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고독·고립 위험 시민을 대상으로 AI 기반 안부살핌 서비스를 3개 트랙으로 확대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시는 AI 반려로봇, AI 안부전화, 전력·통신 데이터 분석이라는 세 가지 방식을 병행해 취약계층을 촘촘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3년부터 AI 반려로봇을 활용한 안부살핌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현재 113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로봇은 음성인식을 통해 위급 상황을 감지하면 즉시 담당 복지공무원에게 전달하는 구조로,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 지지 수단으로도 높은 만족도를 얻
창녕군은 청년층의 고독과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새싹 키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사회적 관계 단절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고독·고립 위험군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생활 활력 키트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해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비교적 관리가 쉬운 스투키 화분을 시작으로 수경재배 키트, 홈트레이닝 용품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키트를 순차적으로 제공해 대상자가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
대전 유성구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응해 위험군 발굴부터 생애 주기별 맞춤 지원까지 예방체계를 구축한다. 유성구는 ‘2026년 고독‧고립 예방 및 관리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앞서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조사표를 활용해 일반 현황과 거주 형태, 사회적 고립 여부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신규 고독·고립 위험군 47명을 발굴하고, 기존 관리 대상자에 대한 재조사를 통해 151명을 관리 대상으로 선별했다. 단전·단수·건강보험료 체납·알코올 질환 정보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지역 내 주거취약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고독·고립예방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인「함께해드림」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협의체 위원 15명은 집안에 쓰레기가 가득 쌓여 위생과 안전이 우려되는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와 정리정돈을 실시하며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현덕봉 공동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 청소에 그치지 않고, 특화사업과 연계해 위원들이 정기적인 방문과 정서적 지지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 사회 관계망을 회복해 쓰레기집의
충남 서천군은 14일 서천우체국과 함께 고립 위기 가구의 안부와 안전을 살피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첫 배송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군은 관내 고독·고립 위험군 100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이달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집중 모니터링에 나선다. 서비스는 서천우체국 집배원이 매월 2회, 둘째·넷째 주에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안부박스’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4일 진행된 첫 배송에서는 대상자들의 영양 상태 등을 고려한
경남도는 도내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해 ‘2026년 고독·고립 예방 및 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고독사는 가족·친척 등과 단절된 사회적 고립 상태*에서 생활하던 사람이 사망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적 관계망 약화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주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경남도는 올해부터 ▲사업 범위 확대 ▲지원 대상 세분화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 개통 등 도내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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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부, 나무호 등 민간 선박 공격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강력 규탄한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나무호' 화재 원인이 외부 공격으로 확인된 것에 대해 청와대가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1일 청와대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우리 정부는 나무호 등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라며 “(이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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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힘 친한계에 개소식 참석 만류해
전 국민의힘 대표를 맡았던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예비후보가 지난 8일에 10일 예정되어있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친한동훈계 의원들을 초청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당의 지도부가 한동훈 후보를 지원했던 친한계 인사에 대해 징계 관련 가능성에 대해 시사하자 혹시 등이 생길 것을 우려해 내린 조치로 보인다. 한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왔으며 "소식에 참석하겠다고 하는 의원들께 '번에는 북구갑 주민들께 마음을 대신 전할 테니 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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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립도서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잇는 ‘북스타트’ 사업 운영
칠곡군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생애 주기별로 참여할 수 있는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북스타트코리아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독서 진흥 사업으로, 영·유아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매개로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고, 생애 초기부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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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e, 근원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4일전
우리는 수많은 현상과 결과 속에서 살아간다. 도시의 변화, 정치의 흐름, 개인의 선택까지 모든 것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드러난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늘 보이지 않는 ‘출발점’이 존재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말하는 ‘아르케’는 바로 그 출발점, 모든 것의 근원에 대한 질문이다. 세계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변화의 시작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라는 물음은 단순한 철학적 호기심이 아니라 인간이 현실을 이해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식이다.근원은 결과를 설명하는 열쇠다. 눈앞에 드러난 현상은 복잡하고 다층적이지만, 그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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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202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 ‘K-콘텐츠’ 이끌 글로벌 인재 찾는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2026학년도 후기 내국인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석사 및 박사 학위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문화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문화콘텐츠학과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인재 확보에 나선다.문화콘텐츠학과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발맞춰 세 가지 세부 전공 분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콘텐츠 기획: 공연, 영상, 공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구상 및 기획과 산업 설계, 정책 분석· 콘텐츠 시나리오: 뮤지컬 대본, 희곡 등 공연예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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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감 후보 3명, 10대 교육의제 정책질의 답변 ‘온도차’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 3명을 대상으로 정책 질의를 실시한 결과, 10대 교육 의제 전반에 대해 대부분 공감대를 보였지만 일부 핵심 사안에서는 후보별 입장 차가 드러났다.전교조 제주지부는 스승의 날인 15일 제주도교육감 후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질의 결과를 공개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현장 교사 의견을 바탕으로 ‘제주 교사가 뽑은 전교조 10대 교육 의제’를 선정해 김광수 후보와 고의숙 후보, 송문석 후보에게 정책 질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질의 의제는 △교사 권리 보장 △학교 업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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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에 떠올린 교실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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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똥은 개도 안 먹는다.”어릴 적 어른들 입에서 심심찮게 듣던 말이다. 그때는 그저 우스갯소리인 줄 알았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그 말 속에는 선생이라는 직업의 고단함과 애환이 깊게 배어 있었다. 아이들 걱정에 속이 타고, 마음이 닳고, 애간장이 녹다 보니 그 똥마저 쓰디써 개도 먹지 않는다는 뜻이었다.예전에도 선생님은 힘든 직업이었다. 칠판 앞에 서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일이 아니었다. 한 아이의 마음을 읽고, 삐뚤어진 생각을 바로잡고, 넘어질 듯한 꿈을 붙들어 일으켜 세우는 일이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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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이지만, 돼지고기 소비는 여전히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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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돈육시장 동향분석...구이류, 덤핑판매 다시 고개 정육류, 급식·원료육만 꾸준...외식 소매 판매 부진 지속 가정의 달에도 불구, 돼지고기 소비는 여전히 살아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5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의 경우, 예년과 달리 대대적인 가정의 달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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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자가 통신망' 업그레이드 된다
전홍선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자가 통신망 통합감시시스템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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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작물 '트리티케일', 제주 축산 수입사료 대체품 '주목'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새로운 사료작물인 '트리티케일'이 수입산 호밀을 대체할 조사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한 작물로, 가축 기호성과 영양성이 우수한 밀의 장점과 추위 및 쓰러짐에 강한 호밀의 장점을 동시에 갖춘 사료작물이다.최근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추세로 수입산 호밀과 달리 자가채종이 가능하고 종자 가격도 저렴해 국내산 조사료 확대를 위한 대체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농업기술원은 제주지역에서 트리티케일 재배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0ha 규모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