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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종말 시계는 지금 몇 시인가

2시간전
‘천천히, 천천히 가는/ 시계를 하나 가지고 싶다/수탉이 길게, 길게 울어서/ 아, 아침 먹을 때가 되었구나 생각을 하고/뻐꾸기가 재게, 재게 울어서/ 어, 점심 먹을 때가 지나갔군 느끼게 되고/부엉이가 느리게, 느리게 울어서/ 으흠, 저녁밥 지을 때가 되었군 깨닫게 되는/…나이도 먹을 만큼 먹어가고/ 시도 쓸 만큼 써보았으니/ 나도 인제는, 천천히 돌아가는/시계 하나쯤 내 몸속에 기르고 싶다’시계가 없던 시절에는 자연이 시계였던 모양이다.

닭이 울면 아침이고, 부엉이가 울면 저녁이다.

시계가 없던 시절 자연은 돈 들이지 않아도 되는...
허윤희 서귀포의료원 신경외과 과장이 지난해 5월 제주에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고위관리회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허 과장을 비롯한 서귀포의료원 의료진은 회의 기간 급성 경막하출혈로 응급 이송된 필리핀 외교부 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응급 두개천두술과 혈종외배익술을 집도,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서귀포의료원은 ‘One-step 응급진료 시스템’을 가동, 성공적인 수술로 제주가 의료 안전 도시라는 국제적 신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제주도민 10명 중 7명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주일보 등 제주지역 언론 5사의 공동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매우 잘하고 있다 36%, 잘하고 있는 편이다 36% 등 긍정 평가 응답률은 72%로 나왔다.이에 반해 매우 잘못하고 있다 12%, 잘못하고 있는 편이다 10% 등 부정 평가는 21%, 모름·무응답은 7%로 집계됐다.긍정 평가는 40대 86%·50대 84%, 제주시 읍·면지역 및 서귀포시 동지역 73%
제주경찰청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제주경찰청은 이에따라 본청과 3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 첩보 수집에 나섰다.제주경찰청은 허위사실 유포, 금품수수, 공무원 선거 관여, 불법 단체동원, 선거폭력 등을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 선거범죄’로 규정,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제주경찰청은 후보자 검증이나 비판의 범위를 넘어 선거인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사실관계 확인 없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이 양자 구도로 치러질 경우를 가정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도 문대림 국회의원과 오영훈 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이 오 지사와 문 의원의 양자 대결 구도로 치러진다면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문 의원은 37%, 오 지사는 3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였고, 없음·모름·무응답은 32%에 달했다.문 의원은 50대, 제주시 읍·면지역, 진보 성향층, 지방선거 관심층
6·3 지방선거에서 ‘국정 안정론’이 ‘정부 견제론’보다 35%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 제주일보 등 도내 언론 5사의 제1차 공동 여론조사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다음 의견 중 어디에 더 공감하십니까’라는 질문 문항 중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률이 62%를 보였다.‘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주어 한다’는 응답률은 27%, 모름·무응답 12%로, 응답자들은 국정 안정론에 힘을 실어줬다. 국정 안정론은 40대 79%·50대 79%, 진보 성향층 86%, 더불어민주당 지
제11회 제주중앙고등학교 관악부 동문연주회가 오는 7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관악부 창단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연주회 타이틀은 ‘김행중 선생님과 함께하는 추억여행’이다.제주중앙고등학교 관악부 동문들이 33년 동안 학교 관악부와 함께한 김행중 교사의 퇴임을 ‘추억여행’이라는 이름으로 기리는 자리다. 김 교사 또한 학창 시설 제주중앙고에서 관악부에서 활동했다.관악부 동문들은 이날 김행중 교사의 지휘로 ‘American Salute’, ‘Magic Slides’ 등의 곡을 선보인다.칼리오페 합창
설 명절을 앞둔 8일 시민들이 대구 북구 칠성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이재용 삼성 회장에게 대한민국 반도체 전략을 실제로 작동시키는 현실적 해법으로 "약 3조 원 규모의 삼성–전북 공동 반도체...
임광현 국세청장이 상속세 부담으로 고액 자산가 2400명이 한국을 떠났다는 대한상공회의소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임 청장은 8일 페이스북에 “대한상의는 백만장자의 탈한국이 가속화되는 원인을 상속세 제도와 결부시켜 국민께 왜곡된 정보를 제공했다”며 “최근 3년간 신고된 해외 이주자를 전수 분석했다”고 밝혔다.국세청이 재외동포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인의 평균 해외 이주 신고 인원은 연 2904명이었다.이 가운데 자산 10억원 이상 보유자는 연평균 139명으로, 대한상의가 주장한 2400명과는 17배 이상
6.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이 8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모드에 돌입했다.고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제주도민과 함께, 고의숙'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기념회에는 이석문 전 제주도교육감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김경학 전 의장,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 강봉직 의원, 강성의 의원, 강철남 의원, 강하영 의원, 김기환 의원, 김승준 의원, 이경심 이남근 이승아 의원, 이정엽 의원, 한동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10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유영미·현수연 작가의 ‘바람이 만든 섬, 시간이 남긴 색’전을 개최한다.지역문화 상생·협력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박물관과 예술가가 협력해 도내 문화예술가들의 창작·전시 활동을 지원하고 관람객에게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전시에는 두 작가가 바라본 제주의 자연과 제주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채로운 색채로 담아낸 작품들이 선보인다.유영미·현수연 작가는 바람에 깎인 현무암의 거친 질감, 억센 돌담 등 척박
8일 산림청에 따르면 2월 7일 21시 40분경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이 8...
