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열린 ‘서해특정해역 조업보호협의회 임시회의’에서 덕적서방어장과 만도리어장의 금년도 조업기간을 각각 1개월 연장 하기로 결정했다.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최근 어획 여건과 어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는 한편, 동절기 해상사고 위험 증가를 고려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조건부 연장으로 ‘서해특정해역 조업보호협의회 임시회의’에서 결정했다고 전했다,인천해양경찰서 양종타 서장은 “조업 연장은 어업인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한 조치인 만큼 사고 없는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이 무
함양군장학회는 24일, 대한한돈협회 함양군지부가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한돈협회 함양군지부는 축산 농가의 성장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여러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기탁식에 참석한 남기석 지부장은 “지역에서 얻은 소득을 다시 지역의 미래를 위해 환원하는 것이 농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올해도 함양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
인천대학교는 화학과 강동구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가 환경 분야 권위 학술지인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전략의 일환으로 생분해성 및 바이오플라스틱의 사용에 대한 중요성은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교육발전지원 연구회’ 는 지난 11월 26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강북형 교육발전지원 연구회’는 허광행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인준·곽인혜·심재억·최치효 의원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7월부터 강북구 교육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연구 추진 과정과 주요 분석결과를 설명했으며, 특히 강북구 교육 여건
대한택견회 국가대표 택견 시범단이 지난 21일 저녁 베트남 호찌민시 중심가 레로이 보행자 거리에서 열린 ‘2025 호찌민 국제 무술 페스티벌’에 참가, 성공적인 시범을 통해 택견의 매력을 선보였다.'국제적인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호찌민시가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무술과 문화가 교류하는 장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베트남 전통 무술과 태권도, 아이키도 등 주요 무술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냈으며, 택견 시범
영등포구가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30분 영등포 아트홀에서 ‘영등포구 통합 신청사 건립 주민설명회’를 열고, 추진 경과와 설계안을 주민들에게 공유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경과보고 ▲설계안 설명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며, 향후 건립될 신청사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영등포구청사는 1976년 준공돼 50여 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늦게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앞서 구가 실시한 구민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71%가 ▲본관
울산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오는 12월 9일 13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AI 수도 울산 스마트 제조 및 제조데이터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지역 제조기업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도록 AI 기반 혁신 전략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제조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최신 기술·정책 정보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AI 기술 트렌드와 제조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프로그램은 기조강연과 4개 세션으로 구성
태양광 사업 예정지 주민들이 기존 성공 사례를 견학하는 기회가 남부발전에 의해 마련됐다.한국남부발전은 지난달 28일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로 하동군 금성면 마을주민 약 100명을 초청해 견학을 시행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체결된 '하동 태양광사업 포괄적 업무협약' 후속 조치다.사업 예정지 주민들이 우수 태양광발전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함으로써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견학은 염해 피해로 인해 농업 이용이 어려워진 농지를
한국내화는 12월 1일 공시를 통해 한텍의 주식 34만6267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취득은 주식교환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취득 금액은 117억3846만6600원이다.발행회사인 한텍은 대한민국에 위치한 계열회사로, 자본금은 556억570만5000원이며, 발행주식총수는 1112만1141주다. 주요 사업은 화공기 및 철물공사 등이다. 이번 주식 취득은 회사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해 진행되며, 취득 예정일자는 2025년 12월 2일이다.한국내화는 이번 주식 취득으로 한텍의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5년 12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지역 케이블TV 보도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역 케이블TV가 각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지역 언론 쇠퇴와 경영난, 채널 축소 위기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한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노 의원은 “지역언론의 위기는 곧 풀뿌리 민주주의의 위기”라며, “지역 케
인천대학교는 6개년 연속 ‘천원의 아침밥’ 우수대학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대학교는 201개교로, 인천대는 참여대학 중 유일하게 6개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꼽혔다. 인천대는 1000원에 아침 정식, 영양죽, 도시락 등의 식단을 제공해 학생들의
인천에서 최근 촉법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인천시의회가 촉법소년 연령을 하향 조정하는 법 개정을 정부에 공식 요구했다.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촉법소년 연령 하향 촉구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이 결의안은 국민의힘 이강구 시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의원 3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결의안은 촉법소년 연령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만 12세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촉법소년은 형법상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책임능력이 없는 만 10세 이상,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지시했다.강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2021년 이후 네 차례나 반복된 유사 사고는 우리 사회 전체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에 구조적 허점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선 쿠팡 사태와 관련한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강 실장은 "AI 전환으로 데이터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된 시대에, 겉으로는 가장 엄격한 보호 조치를 내세
회전교차로가 확대 설치되면서 교통사고·혼잡 등 시민 불편도 늘었다.지난해 말 기준 경남지역에 설치된 회전교차로는 291개다. 2021년 말 기준 218개보다 73개 늘었다. 매년 20개 이상 늘어난 꼴이다.도로교통법에 규정된 회전교차로는 원형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가 반시계방향으로 통행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 중국문화알기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중국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세 작가, 위화, 모옌, 옌롄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탐구다. 이들은 중국 사회의 격동과 변화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들이다.특히 모옌은 2012년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 국적자 리광하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국가정보원은 28일 캄보디아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전날 새벽 프놈펜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 인근에서 리광하오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연관된 조직 구성원으로 추적 대상에 올라 있었다.리광하오는 중국 국적자로,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주도한 일당의 공범이다
삼성화재해상보험의 홍성우 부사장이 퇴임함에 따라 주식 보유 의무가 해제됐다. 홍 부사장은 2025년 11월 25일 부사장직에서 퇴임했다.12월 1일 공시에 따르면, 홍성우 부사장은 퇴임으로 인해 삼성화재 보통주 102주에 대한 보고 의무가 해제됐다. 직전 보고일인 2020년 3월 9일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던 주식 수는 102주였다.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주가는 12월 1일 16시 1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4.26% 상승한 50만2000원에 마감했다.최근 실적을 보면, 삼성화재
한국내화는 12월 1일 공시를 통해 한텍의 주식 34만6267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취득은 주식교환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취득 금액은 117억3846만6600원이다.발행회사인 한텍은 대한민국에 위치한 계열회사로, 자본금은 556억570만5000원이며, 발행주식총수는 1112만1141주다. 주요 사업은 화공기 및 철물공사 등이다. 이번 주식 취득은 회사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해 진행되며, 취득 예정일자는 2025년 12월 2일이다.한국내화는 이번 주식 취득으로 한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