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대 문흥호 신임 김해공항세관장이 8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문 세관장은 취임식을 대신, 김해공항 입‧출국장 및 화물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격려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개시했다.문 세관장은 “국민에게 신뢰받고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김해공항세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특히 최근 급증한 마약류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을 위한 관세국경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한편, 문흥호 신임 김해공항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했으며, 1988년 관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