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이지원의 등대이야기(3)]비경 너머를 비추는 홍도등대

17시간전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상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기암괴석과 울창한 상록수림이 어우러진 풍광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서남해를 오가는 선박들에게는 오래 전부터 반드시 지나야 하는 중요한 길목이기도 하다.

섬 정상에는 홍도등대가 백년 가까운 세월 동안 서해의 바다를 밝히고 있다.

홍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뿐 아니라 풍부한 어장과 해산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섬 주민들의 삶은 예나 지금이나 바다와 맞닿아 있으며, 이러한 생활의 바다를 내려다보는 곳에 홍도등대가 자리한다.

뒤로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울산시후원회는 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한 ‘유니세프 크루’ 캠페인에 지역 기업 이공종합중기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28일 공식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유니세프 크루’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사장님’을 의미하는 유니세프의 소상공인 참여형 정기후원 캠페인으로,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어린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동참하고 있다. 이찬희 이공종합중기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25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급성 상·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 부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항생제와 주사제의 불필요한 사용을 줄이고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약제 사용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진료 과정에서 처방된 원내·외 약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결과 울산병원은 주요 평가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
자신의 시즌 첫 멀티 공격포인트로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FC서울을 꺾는 데 힘을 보탠 울산 HD의 공격수 이동경이 20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을 상대로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울산의 3대1 승리를 이끈 이동경을 2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동경이 라운드 MVP로 뽑힌 것은 3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이동경은 서울을 상대로 전반 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에릭의 선제골을 도왔고, 전반 13분에는 에릭의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청문회가 30일 개최된다.문체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폭풍 속에 대한축구협회의 운영 전반의 문제점에 대해 따져 묻고자 청문회를 추진했다.청문회는 애초 이달 22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원 구성 협상 등을 이유로 한 차례 연기된 끝에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축구계 쇄신을 위한 ‘케이-축구 혁신위원회’가 출범해 활동하고 있으며, 13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 온 정몽규 전 회장이 사임하면서 선거 제도 개선을 비롯해 새 판 짜기
2주 휴식기를 마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가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으로 2026시즌 일정을 재개한다.30일부터 8월2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 경쟁을 벌인다.올 시즌 3승을 거두며 다승, 대상 포인트, 상금 부문 선두를 달리는 김민솔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 출전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이에 김민솔을 추격하는 선수들에게는 격차를 좁힐 기회가 될 전망이다.올 시즌 2승을 올리며 대상 포인트와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본경선 권역 투표가 29일부터 이틀간 울산·부산·경남 투표를 진행한 뒤 그 결과를 8월 초 합동연설회에서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역 등 충청권에서 본경선 권역 투표가 시작되면서 당권 주자들도 일제히 해당 지역을 찾아 득표전에 돌입한 데 이어 29일엔 PK지역에서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맞춰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는 본경선 투표 첫날 각각 충청과 PK 지역을 훑으며 한 표를
10분전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뉴서울아파트 근처 체육공원에 조성한 물놀이시설이 낮잠만 자고 있다. 현재의 모습으로 지난해 완공된 시설이 설명없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7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소속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남부발전이 협력사를 포함한 근로자 마음건강 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개인별 심리상태 진단부터 맞춤형 상담, 조직 차원의 근무환경 개선까지 연계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추진한다.한국남부발전은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전사적인 '마음건강 수준진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진단은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근로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진단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직무스트레
채권추심 회사 고려신용정보가 보통주 1주당 25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배당금 총액은 35억7250만원이다. 총 발행주식 1430만주에서 자기주식 9984주를 제외한 1429만16주를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이다. 보통주 시가배당률은 2.59%이며, 차등배당은 해당 없음으로 기재됐다.배당기준일은 2026년 6월 30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2026년 8월 12일이다. 이번 배당은 2026년 8월 3일 이사회 결의로 확정됐다. 사외이사 3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감사
대구는 오래전부터 더위로 유명한 도시다. 분지 지형에 열섬 현상이 겹치고 높은 습도까지 더해져, 여름이면 숨이 막히는 찜통이 된다. 1942년 대구가 기록한 40도는 이후 76년간 한반도 공식 최고기온으로 남아 있었다. 대구와 아프리카를 합친 ‘대프리카’라는 별명, 아스팔트 위에서 익
현대백화점그룹 패션 계열사 한섬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6억6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25% 증가했다. 소비심리 회복과 수입 브랜드 판매 호조를 기반으로 실적이 개선되며 수익성을 회복했다.한섬은 3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3632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 3381억 원보다 7.4%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 4104억 원와 비교하면 11.5% 감소했다.영업이익은 작년 2분기 7억 원에서 올해 46억 원으로 525.0% 증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안병윤 예천군수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대구지법 상주지원 김혜림 영장전담판사는 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안 군수의 ...
