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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화재 앞에서 당신이 든 소화기는 안전한가?

요즘 세상은 참 복잡하다.

소화기 하나를 사는 일조차 이렇게 신중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들이 시중에 버젓이 진열되고, 광고는 더할...
하동군의 지난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총 모금액이 6억 6800만 원을 기록하며 경남도내 최다 금액을 확보했다.6억 7000여만 원의 모금액은 목표액 5억 원을
제16대 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장에 김광민) 제2함대 사령부 참모장이 지난 6일 취임했다.신임 김광민 단장은 을지문덕함장과 제21전투전대장, 제2
농촌진흥청은 국산 밀 신품종 ‘한면’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신품종 연구·개발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5일 밝혔다.
하동군이 지난 2일부터 전국 최초 ‘농촌형 자율주행버스’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군은 지난해 10월 14일 버스 시승식 이후 읍내 6.7km 순환 구간에서 자율주행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기관의 설립, 이전, 증축, 개축 등 다양한 업무를 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기관 설립 안내서를 제작해 경남교육청 각 부서와 교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오전 10시 본청 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열고 힘차게 한 해를 시작했다.이날 시무식에서 1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진주시는 10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외부 인테리어와 옥외간판 교체, 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하며, 2018년 사업 시행 이후 사업 수혜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은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서빙로봇, 3D 프린터 등의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전년에 비해 POS 기기, 3D 경화 및 세척기, 주방 자동화 설비 등 지원항목이 확대됐다. 2023
9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한파는 주말인 1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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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인천시당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내란 선동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시당은 9일 윤 의원을 내란 선동·선정, 범인 은닉,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인천경찰청에 접수했다.시당은 “윤 의원은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부정하고 수사와 처벌을 방해했다”며 “내란을 옹호하고 선동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법원의 영장 집행을 방해하기 위한 의도가 명백하고 실제 행위가 있어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다”며 “엄정한 수사를 통해 피고발인의 죄책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
현대자동차그룹이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모빌리티 혁신 허브 한국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국내 투자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올해 국내에 역대 연간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현대자동차그룹은 이전 국내 최대인 2024년 20조4천억원 대비 19% 이상 늘어난 24조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금액으로는 3조9천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국내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는 것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미
7시간전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9일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자신의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1심 무죄를 선고받았다.박 대령은 2023년 7월 19일 발생한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조사기록의 민간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는 김계환 당시 해병대사령관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항명했다는 혐의로 같은 해 10월 6일 국방부 검찰단에 의해 기소됐다.박 대령에게는 언론 인터뷰 등에서 당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왜곡해 이 전 장관이 부당한 지시를 한 것처럼 일반인이 느끼게 했다는 상관명예훼손 혐의도 적용됐다.중앙지역군사법원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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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만 51세 이상 축산농가는 물론 1회성 과태료 처분 농가도 정부의 축사시설현대화 지원을 받을수 있게 됐다. 또한 축사 냉난방 장치가 축사시설현대화 지원사업 대상에 새로이 포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2025년도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지침을 개정했다. 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기존에 만 50세 이하로 제한됐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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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0일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대 40cm 이상의 눈이 예보된 가운데, 겨울철 가로수의 주요 피해 요인으로 꼽히는 제설제 살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요 가로수 수종인 이팝나무, 왕벚나무, 은행나무 모두 제설제에 의해 잎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변하거나 잎의 크기가 작아지는 등 피해 반응이 나타났다.특히 가로변에 식재된 이팝나무의 피해목 중 제설제 피해목이 42%를 차지했으며, 건전한 가로수에 비해 잎의 제설제 성분 농도가 10~39배 높게 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이후 오랫동안 지속돼 온 신작 가뭄에서 벗어나 올 4분기 ‘붉은사막’을 론칭하며 재도약에 나선다. 그동안 개발 중인 '붉은사막'의 일부가 공개되며 흥행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이 작품을 통해 계단식 성장을 달성할 전망이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이미 알려진 것과 같이 올해 4분기 ‘붉은사막’을 출시한다. ‘검은사막 콘솔’ 이후 무려 5년여 만에 신작을 선보이며 다시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 ‘붉은사막’ 이후 차기작 개발에도 더욱 속도를 내며 기업 외형을 키울 방침이다.지난 2010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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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1월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정공유회는 인천시의 경제산업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시민 계층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번 공유회는 지난 1월 8일 열린‘시민 중심 복지실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공유회로, 2025년 경제 전망과 더불어 경제 안정 및 활력 제고, 산업 혁신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이 발표됐다.