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오는 24일 북천 일원에서 풍수해재난 대응「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는 지난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2주간 정부에서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한국훈련 상반기 훈련기간 중에 실시하는 것으로 ’21년, ‘22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훈련이 생략되고, ‘23년은 태풍 ’카눈‘으로 축소되면서,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을 3년 만에 실시하는 것이다.고성군은 그동안 지역 특성상 산불재난 중심으로 훈련을 실시해 왔으나, 지난해 태풍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올해는 재난 유형을 처음으로 풍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