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전
인천에서 첫 짜장면 축제가 열린다.인천시는 11월 1~2일 이틀간 차이나타운, 개항장,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THE 짜장, 인천에서 시작된 특별한 한 그릇’을 주제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짜장면 축제는 개항과 함께 인천에서 재탄생한 짜장면을 인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자산으로 활용해 도시 브랜드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축제는 짜장면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아카이브관, 스탬프 투어 및 현장 이벤트를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짜장 키즈파크’와 체험형 클래스, MZ세대를 겨냥한 무대공연과 체험
숙련 기능인의 축제인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내년 8월 인천에서 펼쳐진다. 인천광역시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유치해 내년 8월 인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기...
다음달 인천경찰청에 대한 현장 국정감사가 2년 만에 열린다. 올해 인천에서 발생한 굵직한 강력 사건에 더해 경찰의 초동 대처 미흡 등의 논란이 끊이지 않은 만큼 날카로운 질타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팽배하다.21일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10월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인천에서 국정
인천에서 학원법령을 위반한 학원이 2년 사이 60%이상 늘었다.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원 및 교습소 행정처분 및 적발 현황 ’ 자료에 따르면 인천에서 학원법령 위반 등으로 적발된 학원 및 교습소 수는 ▲2022년 483곳 ▲202
인천에서 신입사원에게 술을 먹이고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1시쯤 인천 부평구 한 사무실에서 잠들어있던 20대 여성 신입사원 B씨를 성폭행한 혐의
인천에서 여중생을 차량 태우려 한 혐의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0일 A씨를 미성년자 유인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4시38분경 인천 서구 청라동 인천서부발전소 인근에서 외국인학교 중학생 B양을 차에 태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양은 인도를 따라
3주전
‘2025 신한동해오픈’이 인천에서 열린다.인천시는 ‘제41회 신한동해오픈’이 11~14일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시 제1금고를 맡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2025 신한동해오픈’은 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이번 대회에는 올해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 2승째인 옥태훈, 올해 미국남자프로골프투어 1승의 김성현, 일본 남자골프의 간판 이시카와 료, 아시안투어의 스캇 빈센트 등 한국과 일본
인천광역시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유치해 2026년 8월 인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인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자 발굴과 기능인 사기 진작을 목표로, 1966년 제1회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가적 행사다. 인천시는 1979년, 1984년, 1995년, 2010년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개최로, 16년 만에 대회를 다시 열게 됐다.이번 대회는 2026년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송도컨벤시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 총 6개 경기장
4일전
인천시립박물관 산하 인천도시역사관이 대중문화에 담긴 인천의 이미지를 조명하는 무료 시민강좌를 개최한다.인천도시역사관은 10월 22일~11월 20일 오후 2~4시 역사관 강당에서 총 5강의 ‘도시학당-사운드 & 스크린 속의 인천’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강좌 일정은 ▲10월 22일-인천에서 듣는 근대가요: 아리랑에서 오빠는 풍각쟁이까지 ▲30일-인천에서 목포, 부산까지 항구가 부른 사랑과 이별 ▲11월 6일-노래로 본 인천, 대중가요 인물열전 ▲13일-보이지만 보이지 않는(안시환 영화평론가
개그맨 이진호가 인천에서 양평까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경기 양평경찰서는 24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이진호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이진호는 이날 새벽 시간대 인천에서 양평까지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로 측정됐다. 경찰은 이진호의 요구로 채혈 측정을 한 상태다.양평경찰서는 인천경찰청의 공조 요청을 받고 오전 3시 20분께 이진호를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진호 소속사 SM C&C는 당사자에게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하고 반성의 뜻을 전했다.소속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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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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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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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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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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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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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유튜버 ‘궤도’, 창원에서 “AI 시대” 강연
창원특례시는 28일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창원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이 대극장을 가득 채운 1,000여 명의 시민참여로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국내 대표 과학 유튜버 ‘궤도’가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그는 급속히 발전하는 AI 기술이 사회 전반과 일상에 미치는 변화를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며, 시민들이 미래 사회를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였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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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장성백암중에서 의(義) 교육 현장 소통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장성백암중학교를 방문해 ‘전남 의 교육’을 주제로 교육가족과 차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이번 방문은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의 교육’ 연구학교로서 장성백암중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장성 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장성백암중은 올해 장성 의 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이 건강한 역사관을 형성하고, 앎을 나누고 실천하는 미래 사회의 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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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2관왕’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4일, ‘2025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분야 최수상과 적극행정 분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도 산하 기관과 시·군, 지방공기업에서 총 89건이 접수됐으며, 예선 서면심사와 본선 발표평가를 거쳐 각 분야별 상위 10건이 선정됐다.혁신 분야에서는 공사 미래전략기획팀이 ‘경북 최초 UN Tourism 한국대표마을 국제공모 참여 및 로컬 브랜딩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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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신안산선 성포역 연계 성포광장 재정비 기공식
안산시는 지난 26일 성포광장 일원에서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기념 세레머니 등이 진행됐다.‘성포광장 재정비 사업’은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광장을 문화·예술 특화 지역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랜드마크 조성을 동시에 이끄는 사업이다.시는 총 9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에 맞춰 광장을 전면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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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 성황리 마무리
의왕시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6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축제는 '백운호수로 떠나는 낭만 가을 소풍'이라는 주제 아래, 이틀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는 공연과 체험이 펼쳐지며, 행사장을 가득 매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했다.개막일인 27일에는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김민지, 팝페라 에클레시아 등의 수준 높은 뮤지션들의 개막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