이 자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 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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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이번 CES 2025에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화하는 엔비디아 아이작 GR00T 블루프린트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소수의 인간 시연만으로도 방대한 합성 데이터세트를 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향후 20년 동안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38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는 산업과 제조 분야를 포함한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데이터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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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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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수사·영장 거부에 이재오도 "이건 민주주의 아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기관의 출석 요청을 거부한 데 이어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에도 불응한 데 대해, 여권 원로인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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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열 작가 개인전 ‘웃음의 의지: 해바라기와 발자취’전 ...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훈갤러리 전관에서 열려
표현주의의 거장 최동열 원로 작가의 개인전 ‘웃음의 의지: 해바라기와 발자취’전이 오는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훈갤러리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최동열 개인전에서는 그의 50여 년 작업 세계와 해바라기 신작 시리즈를 함께 선보인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해바라기 시리즈는 그의 해바라기 연작을 재해석한 것으로, 유독 굵은 가지와 꽃봉오리를 통해 삶의 무수한 변수를 마주하며 끝내 웃음으로 승화했던 작가의 삶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전작보다 더 단순화되고 힘이 더 느껴지는 이번 시리즈는 오늘 역사적 난제 앞에 다시금 마주 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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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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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관광지·전통시장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 변경
원주시는 오는 7일부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는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을 변경한다. 지난달 완전 개통한 중앙선 시간표에 따라 일부 운행 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자유 여행 및 소규모 관광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간현관광지, 강원감영, 뮤지엄산 등 원주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고 있다.연중 2대의 버스가 1일 6회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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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농자재 구입비 50% 지원 농자재 지원사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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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농자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2025년 행복농자재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행복농자재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실경작 논․밭 면적을 기준으로 농가가 희망하는 농자재 구입 비용의 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에서는 오는 10월 17일까지 농자재를 구입하면 된다.지원 대상 농자재는 농약, 비료, 종자, 모종 등 농작물 생육기간 중 직접 투입․소모되는 농자재로 농기계, 농기구, 포장재, 편의 기구 등은 지원 품목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논․밭 7ha에 시설원예 3ha 지원이 신설되며 총 10ha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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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8회에 걸쳐 추진
동해시는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성공적인 한 해 농사를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8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작목별 전망과 최신 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마련하였고 이번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작목별 전문가는 물론, 다양한 기관의 권위 있는 강사진을 초빙하였다.교육 내용는 벼, 양봉, 감자, 고추, 농기계, 체리 등 주요 작목별 교육을 진행하고 동해시민, 동해 거주 예정 농업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당일 교육 현장에서 하면 된다.새해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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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5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 접수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월 10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25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지역의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본 지원사업은 총 5억 7천만 원의 지원금을 선정 사업의 규모 및 범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용인 예술 프로젝트 △일상 예술 발굴 지원사업 △모든예술31 △우리동네 예술축제로 구성된 ‘2025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은 사업 명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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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예술과학대학교 YASU팀, 용인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 기여 우수 표창 수상
용인예술과학대학교 YASU팀이 올 한 해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용인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2024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생활 적응과 지역 생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은 자신의 한국 생활 소개를 비롯해 용인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야시장 별당마켓 소개, 막걸리 만들기 체험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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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청원에 대한 김동연 지사의 답변은 책임회피용 변명”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경기도민 1만명 이상이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에 힘써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낸 ‘경기도청원’에 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답변은 남 탓만 하는 책임회피용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며 "앞뒤가 맞지 않고 설득력도 없는 김 지사의 답변은 그의 무책임을 부각시켜 청원인을 비롯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간절히 바라는 용인ㆍ수원ㆍ성남ㆍ화성시 등 4개 도시 시민의 분노를 증폭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용인특례시민 등 경기도민 1만444명은 지난해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해당 청원에 동의해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