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국회의원은 10월 29일 잠실여자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열린 ‘아침밥 문화 확산 캠페인’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배식하며 공약 실천 행보를 이어갔다.이번 캠페인은 박 의원이 총선 당시 잠실여고를 찾아 학부모들로부터 “맞벌이 가정이 많아 학생들이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늘고, 그로 인해 집중력 저하 등 학습에 어려움이 있다.”라는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고3 천원의 아침밥’ 공약을 발표하며, 고등학생의 결식률을 낮추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데서 비롯됐다.공약 이행을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허위조작정보 근절안’에 대해 “가짜 뉴스, 허위 선동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은 김어준”이라며 “만약 김어준씨를 처벌하면 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더 인터뷰’에 출연해 “김 씨는 후쿠시마 오염수 불안 조장, 천안함 좌초설 등으로 정부 조사를 불신하게끔 많은 선전 선동을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날 민주당 언론개혁특위가 내놓은 정보통신망법 중 허위조작정보 근절안이 언론이 제 역할을 못 하게 하려는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안에는 허
정부가 지난 10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 1급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박순연 원장이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으로, 농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이 식량정책실장으로,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이 농림축산검역본부장으로 각각 자리를 옯겼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16일 공석이었던 농업혁신정책실장 자리
석촌호수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발레 축제 이 2000여 명의 시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막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은 국회의원 배현진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발레시어터 최진수 단장이 총예술 감독으로 참여했다.명곡음악회로 시작된 페스티벌은 17일 오후 6시 조직위원장인 배현진 국회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조남규 대한무용협회 이사장,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박정훈 국회의원, 진종오 국회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는 마지막 날인 30일까지도 최민희 과방위원장을 둘러싼 논란으로 공방이 이어졌다.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도 최 과방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국감 기간 국회에서 자녀 결혼식을 치른 점, MBC 국감 중 자신과 관련된 보도를 문제 삼아 보도본부장을 퇴장시킨 점, 상임위 진행 방식 등을 이유로 들었다.박정훈 의원은 " 국민적인 지탄을 받는 데도 반성이 없고 여전히 자신이 잘했다는 식의 강변을 하고 있다"며 "소위 진보 언론과 국민 절대다수가 최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여야의 이른바 문자 폭로 사태에 따른 충돌로 또 파행됐다.원자력안전위원회, 우주항공청 등에 대한 과방위의 16일 국감은 문자 폭로 사태의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김우영·국민의힘 박정훈 의원 간 공방으로 개시 41분 만에 중지됐다.박 의원은 먼저 신상 발언을 통해 "동료 의원에게 욕설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 여러분께 깊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도 "다만 김 의원에게는 전혀 미안한 마음이 없다"고 말했다.그는 "김 의원의 그날 행동은 정말 이해할 수 없었다. 더군다나 제 전화번호까지 공개해
국회 국정감사가 상임위원회별 종합감사를 끝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30일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선 여야 간 이른바 ‘최민희 공방’이 격화됐다.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국감 기간 국회에서 자녀 결혼식을 치른 점, MBC 국감 중 자신과 관련된 보도를 문제 삼아 보도본부장을 퇴장시킨 점, 상임위 진행 방식 등을 문제 삼으며 거듭 사퇴를 촉구했다. 박정훈 의원은 “최 위원장이 국민적인 지탄을 받는데도 반성이 없고 여전히 자신이 잘했다는 식의 강변을 하고 있다. 소위 진보 언론
29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국정감사는 사실상 ‘최민희 청문회’로 치달았다. 국민의힘은 최민희 위원장의 자녀 결혼식 축의금 논란과 상임위 운영 방식을 문제삼으며 국감을 보이콧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무도한 정치공세”라며 방어에 나섰다.야당은 이날 오전부터 “상임위원장 사퇴하라”는 피켓을 노트북에 붙인 채 국감장에 입장했다. 이어 박정훈 의원은 “최 위원장은 국감을 진행할 자격이 없다”며 ‘18가지 잘못’을 열거했고, 이상휘 의원은 산하기관 증인들에게 일일이 청첩장을 받았는지, 축의금을 냈는지를 물었다.일부 기관장이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강릉시 ‘강릉게자망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전국 4위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사업비 국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선정하여 포상과 추가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88개 모범 공동체 중 현지 점검과 발표·심의를 거쳐 강릉게자망 공동체를 비롯한 4개 공동체 가 우수공동체로 최종 선정되었다.올해 평가에서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강릉게자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14일 경산시청에서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와 자율주행 시스템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투자로 발레오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약 1,300만 달러를 투자해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내 CRC 빌딩 등에 차량용 자율주행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R&D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연구개발 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하고, 첨단 자율주행 및 센서 관련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 장
㈜엔씨소프트는 자사 신작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게임 ‘신더시티’를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5에서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신더시티’는 자회사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AAA급 신작으로,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캠페인 모드, 전략 전투, 대규모 협력전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지스타 현장에서는 캐릭터 ‘세븐’의 내러티브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가 제공됐으며, 택티컬 기어와 무기를 활용해
달성군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사읍 대실역 지하1층에서 ‘2025 달성군 제3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 아세아텍 등 지역의 우수 기업 17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관리, 사무, 품질관리, 개발, 설계,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4일,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항만방호 및 해상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묵호항 동방 해상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미식별 선박을 발견한 뒤, 항만 방호 및 대테러 합동작전을 전개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훈련에는 해군 제1함대, 육군 23경비여단,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해경 경비함정과 해군 고속정 등이 투입돼 실전 같은 대응 훈련을 펼쳤다.동해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중요시설 방호 능력 강화 ▲항만 침투 대응태세 확립 ▲특공대 공중강습 역량 향상 ▲유관기관 간 합동작전 수행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