두쫀쿠, 버터떡 유행을 지나 ‘왁뿌소금빵’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SNS를 중심으로 소비 트렌드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3일 수원시의 한 카페거리에는 ‘왁뿌소금빵’을 파는 디저트 베이커리가 늘었다.
롯데마트가 동남아 신흥 성장국 베트남에서 해외 거점 영토를 빠르게 넓힌다. 호치민 등 남부 거점과 수도 하노이에 머물던 점포망을
시프트업 주가가 반등세를 멈추며 힘이 빠졌다.3일 시프트업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74% 내린 3만 10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앞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고령 재취업 시장의 ‘일자리 미스매치’와 하향 이동과 과제
최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발표한 ‘중고령층 일자리 모델 개발 연구’1) 중고령자의 재취업시장을 분석하여 관심을 끈다.1) 김철희, 김봄이, 안준기, 정지운, 장수아, 유한구, 한상근, 중고령층 일자리 모델 개발 연구,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기본연구, 2026 1. 중고령층 노동시장 및 노동이동 실태 분석• 재취업률 63.7%, 그러나 ‘좋은 일자리’는 줄었다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은퇴는 더 이상 경제활동의 끝이 아니다. 많은 중고령층은 퇴직 후에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 본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땜에 신입 안 뽑던 대기업들이 다시 채용을 늘리고 있다...왜?
경제적인 불확실성과 AI가 보다 많은 업무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을 이유로 가급적 채용을 꺼려온 미국 기업들이 달라졌다. 전통 대기업들은 물론 빅테크 기업들까지 채용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대형 철도 회사인 CSX,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최근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장 목표를 맞추고 신기술 분야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채용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일부 기업 경영진들은 AI 도입에 따른 비용과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직원을 늘릴 필요가 생겼다고 하고 있고, 해고를 했다가 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사한다'던 홍명보, 법카 1400만원 집 근처 해장국집·호텔서 긁었다
홍명보 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법인카드로 자택 근처에서 약 2년간 1400여만 원을 쓴 사실이 확인됐다. 그럼에도 홍 전 감독은 협회 지침상 필요한 소명서 등을 제출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청소년들, 여름방학 ‘빛·나·봉’ 체험학교로 뭉친다!
대구시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센터는 지난 25일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에서 2026년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인 ‘달성 빛·나·봉 체험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달성군청소년봉사단 소속 청소년 50여 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환경 분야를 결합한 맞춤형 융합 과정으로 구성됐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시민구조봉사단과 연계한 심폐소생술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정안전부, 일본 구마모토현 강진 계기 긴급 상황점검회의 개최
중부뉴스통신 = 행정안전부는 7월 28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연속 발생한 규모 7.1, 규모 6.1 지진 등을 계기로, 같은 날 20시30분 김광용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창작 오페라 이중섭’ 9월 서귀포예술의전당서 공연
서귀포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에 걸쳐 ‘창작 오페라 이중섭’을 서귀포예술의극장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015년 대본 및 작곡 전국 공모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2016년 9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창작 오페라 이중섭’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작한 창작오페라 작품 중 유일하게 10년 동안 꾸준히 공연되며 서귀포시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해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이범로 연출가가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는다. 또한, 올해는 주역을 전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낮잠 자고 있는 선학동 물놀이 시설
10분전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뉴서울아파트 근처 체육공원에 조성한 물놀이시설이 낮잠만 자고 있다. 현재의 모습으로 지난해 완공된 시설이 설명없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제15호스팩, 임시주주총회 소집 결의…기타비상무이사에 김기범 신규 선임
신한제15호스팩이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고 기타비상무이사로 김기범을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3일 공시했다.주주총회는 2026년 9월 21일 오전 9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6 티피타워 3층에서 열린다. 의결권 행사 기준일은 2026년 8월 18일이며, 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8월 3일이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으며 불참 사외이사는 없었다. 감사도 참석했다.이번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 1건이다. 신규 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주산업 10%이상주주 정석원 대표이사, 소유 주식 수량 5000주 증가…소유 지분율 0.01%p 상승
사료 제조사 대주산업의 10%이상주주 정석원 대표이사가 소유한 대주산업 주식 수량이 5000주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직전 기준일인 2026년 7월 14일 주식 수는 1273만6431주, 지분율은 35.99%였다. 이번 기준일인 2026년 8월 3일 주식 수는 1274만1431주, 지분율은 36.00%다. 이번에 보고된 주식 수는 직전 대비 5000주 증가했고, 지분율은 0.01%포인트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7월 29일 보통주가 5000주 증가했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냉방시설 안 켜면 집 안도 위험…창원 온열질환자 29명 집에서 발생
창원과 양산 등 경남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연일 이어지는데 고령층에게 집은 위험한 공간이 되고 있다. 폭염 행동요령은 야외활동 자제이지만, 냉방시설이 없거나 전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