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총 579억 원을 증액하여 편성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부터 군의회의 심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안이 확정되면 창녕군의 올해 예산 규모는 당초예산과 합쳐 7,224억 원으로 늘어난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38억 원이 증액된 6,655억 원이며, 상·하수도 공기업 등 특별회계는 141억 원 증액된 569억 원이다.군은 이번 추경이 어려운 세입 여건을 고려, 주민 불편 사항 해소와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고 설명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활동 강화 대표 사업으로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함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돼 현재 2곳을 운영 중으로 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 인재 발굴 사업을 추진 중인 ‘김해시여성센터 함성’과 지난 3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로 ‘봉황예술극장 함성’을 선정했다.제이제이창작예술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봉황예술극장은 봉황동에 있으며 지역민
용인특례시 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달 21일 담당팀장과 직원에게 막말·욕설 등 물의를 빚은 오광환 용인특례시체 육회장을 피해당사자와 함께 용인동부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용공노는 고소장과 함께 용인시 공무원 330여 명이 엄벌을 요구하며 제출한 '엄벌탄원서'도 제출했다.용공노에 따르면 오 회장은 지난달 21일 한 체육행사에서 의전문제로 담당팀장과 담당자에게 일반시민, 시청관계자, 기자 등 다수가 있는 곳에서 공무원에게 수치스러운 말과 행동으로 고소인들을 모욕하는 등 물의를 빚었다.이에 용공노는 같은 달
여주도시공사는 경기도 지방공기업 공사·공단과 재난·안전관리분야 정책 논의와 정보교류 및 견고한 공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5월16일에 가평시설관리공단 등 7개사 대표와 각 기관 안전업무 담당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공사·공단 간 유기적 네트워크 운영 및 공동 협력과제 발굴 ▲재난·안전관리분야 사업장 안전역량 향상을 위한 인적교류 및 공동교육 ▲공사·공단 재난·안전관리분야 새로운 산업육성 및 기술개발 등 안전문화 수준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5일, 양영공원 및 분당천 일대에서 청소년과 청년, 마을이 함께하는 축제 ‘청.청.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축제는‘마을과 청소년, 청년을 잇다!’라는 주제로 마을과 청소년, 청년 간의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시설의 청소년 자치조직과 청년 창업팀, 주민자치위원회 등 성남시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하며, 다양한 체험, 먹거리, 전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민화 그리기, 도자기 체험과 같은
이천시는 지난 18일 이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이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제12회 가족사랑 사진전”을 개최하였다.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사전접수 된 가족사진 300여 점을 전시하고,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들에게도 행복이 담긴 사진을 인화해 주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였다.이날, 사진 전시뿐 아니라 각종 신나는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배지·부채·컵 받침 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과, 뜨거운 더위를 날려줄 수영장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들도 준비되어
인천관광공사는 전년에 이어 오는 25일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 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883년 개항으로 대한민국 근대화를 있게 한 한국 최고 개항역사 문화의 배경을 기반으로 ‘관광도시 인천’ 브랜드를 알리고자 진행된다.1883은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하며 전년도 1883 인천맥강파티에는 글로벌 관광객 3,058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한 뜻으로 글로벌
학교와 교육청으로 보복성 부당전보를 당했다고 주장해온 교사가 낸 전보 취소 교원 소청이 기각됐다.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23일 심사를 통해 해당 교사의 교원 소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전보 처분 취소 청구 기각 결정에 따라 해당 교사는 발령학교에서 근무해야 한다.관할 중부교육지원청은 그간 부당전보를 주장하며 학교에 출근하지 않고 농성을 이어온 해당 교사에게 즉시 학교에 복귀, 정상 복무하도록 명령하고 적의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바다향기수목원에 탄소꽃이끼를 활용한 이끼 테마정원을 조성했다. 바다향기수목원은 2019년 5월 안산시 단원구 건감도 일대에 101만㎡ 규모로 조성됐다.'탄소꽃이끼' 품종은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습도 높은 환경에서 잘 자라는 일반적인 이끼와 달리 볕이 내리쬐는 양지에서도 잘 자라, 실제 수목원 내 이끼 주제원 조성지도 그늘이 하나도 없는 양지에 있어 흥미롭다고 도는 설명했다.또 이끼는 식물 몸 안에 관다발을 가지고 있지 않아 크게 자라지 못하는 특징 때문에 분류학과 진화학적으로 관다발을 가지고 있는 고사리류나 그 밖 식물류와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나눔 봉사 실천을 위한 마늘 가꾸기를 실시했다.회원들은 지난가을부터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육쪽마늘을 심고 가꾸어 오고 있으며, 이날은 풍년 농사를 위해 마늘쫑을 뽑으며 구슬땀을 흘렸다.김정일 위원장은 “작년에는 고구마를 수확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고 올해는 마늘을 잘 가꿔서 더 풍성한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며, “수확 철에는 독거 어르신들과 같이 기쁨을 나누며 고독사 예방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24명