8일 오후 2시 44분쯤 양주시 어둔동 호명산 일대에서 산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5대와 인력 1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헬기도 동원해 산불 확산을 막고 있다. 불은 오후 3시54분쯤 완진됐다.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1시간전
칠곡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6일 왜관시장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함께‘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물가동향을 살피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 했다.칠곡군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로 명절 준비가 걱정되는 시기이지만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신선한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고, 또한 칠곡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도 할인받아 사용할 수 있으므
6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인재 영입과 조직력 강화에 힘쏟으며 본격적인 선거제체로 전환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당세가 비교적 약한 영남권에 인재 발굴로 재도약을 이루고자 ‘영남인재육성 및 지역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
최민호 세종시장이 특정 지역에 예외적 특례를 몰아주는 정부의 행정통합 기조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세종시법 개정과 교부세 정상화, 행정수도 특별법 등의 조속한 제정을 거듭 촉구했다. 최 시장은 8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세종·제주·강원·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의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한 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날 행정협의회는 최근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재정 인센티브를 약속하고 국회도 특별법안 처리 시기를 서두르는 데 비해 특별자치시도에 대한 지원은 제자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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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가로수 피해 줄이려면 제설제 살포 방식 바꿔야”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전국적인 강설로 가로수 고사를 유발하는 제설제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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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복지분야 사업 입찰 공고
수원국유림관리소는 1월29일부터 2월9일까지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산림 교육·치유 운영사업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이 사업은 국민의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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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순환도로 확장공사, 방인섭 시의원 현황 점검
지난해 말 착공에 들어간 울산 남구 장생포순환도로 마지막 구간 확장공사가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공사 초기 단계부터 주민 불편 최소화와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울산시의회 방인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시의회에서 장생포순환도로 확장공사 최종 구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장생포순환도로는 울산대교 입구를 출발해 울산대교 입구로 연결되는 총연장 4.7㎞의 순환형 도로로 현재 3구간 공사가 진행중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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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지드래곤과 협업한 ‘베오플레이 H100 지드래곤 에디션’ 출시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글로벌 아티스트이자 음악, 패션, 예술 전반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이콘 지드래곤과 협업해 ‘베오플레이 H100 지드래곤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 모델은 전 세계 188대 한정, 그중 한국에는 100대만 출시하는 한정판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베오플레이 H100 지드래곤 에디션은 뱅앤올룹슨 100주년을 기념하는 협업 시리즈 중 하나로, 하이엔드 사운드와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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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울산지회, 안효대 부시장과 간담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는 지난달 30일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지회를 방문해 지역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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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4개 특별자치시·도가 8일 긴급 회동을 갖고 '3특·행정수도 특별법' 조속 통과를 촉구하며 한 목소리를 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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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선거 연령 16세 하향, 청소년은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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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직원 실수로 62조 원이 넘는 비트코인이 잘못 입금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금융당국이 긴급점검회의를 열어 대응에 나섰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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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설 앞둔 주말, 대구 칠성시장 ‘활기’
설 명절을 앞둔 8일 시민들이 대구 북구 칠성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