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바다가 없다!”라고 한탄하는 인천 문인이 책을 펴낸 적 있다. 1990년대 중반이다. 인천의 시민사회에 바다 정서가 없다는 안타까움이었다. 갯벌 매립과 항구 개발에 적극적이었지만 바다를 문화로 인식하고 지원하지 않는 시 정책도 안타까웠는데, 한 세대가 지난 요즘, 인천에 바다가 있는가? 갯벌을 남기지 않고 메운 육지에 솟아오르는 건물과 사통오달 아스팔트에 관심이 크지만, 바다는 여전히 뒷전이다. 어민이 아니라면 해양 생태계나 해안의 구조와 그 변화는 관심 밖인데, 섬도 그렇다.얼마 전부터 인천시민은 시내버스 요금으로 앞바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13 인천산업유통 대회의실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 초청 중소기업 정책과제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갖고 고금리, 인력난, 내수침체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인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요청했다.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정책과제 전달식’에서 중기중앙회 인천본부는 인천 지역 중소기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중소기업 정책과제집」을 박찬대 예비후보에게 전달했다.과제집에는 지역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공통과제와 인천 전략산업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5일 마감된 결과 인천에서 지방의원 무투표 당선이 속출했다.이날 오후 9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역구 광역의원 2개 선거구와 지역구 기초의원 7개 선거구, 비례대표 기초의원 5개 선거구에서 등록 후보가 당해 선거구의 의원 정수를 넘지 않아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해당 후보자들을 당선자로 결정하게 된다.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되는 광역의원 선거구 및 후보는 부평구 제5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흥석 후보(전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조
지난달 인천의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하락했고 실업률은 변동이 없었다.13일 경인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4월 인천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173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7,000명 늘었으나 15세 이상 인구가 274만7,000명으로 4만5,000명 증가함으로써 고용률은 63.3%로 0.1%p 떨어졌다.고용률을 성별로 보면 남자는 72.2%로 0.1%p 상승했으나 여자는 54.6%로 0.2%p 하락했다.인천의 4월 고용률은 전국 평균 63.0%보다 0.3%p 높은 것으로 세종시
122억원을 들인 인천시 서구 청라생활문화센터가 공사 지연으로 개관에 차질이 빚어졌다.13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2024년 9월 시작된 청라생활문화센터 건립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5개월가량 중단됐다.시공을 맡은 건설사가 자금 사정으로 부도 처리되면서 공사를 진행하지 못했다.서구는 공사를 이어받을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를 거쳐 3월부터 공사를 재개했다.공사 지연으로 사업비가 늘어나지는 않았다.현재 공정률은 69% 수준으로, 오는 7월 준공이 예상된다.당초 준공 예상일보다 6개월가량 늦어진 것으로 내부 시설 배
인천시가 ‘정수장 간 비상연계 관로공사’를 본격화한다.시 상수도사업본부는 737억원을 들여 남동~수산정수장, 공촌~부평정수장 간 4.9㎞ 구간에 관경 1,500~2,000㎜의 상수도관을 매설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수장 사고나 관로 파손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도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굽하기 위해 일종의 ‘비상 우회로’를 만드는 것이다.남동~수산정수장 간 2.1㎞ 구간에는 관경 2,000㎜의 상수도관을 묻는데 기존 관로와 신규 관로를 단수 없이 연결할 수 있는 ‘라인스토핑’ 공법을 적용하며 2028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제주양돈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재배농가에서 마늘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제주감귤농협 임직원 및 대정지점 감귤단지협의회.청년회.부녀회 회원 70여명도 지난 16일 대정읍 안성리 마늘밭을 찾아 마늘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현장 중심의 소통 경영 강화에 나섰다.한수원 김회천 사장이 지난 18일 고리원자력본부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 프로그램인 ‘커넥트 위드 CEO’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취임한 김회천 한수원 사장의 현장 중심 경영방침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 직원들과 직접 만나 조직 운영 방향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한 취지다.김회천 사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기본과 원칙 준수 ▲안전 최우선 ▲정부 정책 적극 부응 ▲국민 눈높이에 맞는
i-신포니에타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화안이 오는 23일 오후 6시, 〈GUITAR WITH BASSOON〉 콘서트를 진행한다. 그동안 화안콘서트 무대에서 인기를 모은 기타리스트2km 박경호와 바수니스트 박보라가 꾸미는 무대다.섬세한 기타의 울림과 깊이 있는 바순의 서로 다른 음색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울림이 어우러져 따뜻하면서도 인상적인 감동을 선사한다.이번 공연에는 캣 스티븐스의 Morning has broken, 비틀즈의 Let it be, 하워드의 Fly me to the moon, 리차드 막스의 Now a
e스포츠의 대중화와 지역 기반 실업 리그 활성화에 발맞춰 하드웨어 및 게이밍 기어 업계의 후원 활동이 고도화되고 있다. 특히 현장 관람객의 몰입도가 높은 오프라인 대형 e스포츠 무대를 후원함으로써, 브랜드의 고성능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핵심 유저층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이번 2026 플레이엑스포에서 진행되는 ‘이터널 리턴’ 오프라인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마이크로닉스가 후원하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 18일에 진행된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와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정 회장은 19일 대국민 사과문을 내고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며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그는 스타벅스코리아의 행사에 대해 '있어서도 안되고 용납될 수도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이라고 규정한 뒤 "이번 사안은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의 고통과 희생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대출·보험 계약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를 비대면으로 자동 수집·제출할 수 있는 서류 제출 솔루션 ‘위브릿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위브릿지는 쿠콘의 공공·금융기관 데이터 연계 기술을 기반으로 서류 요청부터 자동 수집·제출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서비스다.쿠콘은 금융권 계약 과정에서 고객 이탈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단계 중 하나로 서류 제출에 주목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정부24, 홈택스, 건강보험공단 등 각 기관에 직접 접속해 서류를 발급받은 뒤 이메일,
