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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5개 고교와 교육 협약 체결

인제대학교가 29일 지역 5개 고등학교와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김해고, 김해삼방고, 김해영운고, 김해여고, 김해한일여고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인제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주요 추진전략인 올시티 캠퍼스 구축의 발판 마련과 협력을 통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박준언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배분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이 항고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울고법 행정7부는 16일 의대생, 교수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한 1심 결정에 대해 이같이 판단했다.재판부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은 1심과 같이 이들이 제3자에 불과하다며 신청을 각하했다.각하란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청구 내용이 판단 대상이 아닐 경우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이다.다만 의대 재학생들의 경우 ‘법률상 보호
“실탄사격체험권, 수공예로 제작된 유기 마사지기, 템플스테이 할인권….”도내 지자체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차별화된 답례품 구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16일 경남도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2023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자기의 주소지가 아닌 원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이내의 금액을 기부하게 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최대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각 지자체마다 선정위원회를 꾸려서 지자체의 특징이나 실정에 맞는 답례품을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에게 수학의 원리와 이론을 설명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어요. 특히 야외에 마련된 여러가지 체험부스들은 더할나위 없이 재미있었고요.”“자칫 딱딱할 수 있는 수학이 이렇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다가올 줄 몰랐어요. 저희 체험부스 뿐 아니라 다른 학교에서 준비한 부스까지 꼼꼼히 챙겨보느라 시간가는 줄도 모르겠더라고요.”경남도교육청은 18일 경남일보와 공동으로 진주시 남강 야외무대에서 ‘역사 품은 남강, 수학으로 풀다’를 주제로 역사와 수학을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5회 동아수영대회’에서 경남체고 수구부가 우승을 차지했다.16일 경남체고에 따르면 경남체고는 4강에서 경기체고를 12-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4강전에서 모든 선수를 고르게 기용하며 체력 안배를 한 경남체고는 결승에서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펼치며 서울체고를 14-4로 크게 물리쳤다.경남체고 이시원은 “작년의 경우 강원체고, 서울체고와 경합을 하며 힘들게 경기를 했다”며 “올해는 감독 선생님과 운동부 지도자 선생님의 지도 아래 동계훈련을 열심히 한 결과 경기력이
2020년 대한체육회 학교 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에 선정되며 창단한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가 2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 중등부 경남대표로 선발됐다.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경남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는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는 올해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창단 5년 만에 명실상부 경남 최고 중등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는 연령별 시스템이 정착되면서 우수한 선수가 외부로 이탈하지 않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2020년 초등부를 시
천갑녕 서예가의 4행시 중에서 3편을 뽑으라 하면 필자는 「원정매 삼첩」, 「덕천서원」, 「진주팔경가」를 손에 잡을 수 있겠다. 천서예가의 사행시가 다 그렇듯 우리말 찾아쓰기에 각별히 애를 쓰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한글 서예가는 글자를 단순히 한글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그 선택의 정신이 깊고 높다. 전체 창작시를 대할 때면 토박이 말들이 큰 자루에 담겼다가 우루루 쏟아져 나오는 것이 볼만하다. 자루에서 쏟아지는 언어는 밤나무에서 신새벽 굴러 떨어진 가을 생밤이 연상되기도 하고 도토리나 귀하디 귀한 깨곰 열매를 떠올리게도 한다. 그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2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및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연계도로 건설사업의 예비 ...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22일 개교했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교실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석우 놀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놀탄은 탄소중립 실천가들을 위한 플랫폼”이라며 “지역활동가들과 시민들이 시민주도 탄소중립시대를 열어가는데 지치지 않고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놀탄이 도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21, 22일 이틀간 포항 월포수련원에서 직원과 배우자 간 힐링과 소통으로 가정의 행복감을 높이는 사내 프로그램인 ‘부부명상캠프’를 진행했다.‘부부명상캠프’는 행복한 부부생활 유지를 위해 직원과 배우자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향상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시내 현존하는 헌혈의 집 중 가장 오래된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센터가 22년 만에 문을 닫았다.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22일 2.28기념중앙공원센터 운영 종료 절차를 밟았다.2003년 7월1일 대구 중구청으로부터 공유재산 무상사용 허가를 받아 공원 한켠에 개소한 2.28센터는 22년 간 36만3700여명이 헌혈한 곳이다.2014년에는 2만1603명이 이곳에서 헌혈에 참여해 대구경북 내 헌혈실적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하지만 2008년 이후 대구경북혈액원이 인근에 동성로와 중앙로 센터를 신설했고, 2015년에는 동성로 광장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이 감소하고, ‘비계 삼겹살·전기료 폭탄’ 등 돌발상황으로 제주관광 전체에 악영향이 우려되면서 특별 조직인 관광비상대책위원회을 구성하는 등 적극 대응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제주도관광협회 관광객내도현황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 21일 기준 총 521만311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외국인 관광객은 66만5016명으로, 전년 대비 404.8% 증가했지만 내국인 관광객은 454만8102명으로, 작년(496
속초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직원과 신규직원을 대상으로‘민원담당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속초시 이승우 행정국장이 직접 주재하는‘공직 선배의 슬기로운 직장생활’, 김영임 강사의‘ 악성민원의 응대기술 및 나를 지키는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2부에 나누어 진행됐다.공직 선배의 민원 응대 노하우와 더불어 전문 강사의 악성 민원 응대 기술과 심리적 부담 경감 및 자존감 회복 방법 등 현장에서 실제 근무 시 필요한 부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인천시가 옹진군 영흥∙선재도에서 해안선을 따라 산책길을 조성하는 ‘해양친수공간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인천지역 환경단체가 “자연환경에 상당한 피해를 준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옹진군 영흥도 십리포와 장경리 해수욕장 해안길, 선재도 드무리 해변 해안길 등 총 3곳에서 해안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내달 중순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십리포 68억원 ▲장경리 40억원 ▲선재도 42억원 등 3개 사업에 총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해안길을 조성하는 해양친수공
4개 분야 93개 항목에 대한 기준 통과 대동이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사업을 위한 정보 보호 체계화를 위해 영국에 본사를 둔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을 획득했다.정보보안경영시스템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IoT 등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최신 버전으로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시한 정보보호정책, 물리적/기술적 보안, 정보접근 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총 4개 분야의 93개 항목에 대한 기준을 통과해야 된다. 이를 통해, 대동은
50분전
i-신포니에타가 진행하는 가 25일 오후 4시 30분 송월동 복합문화공간 화안에서 열린다.지난 4월 신청공고를 통해 ‘개화기 의상을 입고 떠나는 개항장 나들이’ 관객을 모집하여 23명의 신청자를 접수 받아 선정하였는데, 개화기 의상을 입은 채로 개항장 역사와 관계있는 클래식 음악을 설명과 함께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신청자들은 이날 2시30분 부터 중구 문화해설사와 함께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개항장 문화관광투어를 하고 4시30분 복합문화공간 화안에 입장한다.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에 주소를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문화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의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내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이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는 지난해 청년원탁회의에서 제안된 사항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정부24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1만명을 목표로 신청을 받았다. 접수 시작 후 불과 2시간 만에 계획인원을 초과하면서 조기 마감됐다.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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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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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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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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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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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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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개교...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후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22일 개교했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교실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석우 놀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놀탄은 탄소중립 실천가들을 위한 플랫폼”이라며 “지역활동가들과 시민들이 시민주도 탄소중립시대를 열어가는데 지치지 않고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놀탄이 도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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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안전한국훈련, 24일 처음으로 ‘풍수해’ 재난 유형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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