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역수지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무역수지 흑자폭은 다소 감소했다.청주세관이 14일 발표한 2025년도 1월 수출입동향을 보면 충북 수출은 20억9600만 달러, 수입은 6억700만 달러로 14억89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무역수지 흑자폭은 전년동월대비 2.6% 줄었다.수출은 20억96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4% 감소했다. 품목별로 전기전자제품은 18.2% 증가한 14억1100만 달러로, 반도체는 증가했고, 기타 전기전자제품은
1월 정보통신기술산업 수출은 162억 9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반도체 부문 수출은 101억 4000만 달러로,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ICT 분야 1월 무역수지가 약 28억 3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수출은 지난해 1월 163억 5000만 달러 대비 0.4% 줄었다. 산업부는 “장시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수출이 일시적 둔화를 보였다”며 “반도체 및 컴퓨터·주변기기의 호조로 수출 감소 폭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수출은 시스템 반도
워크데이는 2025 회계연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5일 밝혔다. 워크데이의 2025 회계연도 4분기 총 매출은 22억 1100만 달러로, 2024 회계연도 4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20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리스트럭처링 비용의 영향을 받았다.워크데이는 2025년 총 매출이 84억 4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구독 매출은 77억 1800
1월 포항의 수출입은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세관은 18일 포항의 1월 수출입 동향 발표에서 수출은 7억 3700만 달러, 수입은 5억 56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9.9%, 26.4% 감소했다고 밝혔다. 무역수지는 1억 81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철강금속제품이 5억 1100만 달러, 화학공업은 1억 2300만 달러로 각각 7.4%, 45.6%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유럽 1억 9900만 달러, 미국은 1억 5500만 달러로 각각 37.4%, 8.8% 감소한 반면 동남아는 1
2월 중순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1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353억1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조업일수를 고려하면 일평균 수출액은 22억8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7% 감소했다.수출액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와 승용차, 자동차 부품 등에서 늘었고, 석유제품 등은 줄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8.3%로 0.9%p 증가했다.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유럽연합, 베트남
관세청은 21일 2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수출은 35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6.0% 증가, 수입은 34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우선 수출의 경우 주요품목은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승용차, 자동차 부품 등 증가, 석유제품 등 감소였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8.3%로 0.9%p 증가했다.주요국가별로 보면 중국, 미국, 유럽연합, 베트남 등 증가,
1월 수출아 491억 달러로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무역수지 또한 19억 달러 적자로 20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17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2% 감소한 491억 달러, 수입은 6.4% 줄어든 51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1월 수출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구체적으로 반도체·유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
’25년 1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6% 감소한 33.9억 달러, 수입은 24.0% 감소한 1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2.4% 감소한 16.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1월 수출은 28.6% 감소한 5.9억 달러, 수입은 24.1% 감소한 4.4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37.5% 감소한 1.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기계류와 정밀기기, 화공품, 전기전자제품, 직물 등 대부분 감소했다. 수입의
경남도가 28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2025년 농식품 수출 확대회의'를 열었다.이날 도와 시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 농협 경남지역본부, 경남무역과 신선농산물 생산자 단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경남은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이 14억 8000만 달러로 사상 첫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창원시는 6일 올해 1월 승진한 8급 공무원 120명을 시작으로 ‘상반기 승진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승진자 교육은 6~8급까지 승진 직급에 맞는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한다. 또한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분야를 반영하여 예산·회계, 법제실무, 보고서 작성을 교과목으로 설계했다.상반기 교육생은 1월 정기인사 때 승진한 6~8급 공무원 257명으로, 소규모 집중 학습을 위해 인원이 많은 7, 8급 교육은 2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뿐만 아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지난해 국내 육아휴직자가 13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도 처음으로 30%를 넘어서, 남성 육아휴직이 정착하는 모습이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일·육아지원 혜택을 받은 수급자가 25만 6771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만 7242명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육아휴직자는 13만 2535명으로, 2023년 12만 6008명 대비 6527명 증가했다. 출생아 감소 추세로 2023년 다소 줄었던 육아휴직자는 정부의 일·가정 양립 제도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다
제주시 화북2지구 아파트에 그린수소로 온수와 난방 공급을 추진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과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 일환으로 ‘그린수소 화북2지구 아파트’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공업용 수소로 전기를 생산해 한전에 판매하고, 여기서 발생한 폐열은 율동지구 아파트에 온수 및 난방으로 공급해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수소 아파트’를 건립했다.도는 현재 구좌읍 행원리 3.3㎿ 풍력발전단지에서 하루 1톤의 그린수소를 생산 중이며, 연말에는 조천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