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군위역 정차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군위군은 한국철도공사, 국토부, 지역 국회의원 등 관련기관과 정치권에 군위역 이용 활성화 노력과 잠재수요를 강조하며 KTX 정차를 건의했다.지난해 12월 개통한 군위역은 현재 일반열차가 1일 8회 운행 중이며, KTX-이음은 정차하지 않고 있다. 중앙선 기준 KTX가 정차하지 않는 기초자치단체는 군위군 단 한 곳 뿐이다.이에 군위군은 KTX 정차를 목표로 ‘군위역 이용 활
2026년도 정부예산에 고속철도 호남선 KTX-청룡열차 증편을 위한 변전소 개량 사업비 100억원이 최종 반영됐다. 광주시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KTX 호남선 증편'의 기...
KTX 경주역 주변을 미래 도시 거점으로 재편하는 역세권 개발이 국토교통부 심의를 시작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경주시는 25일 경북도와 함께 ‘경상북도 경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사실상 첫 행정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KTX 경주역 인근에서 만난 한 주민은
KTX-이음 남창역 정차 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창역에서 청량리역까지’를 주제로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및 시군의원,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기원하는 김밥말이 퍼포먼스를 펼쳤다. 울주군청 제공
“KTX 군위역에 정차 필요합니다”대구 군위군 군위역 이용객들은 일반열차 시간표를 확인하며 아쉬워한다. “KTX만 섰다면 30분은 단축될 텐데~~~.”이는 지방 교통망의 소외를 실감케 하는 순간이다. 군위군이 중앙선 KTX-이음의 군위역 정차를 위해 다시 한번 목소리를 높였다.24일
중앙선 KTX-이음 운행 증편과 관련해 영천역 필수 정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박영환 전 경북도의원은 8일 중앙선 KTX-이음 운행 횟수 증편에 따른 영천역 필수 정차 반영을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공식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토교통부가 중앙선 KTX-이음 청량리·영천·부전 구간 운행을 현재 왕복 6회에서 왕복 18회로 3배 증편이 이달 중 최종 확정된다고 했다. 동해선 KTX-이음 투입과 중앙선 신호 개량 사업도 함께 확정됐다. 안동·영천 구간은 시속 250km 운행이 가능하도록 신호 개량
KTX 경주역 역세권 개발이 국토교통부 심의를 시작하며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경상북도 경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며 역세권 개발의 첫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경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KTX 경주역 주변을
김만식 기자 = 군위군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군위역 정차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군위군은 한국철도공사
문음미 기자 = 2026년도 정부예산에 고속철도 호남선 KTX-청룡열차 증편을 위한 변전소 개량 사업비 100억원이 최종 반영됐다.
김진수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해운대구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KTX-이음 해운대 정차를 건의하는 서한문을 작성, 김윤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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