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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년 국비 128억원+ɑ 추가 확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에서 11개 사업 128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 사업 10건 58억 원과 국가 직접 지원사업 1건 70억 원이 증액됐다.

3일 도에 따르면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증액된 주요 신규 사업은 ▲제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제주권역 인공지능 대전환 사업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어촌체험형 워케이션 빌리지 조성 ▲제주시 보훈회관 건립사업 ▲서귀포권 거점 위판장 현대화 지원 등이다.

계속 사업은 ▲해녀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향토음식의 전통과 맛을 살린 급식용 간편식 5종을 개발하고, 오는 12월까지 도내·외 급식장에서 실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간편식 개발은 도와 경제통상진흥원, CJ프레시웨이, 부정숙 제주향토음식 명인이 지난 3월부터 협력한 결과물이다.제주도는 지난 2022년부터 사라져가는 제주 향토음식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제주산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소비시장에 초점을 맞춘 급식용 간편식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새로 개발된 급식용 간편식 제품은 △돌문어고
국민의힘 제주시 을 당원협의회는 11월 30일 오후 2시,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에서‘민주당의 사법파괴와 법원 장악 시도에 대한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과 함께 신규 당원 모집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명운동은 최근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사법제도 왜곡과 법원 장악 시도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하며, 대한민국 사법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국민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김승욱 당협위원장은 “사법부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인데, 특정 정당의 이해관계에 따라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도민과 국민의 힘
서귀포시는 지난 29일 감귤박물관에서 제주 농어촌유학 학부모 및 학생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늘품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2학기부터 시행된 제주 농어촌유학 시범학교 운영에 따라 서울 등에서 이주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감귤 따기 및 감귤 피자 만들기 체험, 감귤박물관 20주년 특별전 ‘감귤오감체험전-판타지아’ 관람으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감귤을 직접 수확해 맛보고, 감귤을 활용한 요리 체험과 전시 관람을 통해 제주 감귤 문화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접하며 지역에 대한 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따뜻한 겨울로 인한 크리스마스트리 선택의 변화산림 유전학자 샐리 에이트켄 박사는 겨울철 온난화, 가뭄, 해충이 어떤 종의 번성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이것이 연말 쇼핑객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설명한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민들이 연말연시를 준비하는 가운데, 기후 변화는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크리스마스트리 산업을
제주시는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2026년 1월 이용자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질병·부상·사회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과 정신질환·만성질환 등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 청년에게 재가 돌봄, 가사 지원,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 맞춤형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서비스는 ▲재가돌봄·가사 지원 등 기본형, ▲식사·영양관리·병원 동행·심리지원 등 특화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초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 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안테나숍 누적 매출 31억 원 돌파, 해외 수출 2억 3,700만 원 성사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 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제주도는 이를 지역농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증사업자 지원 강화, 판로 확대, 홍보·마케팅, 체
한라산국립공원 내 관음사 야영장 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내년 1월 1일 정식으로 개장한다.야영장은 텐트설치대 38면, 취사장, 샤워장, 잔디광장, 어린이 숲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모든 텐트 설치 데크에서 전기를 쓸 수 있고, 온수 샤워장도 완비해 편의성을 높였다.특히 광활한 잔디광장과 어린이 숲놀이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했다. 한라산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는 새로운 힐링 캠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온라인 예약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누구나 손쉽게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일 연구소 내에서 하반기 연구실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연구소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연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연구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4분 이내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실질적인 구급 역량을 확보하는 데 교육의 주안점을 뒀다.이날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동
남부동은 지난 2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연말연시 집중 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나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가두캠페인과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 공동체의 참여 분위기를 높였다. 출범식 직후 진행된 ‘사랑의 열매 달기’ 가두캠페인에서는 남부동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관변단체 회원들이 거리로 나서 희망나눔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성금 모금을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활기 있게
임베디드 및 엣지 컴퓨팅 선도 기업 콩가텍과 IoT 및 임베디드 컴퓨터 기술 선도 기업 콘트론은 보안 기능을 강화한 모듈형 임베디드 플랫폼을 발표했다.이번 협력으로 콩가텍의 에이레디.COM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빌딩 블록에 콘트론의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 콘트론OS를 통합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라이선스된 운영체제가 사전 설치된 채로 애플리케이션-레디 모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콩가텍의 하이퍼바이저 기술, 콘트론OS, 콘트론AI쉴드의 결합은 IoT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올해 3분기까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3개 분기 연속 경신하며 강한 성장성을 다시 입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일
인천대학교 창업동아리 ‘곡물:원’팀, 2025 학생창업유망팀 300+ 전국 3위 우수상 수상 신세계백화점 강남·명동본점 입점 및 홈쇼핑 진출로 사업화 성과도 비약적 성장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소속 스타트업 칼리지 창업동아리 곡물:원 팀이 2025 산학연협력 EXPO에서 열린‘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경진대회에서 성장트랙A 전국 3위를 수상했다. 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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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공고’ 1단계 평가를 당초 사업제안자인 중봉터널주식회사가 통과했다.지난 10월 27일 ‘중봉터널 민투사업 제3자 제안공고’를 낸 시는 참여한 제3자가 없는 가운데 당초 사업제안자인 중봉터널이 설계 및 시공능력과 출자자 자격 등 필수 조건을 갖추었는지 검증하는 1단계 평가를 통과함으로써 2단계 평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2단계 평가는 중봉터널로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
게임물관리위원회는 3일 '2025년 자체등급분류 재택 모니터링단' 활동을 마쳤다.올 11년차를 맞은 이번 모니터링단은 지난 4월 약 200명 규모
인카금융서비스의 연진유 상무가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2025년 11월 27일 기준으로 연진유 상무는 인카금융서비스의 보통주 380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25년 7월 28일 기준 1800주에서 2000주 증가한 수치다. 이번 주식 증가는 우리사주 인출에 따른 것으로 보고됐다.현재 인카금융서비스의 주가는 12월 3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440원 하락한 1만4910원에 거래를 마쳤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는 자산총계 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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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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