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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고 채상병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어머니 김봉순 씨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음성 출신이거나 음성에 연고를 두고 있는 당선인 2명이 배출됐다.서울 송파갑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당선의 영예를 안은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와, 서울 용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권영세 제21대 국회의원이 그 주인공들이다.연세대 행정학 학사와 스토니부룩 대학교 기술경영학 석사과정을 거친 박정훈 당선인은 어린 시절 음성읍에 소재한 수봉초등학교, 충주고를 졸업했다. 그의 부친은 음성군민이라면 누구나 기억하고 있는 박수광 전 음성군수이다. 박 당선인은 동아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2일 해병대원 고 채모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항명 및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재판을 두고 “무죄가 나오든 유죄가 나오든 윤 대통령은 무조건 부담인 상황이고 무조건 공소 취소를 통해 재판을 중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TV조선 유튜브 채널 ‘강펀치’ 인터뷰에서 “재판이 이어져서 박 대령이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나와도 윤 대통령이 부담이고, 무죄가 나온다면 탄핵 사유”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박 대령이 무죄를 받을 경우를 가정해 “이것은 박정훈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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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8일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박정훈 대령이 무죄 나오면 정권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모친의 언론 인터뷰 링크를 공유했다.그는 "포항의 어느 강직한 군인의,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모친이 이런 말씀들을 하게 된 것 자체가 보수의 비극의 서곡일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채상병 특검을 막아서고, 박정훈 대령의 억울함을 풀기 보다는 외면하는 '보수정당 국민의힘'. 정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잘못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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