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간호대학 오재우 교수가 국내 간호학계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인 한국간호과학회로부터 ‘2026년 우수심사위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오재우 교수는 2025년 한 해 동안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성실하고 전문적인 논문 심사 과정에서 학문적 엄정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연구자들에게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이러한 기여로 간호학 분야의 학술적 발전에 크게 이바하고 그 결과 한국간호과학회지 우수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건양대학교 국방경찰행정학부가 2025년 국가직, 지방직, 경찰직 등 주요 공직 시험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1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합격 지름길’을 입증했다. 학부 창설 10여 년 만에 이뤄낸 기록적인 성과로 건양대가 공공인재 양성의 역사적인 요람임을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국방경찰행정학부는 최근 7년간 총 197명의 공직자를 배출하는 압도적인 대기록을 수립하며 공직 진출에 ‘하이패스’를 선사하고 있다.이러한 전례 없는 성과의 배경에는 공직 진출을 위한 학부 차원
건양대학교 글로벌의료뷰티학과는 중국 산동화학화공학회가 주관한 ‘교육성과상’에서 최고 등급인 1등상을 수상하며 중외합작프로그램을 통한 국제교육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산동화학화공학회는 산동성 과학기술계 및 교육계가 공인하는 성급 권위 학술단체였다. 화학, 화공, 바이오 및 직업교육 분야에서 높은 공신력을 갖춘 학회였다. 이번 수상은 해당 학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교육성과였으며, 국제협력 기반 교육 모델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특히 수상 성과는 ‘표준 연계, 교
건양대학교는 지난 2일, 글로컬캠퍼스 콘서트홀에서 ‘2025-2학기 학생설계융합수업 DYC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DYC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성과보고회로, 그동안의 눈에 띄는 성장과 운영 결과를 한자리에 모으는 자리였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용하 총장을 비롯해 휴머니티칼리지 및 각 학부 교수와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다양한 프로젝트 결과물에 큰 관심과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특히 정년퇴임을 맞은 권영애 교수를 위한 이벤트가 열려 더욱 감동을 더
건양대학교 RISE사업단 학생들이 최근 연이은 학술대회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학생들의 전공 지식과 실무 역량을 결합한 산학협력 중심 교육의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였다.먼저, 건양대학교 RISE사업 단위과제 3-2에 참여하는 학생 연구팀은 지난 지난 11월 28일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년 충남 RISE 공유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이 국제인증자격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K-국방산업을 이끌어갈 특화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건양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 발전 이끌기과 학생 중심 국방 융합인재 양성 및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대학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에 집중해, 최근에는 솔리드웍스 전문가 자격 인증시험에서 16명의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김태진 교수가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앞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방개혁과 ‘AI 첨단강군’ 육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국방부는 지난 19일 김 교수가 실무 경험과 이론 모두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췄다며 국방정책 수립과 개혁 과제 전반에 관한 조언을 듣기 위해 정책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김태진 교수는 육군 예비역 준장 출신으로 육군본부 감찰실장, 육군훈련소 참모장, 제5군단 참모장,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수도방위사령부 작전처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통합방위과장과 지휘통제
건양대학교가 지난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 ‘2025 지역정주를 위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통한 지역 창업 촉진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건양대학교는 지역과 산업의 미래를 바꿀 청년 창업의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경진대회는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 소속 13개 대학 2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로컬크리에이터 창업과 지역 특화 산업 기반 기술창업 등 지역 정주에 기여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네이버클라우드 아카데미 3기’ 교육과정을 본격 출범했다. 대전·충청권 클라우드 인재 양성 중심 역할을 강화했으며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클라우드 교육 거점으로 도약했으며 대학 주도로 교육 공간, 실습 인프라, 산업 연계 커리큘럼을 마련했다.2024년 8월 개관한 네이버클라우드 아카데미는 지역 대학 차원에서는 매우 드문 ‘전용 클라우드 실습 교육 인프라’를 갖추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건양대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 클라우드 환경을 직접 경험하
건양대학교 아동교육학과 육길나 교수가 지난 23일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의 사업 및 운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가 설립하고 건양대가 수탁 운영하는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충남 지역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적인 육아 지원 기관이다.육길나 교수는 그동안 센터 운영위원으로서 대학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센터 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또 충남 지역 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전문 자문을 제공하며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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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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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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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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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당분간 '한남동 출퇴근'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용산의 옛 국방부 청사를 떠나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한다. 다만 청와대 경내 관저 보수공사가 지연되면서 당분간은 한남동 관저에 머문 채 청와대로 출퇴근해야 한다. 출근 시간대 서울 도심의 상습 정체구간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경호당국은 안전 확보와 시민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