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제주시 도심을 관통하는 핵심 도로인 연삼로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개최된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9월27일 제주시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자전거 행진 및 차없는 거리 등 관련 행사들이 진행된다.차 없는 거리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보건소사거리부터 마리나사거리까지 연삼로 구간의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그러나 이 날이 하필이면 도내 가장 큰 규모의 오일장이 열리는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이 열리는 날이라 심각한 교통난이 우려되고 있다.구제주권에서 오일장을 가기 위해 가장
올해 두 번째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오는 27일 제주시 연삼로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2025 차 없는 거리 자전거 &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행사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진행되며, 자전거와 걷기 코스가 따로 운영된다.자전거 코스는 애향운동장에서 출발해 한라명동칼국수 사거리와 마리나 사거리를 지나 보건소 사거리를 거쳐 다시 애향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5㎞ 구간이다.걷기 코스는 애향운동장에서 출발해 한라명동칼국수 사거리와 JIBS 제주방송을 지나 애향운동장으로 돌아오는
독특한 작품세계를 펼쳐보이는 개성있는 작가들이 공동으로 마련한 전시회 '연결과 확장'이 1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시 연삼로 316에 위치한 '델문도 뮤지엄'에서 열린다. 참여 작가는 현은주 작가와 윤도연 작가, 정태성 작가, 최천 작가 등 4명이다. 서로 다른 기법을 묘사하여 독톡한 화가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취지에서 전시회 주제는 '연결과 확장'으로 제시하고 있다.일상에서 견고하고 명확해 보이는 것들이 예술 안에서는 유연하게 넘나들 수 있어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네 명의 작가가 자신만의 세계를 캔버스 위에 펼쳐놓고 그 경
제주특별자치도의 세번째 차없는 거리 행사가 교통난 등 우려 속에서 제주시 중심 도로인 연삼로 일대에서 개최된다.제주도는 오는 27일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2025 차 없는 거리 자전거 &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걷기와 자전거 대행진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대규모 시민 참여 축제로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와 공연 등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오후 4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두 발로 두 바퀴로, 더 푸른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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