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계룡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계룡시노인복지관 강당에서 2025년도 선배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선배시민’은 삶의 지혜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을 합친 말로, 이번 사업은 선배시민인 노인들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또래집단 문화를 형성하고, 노인 세대 내 차이와 갈등을 해소해 사회적 지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후배시민인 대학생들과의 협력을 통해 세대통합을 이루는 점이 주목된다.이날 발대식에는 선배시민 20명과 후배시민 8명이 참석했
건양대학교가 2025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건양대는 급변하는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역량과 창의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깊이 있는 교육과 최첨단 연구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신입생 모집은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일반대학원을 비롯해 보건복지·안보·상담·바이오융합대학원 등 총 5개 대학원에서 30개 학과, 10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모집 분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학문 연구의 핵심인 일반대학원에서 박사과정 6명, 석사과정 39명을 선발하고, 특수대학원 석사과정에서도 5명
건양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들이 28일 글로컬캠퍼스에서 개최된 ‘K-국방 명사 초청 강연’에 참석해 국방XR 분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강연에는 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국방XR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2026학년도부터 국방XR학부로 전환 예정인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들에게 이 강연은 향후 진로와 학문적 비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국방XR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충남연구원 미래전략부 문영식 부장은 국방
건양대학교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유학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건양대는 유학생 전용 단과대학인 ‘International College’를 신설하고, 유학생 특화 학과를 개설하며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건양대는 유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International College’를 설립했으며 이 단과대학은 유학생들이 한국에서의 학업 및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전공 선택의 폭을 넓히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18일 국립공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와 물류로봇 경진대회 공동 개최 및 지속가능한 SW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업의 생산 자동화와 AI 기술을 결합한 물류로봇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자율주행 및 물류 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시스템 이해와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3개 대학은 협력을 통해 물류로봇 이동 및 분류 2개 부문의 전국 단위 로봇 경진대회를 공동 기획 및 주관한다. 특히 이 대회는 8월에 홍콩에서 열
건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아트텔링이 지난 9일 제58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아트텔링의 기술 기반 혁신 교육 콘텐츠와 산업 연계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아트텔링은 2025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AI메타버스 융합기술 클러스터’ 주관사로 선정되며 교육, 기술, 산업 간 융합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고전 명화를 활용한 생성형 AI 콘텐츠, 진로 체험 교육, 메타버스 기반 전시 활동 등은 공교육과 평생교육 시장을
건양대학교가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Health & Safety 취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프는 2~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이번 캠프는 대전·충청 지역의 핵심 산업인 의료보건 및 국방·안전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메디컬캠퍼스 의과학계열 8개 학과와 글로컬캠퍼스 4개 학과 학생들이 주요 대상이었으나 다양한 학과 학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을 반대하며 수업거부를 해오던 대전·충남지역 의대생들이 7일부터 수업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충남지역 의대생들은 학칙상 1개월 이상 무단결석으로 제적 예정 통보를 받은 상황이다.제적 예정 통보를 한 전국 5개교 가운데는 이 지역 을지대, 건양대, 순천향대 등이 포함됐다.5일 의대가 있는 지역 5개 대학에 따르면 건양대와 을지대, 순천향대 등 의대생들이 학교 측과 협의를 거쳐 7일부터 학교에 돌아오기로 했다.건양대는 본과 3∼4학
건양대학교 간호대학이 개설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제27회 학술제 및 제17회 홈커밍데이’를 지난 4월 29일 메디컬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용하 총장을 비롯한 내외부 주요 인사들과 400여 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3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선후배 간의 학문적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학술제에서는 재학생들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가 발표되었으며, 대전광역시간호사회 박순선 회장의 특별 강연을 통해 간호 분야의 폭넓은 진로 정보와 생생한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소는 지난 10일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제2기 인생설계코칭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개강하며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자격증 과정은 인생 후반기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타인의 삶을 조력할 수 있는 전문 코칭 역량을 갖춘 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웰다잉과 웰에이징 철학을 기반으로 한 생애설계 이론, 코칭 기법, 커뮤니케이션 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한다.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소는 지난해 제1기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와 전국적으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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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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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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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날씨] 16일 강한 비바람…곳곳 시간당 20~30mm 물폭탄
16일 제주에는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흐리고, 내일 이른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낮 최고기온은 20~23도이고, 예상 강수량은 30~100mm이다.남부 중산간과 산지 등 많은 곳은 150mm 이상, 북부와 추자도는 10~40mm로 예측됐다.오늘 오후에는 남부 중산간과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북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시간당 10~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공사장, 비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