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교육지원청 위센터는 4일 금산동초등학교에서 상반기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마음 비단길’ 등교 맞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등교 맞이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 물품을 일일이 나누어주며 생명 존중과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Wee센터 로고가 새겨진 학용품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이 있었으며 여러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등교맞이 캠페인이 더욱 내실 있게 열렸다.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정기적인 캠페인뿐만 아니라 개인 상담, 집단교육,
양주덕계고등학교 학부모회가 23일 등굣길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학부모회가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하며 저마다 고민과 무게를 안고 하루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밝고 희망찬 아침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학부모회 회원들이 나와 환한 미소로 학생
등교 중이던 여학생을 둔기로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기소된 고등학생이 항소심에서 징역 장기 9년·단기 6년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는 18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군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A군은 지난해 8월 19일 오전 8시
등교 중이던 여중생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하려한 남고생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형량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는 18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충북 청주 봉명고등학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2일 환경보호 등교 맞이 행사를 실시했다.‘지구를 위해, 나를 위해!’라는 주제로 한 행사에서 학생자치회, 환경동아리는 제작한 탄소발자국 줄이기 실천 배지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이와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담은 숲속 작품 전시회도 열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진주시의회 2025년 진주시 행정사무감사가 한창인 가운데 19일 초장동 중학교 설립 문제가 거론되며 진주시의 책임론이 불거졌다.이날 기획문화위원회 최신용 진주시의원은 진주시에 교육·인재 지원 부서가 있음에도 초장동 중학교 신설 문제가 장장 10년 이상 지지부진한 점을 질타했다.최 의원은 “현재 초장동에 적절한 부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설립 논의가 더디다 보니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이 걸어서 학교를 갈 수 없어 학부모 자가용이나 시내버스로 통학하는 형편”이라며 “등교 시간 교통 혼잡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불편이 유발되는데도
금천구는 17일 등교 시간에 가산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안전 강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구는 금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가산초등학교 및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오전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가산초등학교 정문에서 어깨띠, 현수막, 팻말 등을 활용해 주민과 운전자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내용을 홍보했다.구는 홍보 활동과 더불어 안전순찰관과 함께 학교 주변 공사장 등 통학로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범죄 우려 지역을 순찰해 어린이
울산에서 고등학생이 교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남부경찰서는 고등학생 A군을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군은 지난 3월께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교사 B씨를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또 수십명이 참여하는 단체 채팅방에서 B씨에 대한 성희롱성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건에 대해서도 성희롱이나 명예훼손 등에 해당하는지 수사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4월께 신고를 받고 A군을 7일간 등교 정지 조치한 뒤 사건을 조사했다. 이후 같은 달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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