화상병 병원균에만 특이적 작용 ‘타격’항생제 ‘속효성’ 생물농약 ‘안전성’ 겸비 지난 16일 충북 사과 농가를 시작으로 올해도 전국 7개 시군, 16개 지역에서 화상병이 확인됨에 따라 이에 대한 방제 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농은 국내 최초 박테리오파지를 실용화한 화상병 정밀 타격 약제인 ‘아그리파지’를 추천했다.아그리파지는 화상병균에 침입한 뒤 자가복제, 복제된 박테리오파지들의 병원균 파괴라는 작용기작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개의 박테리오파지가 화상병균에서 175배로 자가증식되는 과정
대한축구협회가 22일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마스코트 ‘백호&프렌즈’를 공개했다.백호&프렌즈는 ‘백호’, ‘진두’, ‘티키’, ‘타카’, ‘휘’까지 총 5종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각각의 캐릭터는 스트라이커부터 멀티플레이어,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까지 서로 다른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백호, 진돗개, 반달가슴곰 등 팬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다양한 동물을 모티브로 했다.이들은 현재 마스코트 은퇴를 앞두고 있는 ‘1세대 백호’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뭉친 ‘원 팀'이라는 스토리를 갖고
진주시는 지난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그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평거야외무대 일원에서 ‘2024 진주시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진주시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남강변을 따라 걸으면서 가족의 사랑과 소통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이날 어린이 걷기대회는 평거야외무대를 시작으로 하여 평거엠코 둔치를 반환해 다시 평거야외무대로 되돌아오는 약3.6km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졌다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추미애 후보를 꺾고 우원식 의원이 선출된 국회의장 후보 경선 결과와 관련해 현재 당원이 2만 명 넘게 탈당했다고 언급했다.이 대표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가기 위해 탑승한 차량에서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해 "기대가 컸기 때문에 실망이 컸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당원 중심 대중정당'으로 확실히 변모 시키자"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번에 탈당한 분들 중에는 수십 년간 어렵게 민주당원으로 활동해 온 분들이 상당히 많다"며 "(이분
생성형AI 판은 아직 생성형AI 자체 보다는 생성형AI 구현에 필요한 기술을 파는 회사들이 짧짤한 재미를 보는 구조다. 엔비디아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스타트업 생태계에서도 생성형AI를 측면에서 지원하는 기술로 엔비디아 못지 않은 성장세를 구가하는 곳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우선 백터 데이터베이스 업체들의 행보가 눈에 띈다. 백터 DB는 예전부터 있던 기술인데, 무명에 가까운 위치에 있다 생성형AI 등장과 함께 테크판의 메이저리그로 입성했다.벡터 DB는 기업들이 오픈AI 챗GPT 같은 거대언어모델(
햇볕이 강해지는 5월, 우리의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때, 시금치는 피부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채소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시금치의 비타민 A와 C는 피부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며, 항산화 성분은 노화 방지와 피부 탄력 개선에 기여한다. 또한 시금치에 포함된 엽록소는 피부를 맑게 하고 상처 치유
문재인 전 대통령이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에게 "두 정당은 공통 공약이 많으니 서로 연대해서 빨리 성과를 내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조 대표는 이날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 후 기자들을 만나 "묘역 참배 전, 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환담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조 대표는 "문 전 대통령은 앞으로 총선 민심을 받들어 이 대표는 이 대표 대로, 저는 저 대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총선 민심을 어떻게 받드는 정치
'우리 아이는 왕의 DNA를 가졌다'는 등의 편지를 자녀의 담임 교사에게 보내 갑질 논란이 불거진 교육부 사무관이 정직 3개월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는 최근 교육부 5급 사무관 A씨에 대해 이 같은 처분을 통보했다.공무원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의 중징계, 감봉과 견책 등의 경징계로 분류되며 정직은 중징계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위에 해당한다.앞서 교육부는 자녀의 담임 교사에게 갑질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A씨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 지난해 8월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