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위원장이자 제주축협 상무에 재직중인 고관 후원자가 정기후원자 개발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제주후원회에서는 매년 제주후원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1인 10명 이상 후원자를 개발하는 배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고관 후원자는 개인 후원자개발 목표를 50명으로 세웠으며, 5개월만에 52명의 후원자를 개발하며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제주축협 상무로 근무하며 아이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고관 후원자는 1999년부터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었다. 본인과 가족들
충북도가 민선 8기 투자유치 목표를 100조원으로 상향했다. 출범 2년 만에 50조원을 넘기는 성과를 거두자 목표치를 높인 것이다.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년간 50조원이 넘는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전체 투자유치 목표를 100조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간 50조1105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애초 민선 8기 목표로 삼았던 60조원의 83.5%에 해당하는 실적이다.도는 이를 통해 생산
문음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상반기 지방교육재정 분야 신속집행과 소비·투자분야 집행 목표를 달성했다고 19...
지난 5월 26일 전남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원반던지기 경기에서 구미 인덕중 손창현이 무려 28년 만에 한국 남자중학부 기록을 갈아치우자 한 쪽 켠에서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기뻐하는 사람이 있었다. 김현우 구미교육지원청 육상전임지도자였다.
창원LG가 연이은 트레이드로 선수단을 개편했다. LG는 4일 이재도와 이관희를 보내고, 전성현과 두경민을 받는 대형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LG는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2위를 달성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2024-2025시즌 새로운 목표를 위해 처절한 반성
경남지역 농가소득이 4924만 원으로 조사됐다. 경남도가 지난해 도 농업발전 종합계획에서 2022년 기준 4100만 원에 그쳤던 농가소득을 2023년 기준 4700만 원대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던 목표를 달성했다.그러나 경남 농가소득은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낮다. 도는
CJ바이오사이언스가 '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진화해 향후 3년 내 기술수출 3건을 달성할 방침이다.CJ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뉴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목표를 내걸었다고 20일 밝혔다.새 비전은 ‘
1 더하기 1은 때로는 2를 초과해 3이나 그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낸다. 개인의 힘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팀이 이룬 사례처럼 단순한 계산으로 보이지 않는 시너지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 포스텍 연구팀이 이처럼 두 기술의 시너지로 생명과학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 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체납액의 집중·책임 징수로 상반기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12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시설물 지능형 유지관리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철도시설물 지능형 유지관리기술 개발 연구는 시설물 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정해진 기준 초과 시 보수·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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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송금 의혹,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관련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건에 대해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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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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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구름 많다가 차차 맑음...낮부터 전국 강한 불볕더위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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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실크로드 달린다…尹순방 계기 고속철 수출 최초 성사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최초로 해외 수출된다.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는 윤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14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고속철 6편성 공급계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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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휴전선 따라 장벽·전술도로 설치 중"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담벼락을 세우고 북측 감시초소를 연결하는 철조망을 보강하는 등 시설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은 지난 9일 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십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도 이런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일로 보고 있다. 1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최근 MDL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 일부 지역에서 장벽을 세우고, 도로를 건설하고, 하천에 다리를 놓는 작업 등을 하고 있다.지난 9일 곡괭이, 도끼, 삽 등 작업도구를 소지한 북한군 수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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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설업체 잇따른 '폐업'...지역 경제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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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중견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폐업을 하면서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미분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금융권에서 자금을 빌려서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 등을 신축한 건설사들은 자금난에 봉착했고, 고금리로 대출 이자마저 갚지 못하면서 부도 처리되고 있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도내 13개 종합건설회사와 26개 전문건설회사 등 모두 39개 건설사가 폐업 신고를 했다.5월 말 현재 도내 등록된 종합건설업 570개사, 전문건설업은 1772개사로 전년보다 10% 내외로 감소했다.사업을 맡은 중견 건설사마다 자금난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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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안양 아이스하키단, 9번째 ‘사랑의 골’ 적립금 기부
HL그룹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사랑의 골’ 펀드 3520만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HL안양 양승준 단장,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아시아리그 챔피언에 오르며 아홉 번째 ‘사랑의 골’ 펀드 행사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126골 득점과 더불어 통합 우승까지 거머쥔 아이스하키단의 올해 적립금은 3520만원,그중 1000만원은 우승 축하금이다. 2016년부터 시즌 적립금, 통합 우승 축하금을 모두 더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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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퇴거 몰린 쪽방촌 주민들 "서울시는 허울 좋은 전시행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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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약자 동행 지수' 평가 중 '주거' 영역의 상승을 자평한 가운데, 강제퇴거에 내몰린 회현역 쪽방 주민들이 "분노를 넘어 허탈함을 느낀다"며 서울시에 "쪽방 주민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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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2025 수원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이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5 수원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를 이끌게 됐다.국토교통부와 수원시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 시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공동총회장을 맡았다.출범식은 이재준 시장과 주종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출범사,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수원컨벤션센터 509호에 마련된 조직위 사무국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재준 시장은 출범사에서 “수원 ITS 아태총회가 아시아 태평양 전역 도시정부와 국가, 학계를 더 가깝게 연결해 기술 혁신을 가속하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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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특고 노동자, 최임 적용해야"…노동계 헌법소원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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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이 국가가 자신에 부여된 책임과 의무를 방기해 최저임금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로 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올해 최저임금 심의에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