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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창업자와 청년의 만남, ‘팰롱팰롱 커피챗’ 성황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 ‘2025 청년자율예산’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팰롱팰롱 커피챗’이 지난달 29일 제주호은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직접 기획·운영한 대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제주에서 활동 중인 로컬 창업자와 청년들이 창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박태연 청년참여기구 청년위원의 사회로 문을 열었다.

특히 ‘실패담 나누기’ 세션을 통해 청년들의 공감과 용기를 이끌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어 △부성훈 대표 △장진우 셰프(원...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뒤 첫 골을 신고한 제주SK의 김승섭이 30일 '쉿' 세레머니에 대해 "'제가 이제 보여줬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김승섭은 이날 울산HD와의 원정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승섭은 경기소감으로 "일단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저희가 마지막까지 끝까지 정신줄 잘 잡고, 선수들이 냉정하게 해서 잘 마무리해서 승강PO 확정을 지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 같은 시각 경기를 치른 대구FC가 이른 시간 두 골을 실점하며, 제주 원정석이 들썩이기도 했다. 그는 "저는 벤치에서
K리그1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제주SK가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에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하겠다"고 30일 밝혔다.제주SK 구단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 시즌 수많은 순간마다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구단은 "그럼에도 변함 없이 우리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구단은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마지막 기회를 붙잡게 되었습니다"라며 "팬 여러분의 목소리, 환호, 응원이
제주시 연삼로가 30일 하루 동안 차 없는 시민 보행길로 변신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시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열린 ‘2025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에 도민과 관광객 2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개막식에서는 오라동 주민들이 준비한 난타 공연과 어린이 태권도팀의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개회사에서 “11월 들어 가장 좋은 날씨 속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을 수 있어 기쁘다”며 “걷기는 우리의 몸뿐 아니라 지역사회도 건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이어 “차에게 내준 도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남방큰돌고래와 같은 생물종과 자연물에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생태법인 제도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남방큰돌고래를 국내 1호 생태법인으로 지정하는데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서포터즈 행사가 펼쳐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제주국제공항 3번 게이트에서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의 날’ 개막식을 개최했다.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생태법인 제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제주특별법 조속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들이 직접 기획·참여했다.29일 기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다시 심는 성과, 피어나는 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재단 성과공유주간'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제주아트플랫폼에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이번 성과공유주간은 2025년 한 해의 문화예술재단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예술창작 활동과 도민 문화 참여 활동의 결실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아울러 지역문화 전환 시대에 재단의 문화정책 미래 방향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정책포럼 △예술활동 쇼케이스 △전시 △도민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제주도교육청의 고 현승준 교사 사망 사건 진상조사 결과를 두고 교육단체들이 전면 재조사를 요구했다. 새로운학교제주네트워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등 도내 6개 단체는 5일 공동 성명을 내고 "유족을 외면하고 교육청의 조직적 책임을 은폐한 조사 결과를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진상조사단은 지난 4일 고 현승준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한
전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의혹이 불거진 박나래 측이 반박 입장을 내놓았다.5일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 측은 "박나래 씨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하였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였다. 그러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 상당한 타격 받을 듯. 민주당은 중앙위에서 1인 1표제 및 지방선거 공천 룰 변경에 대한 당헌 ...
‘2025년 인천일보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4일 오후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일보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 주최로 열렸다.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윤관옥 인천일보 CEO 아카데미 학장, 정일영 국회의원, 김유곤(11기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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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학교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학계도서관 5층 대강당에서 ‘2025 산학협력 EXPO’를 열고 지역 산업 연계 교육성과를 첫 공개했다. 지·산·학·연 협력 기반의 재정지원사업을 묶어 전시·체험·경진대회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내년 본격 시행되는 RISE(지자체-대학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현대해상의 이제영 지역단장이 12월 4일 기준으로 현대해상 주식 200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이제영 지역단장이 비등기임원으로 신규 선임된 후 처음으로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한 것이다.12월 1일에 변동된 주식은 보통주 200주로, 이번 보고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제영 지역단장은 현대해상과의 관계에서 비등기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현대해상의 주가는 12월 5일 장마감 기준으로 전일 대비 150원 하락한 3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결산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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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지방선거총괄기획단장은 5일 내년 6·3 지방선거와 관련, "이 상태로 가면 이재명 정부 남은 임기 동안 싸울 수단이 아무것도 없다. 그 역할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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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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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잘못한 일 많다”대통령 1위 77%...2위 전두환 68%...3위 박근혜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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