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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기업 2곳 ‘경북 PRIDE기업’ 선정…강소기업 도시 위상 강화

4시간전
영천시 지역 기업 2곳이 올해 경상북도에서 선정한 ‘2025년 경북 PRIDE기업’에 선정되며 강소기업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호에코스티㈜와 ㈜우성케미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경북 PRIDE기업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원하는 제도로,...
포스코는 21일 전날 발생한 사고와 관련 사과문을 냈다.이희근 사장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현장 청소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포스코는 사고 발생 즉시 사고대책반을 가동하고, 관계기관의 사고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포항시가 산업 현장을 지탱하는 노동자의 쉼·교육 환경을 전면 정비하며 노동친화 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21일 남구 철강로에 위치한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과 건설기능학교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개선된 시설을 공개했다.호동 근로자종합복지관은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산업단지공단 공모
올해 한국 씨름계 최고 권위의 무대가 경북 의성에서 펼쳐진다.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의성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연말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7일간 격돌한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의성군씨름협회와 의성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동이 전소되는 피해가 났다.22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전날 오전 11시 4분께 신고가 접수됐으며, 소방대가 즉시 출동해 현장 인명 검색과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2시 47분께 완전히 진화됐다.불은 주택 내부
상주자전거박물관이 개관 15년 만에 처음으로 국가 공립박물관 인증을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심사’에서 지난 19일 최종 선정된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유일한 자전거 전문박물관의 위상의 공식적 인정이라고 상주시가 21일 밝혔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경북 의성군에서 지난 19, 20일 이틀 연속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주민 A씨를 CCTV 영상을 토대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화재 발생 지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알려졌다.지난 20일 낮 12시 28분께 의성군 구천
검찰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전현직 국회의원 등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대검찰청은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서울남부지검은 '패스트트랙 관련 자유한국당의 국회법 위반 등 사건' 1심 판결과 관련해 수사팀·공판팀 및 대검과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거쳐 피고인들 전원에 대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따른 거센 논란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국히 법사위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패스트트랙
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11시 본 기자는 군포시 평생학습원 5층 상상극장을 방문하였다.인형극 예술가 김성수가 펼쳐내는 '퍼니프렌즈 퍼펫쇼'를 관람하기 위
포항중앙여고가 지난 10월 31일 포항 북구 초곡지구의 한 카페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학교 시설이 아닌 외부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육계에서 이례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학교 측은 보다 편안하고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학부모
특별한 하루! 30일 차없는 연삼로 거리 걷자.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삼로 일대를 보행자에게 전면 개방하는‘2025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를 연다. 지난해 연북로에서 첫 차없는 거리 행사를 시작했고, 올해 4월엔 관덕정 주변 원도심에서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3.5km 구간 걷기를 한 바 있다.원도심 행사를 하면서 인근 지역주민 설문 결과, 행사로 인한 불편이 없었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었고, 차량 통제로 인한 불편했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하지만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대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 대안은 온누리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유통·사용·환전 등 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부정사용 및 부정수취 금지 강화 △부당이득 3배 이하 과징금 신설 △현장조사·자료제출 요구 등 조사권 강화 △가맹점 등록 현황 공개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가맹점이 부정한 방법으로 얻은 이익에 대해 최대 3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
목포시는 미취업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한편 일반형 일자리는 목포시가 직접 수행하고 64명을 공공 및 복지시설에 배치해 복지행정 업무를 지원하게된다.복지일자리와 특화형 일자리는 7개 민간위탁 수행기관이 참여자를 선발해 지역 환경정리, 급식도우미 활동,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경로당 순회 안마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를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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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26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경남 지역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 11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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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나경원·윤한홍 의원과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항소 의사를 밝혔다. 검찰이 같은 날 항소 포기를 발표한 직후다.나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2019년 패스트트랙 사건은 애초 기소되지 않았어야 할 사안”이라며 “이번 1심 판결은 형식적 법치에 그쳤고, 실질적 법치는 전혀 보장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번 판결대로라면 민주당의 다수결 독재, 일당 독재를 막을 길이 더 좁아질 것”이라며 “제1야당은 거대 여당의 입법 폭주에 들러리,
1시간전
인천 중구 영종도와 서구를 잇는 제3연륙교의 명칭이 인천시 지명위원회에서 '청라하늘대교'로 결정되었으나 중구가 반발하고 있다. 이 때문에 내년 1월5일 정식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는 다리 이름도 없는 이른바 '무명대교'로 개통될 우려가 커졌다. 그동안 명칭을 두고 중구와 서구가 대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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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새희망홀씨 금리우대 0.3%p·감면 3.0%p 적용
우리은행이 대표적인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우리 새희망홀씨Ⅱ’의 저신용 고객 금리우대 항목을 신설하고,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 중인 고객에게 적용되는 금리를 추가로 감면해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발표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 확대와 배드뱅크 지원 등 유동성 공급와 더불어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조치다.우리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상품 이용 고객 중 ▲신용등급이 7등급(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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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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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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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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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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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여고 수학과가 지역 수학체험전에서 운영한 체험 부스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수학 이론을 실생활 결과물로 구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어린 참가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지난 10월 25일 포항수학체험전에서 포항중앙여고 수학과는 ‘네모네모로직 티코스터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