며 복지·경제·교통 등 각 분야에 흩어져 있던 기능들을 통합적으로 기획·관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책의 실행력과 연계성을 크게 높였다는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가 '기본사회 순회강연회'의 첫 강연을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10일 개최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순회강연회는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 28개...
김만식 기자 = 충남 최초 ‘기본사회’ 전담조직이 아산시에 신설된다. 아산시는 기획경제국 미래전략과 산하에 ‘기본사회팀’을 설치하고 오는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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