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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세관, 제46대 문흥호 세관장 취임

제46대 문흥호 신임 김해공항세관장이 8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문 세관장은 취임식을 대신, 김해공항 입‧출국장 및 화물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격려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개시했다.

문 세관장은 “국민에게 신뢰받고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김해공항세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특히 최근 급증한 마약류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을 위한 관세국경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문흥호 신임 김해공항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했으며, 1988년 관세청...
부산지방국세청은 부산광역시청과 협업으로 3일 문현노인복지관에서 부산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해피실버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개최했다.부산청에서는 ’22년부터 고령자․외국인․장애인 등 세무정보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금안내·상담·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날은 국세·지방세 분야의 기관 간 벽을 허물어 ’23년부터 세무정보의 접근성이 취약한 고령층을 위해 양 기관이 협업해 추진해온 세금교실을 개최했고 ’24.6.7.까지 매주 금요일 7회에 걸쳐 사전 신청 받
제도 시행과 함께 경제계의 개선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는 현행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는 투자증대·촉진이라는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조세중립성 관점에서 기업행태의 왜곡마저 초래해 경제적 효율성 상실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정부가 대기업 등의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시행한 이 제도가 투자증대라는 1차적 목표조차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각종 분석에서 소위 유의미한 투자증대 효과조차 나오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따라서 이 제도는 다음 일몰이 도해하는 시점 전에 투자·임금·상생협력 등에 미치는 영향을 엄정하게 평가해 제도 시행을 계속
"기업 및 납세자 편의 제고와 수출 지원이 2024년 서울본부세관 중점 추진사항이다"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이 3일 본지 만남에서 강조한 말이다.서울본부세관 2023년 세수는 6.4조원으로 관세청 전체 세수 68조의 9.4%를 차지한다.최근 5년간 세수는 2019년 1.4조원, 2020년 1.8조원, 2021년 2.2조원, 2022년 9.3조원, 2023년 6.4조원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같은 기간 관세청 전체 세수는 2019년 58.9조원, 2020년 50.5조원, 2021년 61.6조원, 2022년 80.9조원, 2023년 68조원
서울본부세관은 지난 2일 서울세관 직장 어린이집과 지역 아동복지 시설인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정 친화적인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전에는 직장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교사들을 격려하고, 원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서울세관은 직원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가정과 직장생활의 양립을 위해 17년부터 청사 내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오후에는 아동복지 시설인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청소
사단법인 국세동우회는 3일 국세청장을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영등포구 국민일보빌딩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세청에서는 김창기 청장과 김태호 차장, 서울·중부·인천지방국세청장 등 수도권 지방청장, 국세청 기획조정관, 운영지원과장 등이 참석했고, 국세동우회는 전형수 회장과 전국 7개 지방회장 등 60여명이, 세무사회는 구재이 회장과 서울·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국세동우회는 국세행정에 몸담아온 전직 국세공직자들의 친목·봉사단체
서울시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를 지속하는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이해 완구, 학용품 등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어린이 제품 9개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시는 5월 한 달간 어린이용 완구·학용품·장신구·가죽제품을 선정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는 매주 금요일 발표할 계획이다.시는 5월 첫째 주 어린이용 완구, 학용품 9개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어린이 점토 ▴활동보드 ▴색연필 등 5개 제품에서 사용금지 유해물질이 검출되고, 물리적·기계적 시험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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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당선자가 국회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4일 방송된 동아일보 시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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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성지'라고 불리는 대구 북구에서 4일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지난해의 성공 신화가 올해 축제에도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이날 오후 최고기온 27℃로 따가운 초여름 날씨를 보였지만, 행사가 열린 북구 고성동 DGB대구은행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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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 까지 ‘울산항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산항으로 유입된 외래병해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3일 밝혔다.공 컨테이너 실태조사는 해외 항만에서 수입된 컨테이너를 조사해 붉은불개미 등 외래병해충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UPA가 주관한 올해 실태조사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울산세관 등 관계기관 및 컨테이너 수리업체가 합동점검반으로 참여해 선사 및 터미널 운영사에 자발적인 공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사업체들이 중대재해 처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5인 이상 사업장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재해예방 전문기관에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매뉴얼을 보급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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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 △공공사업으로 분할된 토지 원상회복 관련 법령 개정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운영예산
별빛과 달빛에 도심의 화려한 불빛까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강 풍경은 물론 서울의 대표 야경명소까지 만나 볼 수 있는 가 나들이 가...
24시간 멈추지 않고 울리는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 지금 이 순간에도 구급대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출동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을 위해 달리고 있는 생명지킴이 구급대원의 안전에는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731건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주는 5년간 34건이 발생했다. 구급대원 폭행피해 일례로 2018년 전북 익산에서 주취자를 원광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주취자가 여성구급대원의 머리를 주먹으로 구타했고 그 구급대원은 끝내 뇌출혈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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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줄 정말 기네"떡볶이 성지라 불리는 대구 북구에서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4일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오전부터 행사를 즐기러 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장 주변에는 전국에서 모인 떡볶이 업체 30곳, 푸드트럭 8곳, 식음부스 9곳 등 먹거리 47곳이 자리잡았고, 각 부스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천막 아래 마련된 2000여개의 좌석에도 앉을 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짧은 반소매 차림의 시민들은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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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진해기지사령부는 2일 부대 내 충무복지관 대강당에서 ’24년 집중안전점검 시행과 관련해 안전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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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작가콜로퀴엄은 대구 문학의 역사와 위상을 널리 펼치고 대구 문학정신을 이어갈 제4대 대구문학관의 관장을 지난 4월 공개모집하였으며, 문학 관련 기관 대표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구문학관 4대 관장으로 하청호 아동문학가⋅시인을 선임하고 5월 3일 취임식을 가졌다.앞서 대구문학관 관장 심사위원회에서는 “문학관의 관장은 문학에 대한 깊은 사랑과 이해가 우선되어야 하고, 균형있는 소통으로 지역 문학을 고루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자기 문학의 개진이 꾸준히 열정적으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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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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