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9일 기술원 중강의실에서 팥 재배 농업인 및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팥 안정생산 및 다수확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략작물직불제와 쌀 적정생산 정책 등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정책 기조에 발맞춰 팥 재배 확대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팥 재배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주영광 농촌진흥청 연구사는 적기 파종과 시비 관리, 병해충 방제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핵심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장정희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관이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시행 중인 동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기간을 당초 이달 3일에서 2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급 대상 농지인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 품목은 동계작물의 경우 밀, 조사료, 식량작물이며, 하계작물은 두류, 가루쌀, 조사료, 옥수수, 깨, 수급조절용 벼, 알팔파, 수수, 율무 등이다. 당초 동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기간은 지난 2월 23일부터 이달 3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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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글로벌 진출·기후위기 대응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4월 14일 전남 순천시 소재 순천고들빼기 영농조합법인에서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전남마을기업협의회, 전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 월드옥타 중국무순지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사회적가치 기반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남·광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농촌융복합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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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6년 교육경비보조금 14억 원 지원
대구 달서구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대응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교육경비보조금 14억 원을 관내 학교에 지원한다. 달서구는 지난 3월 19일 ‘2026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97개 학교 207개 사업에 대해 총 14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달서구는 2006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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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생(生)의 무늬
대단한 용단이었다. 평생 수영장 문턱 근처에도 가본 적 없던 내가 희수喜壽를 목전에 두고 물속에 몸을 담글 결심을 하였다. 검버섯이 내려앉은 얼굴과 세월의 무게로 늘어진 살결을 드러내는 일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과감히 수영장 문을 두드린 건, 병원 순례를 마쳐도 가시지 않는 어깨와 다리의 통증 때문이었다. ‘운동이 최고의 명약’이라는 의사의 권유에 솔깃했다.어린 시절, 동네 냇가에서 물에 빠져 허우적댔던 기억은 평생의 트라우마가 되어 나를 물가에서 멀어지게 했다. 수영을 배우겠다는 거창한 꿈은 애당초 접어두었다. 그저 한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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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갈모봉, 하늘숲길 품은 산림관광 랜드마크로
고성군은 갈모봉 자연휴양림 내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체험형 산림휴양 공간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성의 새로운 랜드마크…고성갈모봉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고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월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에 착수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관광·휴양·레포츠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핵심은 기존의 정적인 산림휴양 기능에 활동성과 체험 요소를 더해 갈모봉 자연휴양림의 활용 폭을 넓히는 데 있다.갈모봉 자연휴양림은 이미 고성의 대표 자연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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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사후검증의 계절이 돌아왔다”....국세청. 이달 본격 검증 착수
국세청이 이달 하순부터 지난해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내용을 대상으로 한 사후검증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검증은 사전에 제공된 ‘신고도움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정밀 점검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예고된 검증’이라는 특징을 보인다.국세청의 최근 신고관리 기조는 단순 사후 적발 중심에서 벗어나 꼼꼼한 사전 안내에 이어지는 검증 구조로 정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후검증은 이미 제공된 맞춤형 자료 반영 여부를 중심으로 보다 정교하게 진행될 전망이다.이번 사후검증의 가장 큰 특징은 ‘사전 안내자료 반영 여부 점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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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 식료품 기탁
충북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은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해 달라며 한우 곰탕과 떡갈비 등 식료품을 청주시에 기탁했다./조은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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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 ‘공식 출범’
세종시 내 공공부문 노동조합들이 권익 보호와 공공성 강화를 위해 결성한 ‘세종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가 출범됐다. 협의회는 정부부처 국가공무원노조와 세종시, 국가·지방 공기업 등이 참여한 공무원조직과 공공기관의 연대체다. 협의회는 20일 발대식을 열고, 초대 의장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조용구 위원장을, 부의장에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황서현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무원 조직과 공공기관 조직에서 각 1명씩 의장단을 구성해 다양한 공공부문 현장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담겠다는 취지다. 협의회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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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논단] 그림자
‘벗이여, 만약 사람들과 함께 살고 싶어하는 이들이라면 부디 무엇보다도 그림자를 중시하고, 그다음에 돈을 중시하라고 가르쳐주게나. 물론 자네가 단지 자기 자신, 그리고 더 나은 자기 자신과 함께 살고 싶다면, 자네에게는 그 어떤 충고도 필요 없겠지만.’곡우에 그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지난 주말 한낮은 초여름 날씨만큼이나 매서웠다. 그 더위에 맞서며 봄맞이하러 친구들과 산행에 나섰다. 붉은 빛을 띠는 소나무가 저를 닮은 그림자를 만들어 쉼터로 내어준다. 그림자는 실재하지만 잡을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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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기행
얼마 만인가? 남쪽 나라로 봄 마중을 가자고 한다. 바람이었다. 봄바람은 콘크리트 방호벽 같은 중년 여인의 여심도 뚫은 것이다. 조금 늦긴 했지만 구례 산수유 마을에 들렀다가 섬진강 벚꽃길 감상을 하고 여수 밤바다 보이는 곳에서 하룻밤 묵고 오자는 계획이다.오랜만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1박2일의 따뜻한 남쪽 나라의 봄맞이 여행을 떠났다. 여행은 사람의 마음을 젊게 만든다 하지 않든가. 설렌다는 것 자체가 젊어진다는 것이니 나이 들어갈수록 여행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마음은 마냥 풍선처럼 부풀고 있는데 아내가 귓속말로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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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감곡면 오궁리서 올해 첫 모내기
충북 음성군은 21일 감곡면 오궁리 일대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신희섭 농가를 중심으로 약 2.1㏊ 논에 조생종 품종인 ‘진광’과 ‘수찬미’를 옮겨 심었다.‘진광’은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등 병해에 강하고 생육이 안정적이며 밥맛이 뛰어나다. ‘수찬미’도 식미와 품질이 우수해 시장 경쟁력을 갖춘 품종으로 알려져 농가 기대를 모은다.모내기는 다음달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적기는 다음달 중순이다.군은 36억원을 들여 못자리 상토, 작물보호제, 영농자재 등 15개 사업을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모내기부터 병해충 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