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7일 남원읍 하례1리에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선포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주민 스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행정과 마을의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선포식은 ‘탄소중립 이끄미 양성 과정’ 이수자 18명 위촉장 수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 다짐문 낭독,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현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로 지정된 하례1리는 지난해 선도마을로 지정된 수망, 색달마을에 이어 전 주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나선다.김시철 하례1리 이장은 “지구를 구하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