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최원식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후보를 비판하는 현수막을 내걸자 상대 후보인 유 후보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유동수 후보는 3일 ‘GTX관련 최원식 허위사실 유포 대응’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계양과 인천시민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GTX-D∙E 노선의 조기 추진을 위해 예타면제나 신속예타든 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유 후보 측에 따르면 현재 계양 지역 곳곳에는 최 후보 측의 “GTX-D∙E 예타면제 추진 유동수 후보는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고 합니다”라는 문구가

국민의힘 최원식 계양구 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같은 지역구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후보를 인천지방검찰청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최원식 후보는 8일 “후보나 선대위가 유권자에게 책임지는 깨끗한 선거풍토 정착을 위해서”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유 후보는 지난 3일 ‘GTX관련 최원식 허위사실 유포 대응’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낸 바 있다. 최 후보 측이 “GTX-D∙E 예타면제 추진 유동수 후보는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고 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계양구 곳곳에 게시한 것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이 주요 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D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공약을 놓고 인천 계양갑 선거구 유동수, 최원식 후보가 설전을 벌이고 있다.유동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일 '최원식 허위사실 유포 대응'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 "GTX-D·E 조기 추진을 위해 예타 면제와 신속예타 추진 등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최원식 국민의힘 후보 캠프에서 'GTX-D·E 예타 면제 추진. 유동수 후보는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고 합니다'라는 내용의 펼침막을 내걸었는데, 이에 대한 대응 차원이다.유 후보는 "GTX-D·E 예타면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