광주 남구가 법률소비자연맹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에서 실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선거 공약이행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법률소비자연맹은 상근 모니터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대학생 법정치 봉사단원 등 연인원 3,120명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약에 대한 공약 이행 여부와 추진
코레일유통이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국가아동권리보장원에 건강 식품을 기부하며 실종 아동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19일 국가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제20회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에는 실종 아동 가족과 실종 예방 유공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코레일유통은 국가아동권리보장원에 700만 원 상당의 건강 식품 200세트를 전달했다.'실종아동의 날'은 해맏ㅏ 5월 25일로 실종 예방과 실종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코레일
충북 제천시는지난 14일부터 이틀간제천시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5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등 영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는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받을
LX하우시스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건설보수 기능 인력 양성에 나선다.이 회사는 일자리재단과 최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에서 경기도 ‘건설보수 다기능공 인력 양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건설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수료생들은 건설사 A/S 협력업체로 안정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업무협약식에는 LX하우시스 정진복 고객서비스담당,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진희 융합인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LX하우시스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총 30명
대전에 본사를 둔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은 14일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림카토’의 상용화를 선언했다.큐로셀는 이날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림카토’의 정식 품목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큐로셀은 이 자리에서 림카토의 임상적 가치와 함께 국내 상업화 전략, 후속 파이프라인 및 글로벌 진출 계획을 포함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김건수 대표는 “림카토의 이번 허가는 단순히 하나의 신약 출시를 넘어 국내에서
충북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자조모임 ‘마음쉼터’를 지난 13일부터 총 4회차 동안 진행했다.부모자조모임 ‘마음쉼터’는 2026년 사회복지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받아 진행한 프로그램이며, 사회복지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통한 치유·체험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부모자조모임은 매칭된 치유농장인 슬로우파머에서 4회차 동안 숲속트래킹, 텃밭가꾸기, 산나물수확하기, 산마늘페스토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
제주항공은 가족 여행객들의 여행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항공권 할인과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패밀리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선 7개, 국제선 45개 노선을 대상이며, 탑승 기간은 9월30일까지다.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은 4만1300원부터 적용한다. 국제선은 ▲일본 10만5600원 ▲중화권 13만600원 ▲동남아 19만3900원 ▲사이판 24만4500원 ▲몽골 17만1800원부터 할인 판매한다.제주항공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10만원 즉시 할인 혜택과 함께 탑승시적립되
다행히 소강상태로 접어들긴 했지만 올초 급속한 확산과 함께 한돈산업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ASF. 도드람양돈농협이 긴박했던 현장 기록을 토대로 ASF 방역의 성과와 한계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되돌아 보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2026년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 발간을 주도한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기념 행사를 열고 창업 이념 공유와 내부 결속 강화에 나섰다. 백일장과 사생대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형 행사로 꾸몄다.19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지난 16일 유한대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임직원 자녀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회사의 창업 정신을 임직원 가족과 공유하고 내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유한양행 임직원과 자녀, 유한학원 교직원 가족
i-신포니에타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화안이 오는 23일 오후 6시, 〈GUITAR WITH BASSOON〉 콘서트를 진행한다. 그동안 화안콘서트 무대에서 인기를 모은 기타리스트2km 박경호와 바수니스트 박보라가 꾸미는 무대다.섬세한 기타의 울림과 깊이 있는 바순의 서로 다른 음색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울림이 어우러져 따뜻하면서도 인상적인 감동을 선사한다.이번 공연에는 캣 스티븐스의 Morning has broken, 비틀즈의 Let it be, 하워드의 Fly me to the moon, 리차드 막스의 Now a
금산군은 지역 내 5개 가공업체가 지난 주말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메가쇼 박람회에 참가해 25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지속되는 경기 둔화 속에서도 가성비와 웰빙을 동시에 챙기는 실속형 소비 트렌드를 정확히 공략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으며 현장에서 즉석 소비가 가능한 간편식과 디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간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19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 간 쌍방 고소가 이어졌다.사측은 지난달 22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박재성 지부장을 인천 연수경찰서에 고소했다.박 지부장이 홍보 관련 부서에서 처리한 세금계산서 등 내부 영업비밀 자료를 편집해 외부에 유포했다는 입장이다.해당 자료에는 언론사별 광고 집행 내역을 포함한 기업 정보가 담긴 것으로 파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협업해 차량 디스플레이에 캐릭터 테마를 적용했다.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이 등장하는 신규 테마를 국내에 선보이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콘텐츠를 확대했다.19일 현대차에 따르면 글로벌 콘텐츠 기업 ‘피너츠 월드와이드’와 협업해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 3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피너츠는 미국에서 50년간 연재된 만화로,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 등 캐릭터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이번 테마를 적용하면 12.3인치 디스플레이 2개로 구성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