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지난해 12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무안국제공항이 10개월째 운영이 중단되면서 호남권 주민들의 이동권 침해와
중부뉴스통신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은 5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안전정책은 여전히 사고 이
제주국제공항의 로컬라이저 개선 사업이 내년부터 추진된다.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콘크리트 둔덕에 설치된 로컬라이저 때문이라는 지적이 높게 제기됨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국내 공항들에 대한 로컬라이저 개선에 나선 것이다.항공전문가들은 사고 당시 항공기 활주로 유도 장치인 로컬라이저는 부서지기 쉬운 시설물로 설치해야 하는데 무안공항의 경우 콘크리트 둔덕 위에 로컬라이저를 설치, 제주항공 여객기가 이 구조물과 충돌하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이에 국토부는 무안
대구지방환경청은 최근 낙동강 본류 왜관낙동강교에서 경북도, 칠곡군, 칠곡소방서,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수질오염 사고 상황을 가정한 상황 전파, 초동 대응, 방제 조치 등 사고 수습 전반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대구가 이륜차 사고 관련 지표에서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륜차 사고 사망자는 점차 증가했고, PM 사고 사상자와 뺑소니 건수는 전국 최고 수준에 머무르는 실정이다.이에 경찰은 ‘광역 두바퀴 특별단속’에 돌입했다.3일 대구시와 경찰청에 따르면, 지역 내 이륜차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이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에 위기 가정 긴급 지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28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은 2013년 대한적십자사와 첫 기부 인연을 맺은 이후 위기 가정 지원을 중심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한적십자사에 1억8000만 원을 기부했다.중국건설은행의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가정을 돕는데 쓰인다. '희망풍차 긴급 지원 프로그램'은 예기치 못한 사고·질병·실직·재난 등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워
경찰, 사고 트럭 내 ‘페달 블랙박스’ 통해 사고 정황 파악… 부상자 추가로 사상자 20명 → 21명 늘어 부천시, 현장 대응체계 가동… 피해 시민 적극 지원 경기 부천시의 한 재래시장에서 1t 트럭을 운전하던 중 인도로 돌진해 21명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60대 운전자가 사고 당시 가속페달을 밟고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다. 14일 부천 오정경찰서에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 피해자 2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4명으로 늘었다.경기남부경찰청은 19일 지난 13일 사고 당시 중상을 입었던 20대 남성과 80대 여성이 지난 18일 오전과 이날 오전 숨졌다고 밝혔다.이들은 사고 당시 시장을 방문했던 행인들로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의 '한강버스 사고 은폐' 의혹을 제기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고 은폐의 진상을 규명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오 시장을 압박했다. 민주당 천준호 의원...
인천 연수구가 개인이동장치 사고 예방에 팔을 걷었다.사고 후 수습책이지만,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며 사고 예방과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PM 조례를 뜯어고친다.연수구는 '인천시 연수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구는 “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U대회 성공 충청권 여야 의원 뭉쳤다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韓, 2028 G20 의장국…이재명 대통령 “막중한 책임감, AI·공급망 협력 강화”
한국이 2028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는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의장으로서 글로벌 협력 과제를 주도하며 다자주의 회복과 공급망 공조 등 국제 현안 해결 전면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22~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2025 G20(주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주시, 과감한 재정투자로 경기회복·미래성장 발판 마련
파주시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1억 원, 각종 도로·교통·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에 2,057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해, 2026년에도 과감히 재정을 투자할 것을 천명했다.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2,072억 원이 늘어난 2조 3,599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파주시의 세입예산은 자체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도, 내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대응 점검
전홍선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21일 '2026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국회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 우수기관 선정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8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추진 실적, 지역사회 협력도, 대상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영유아 전문간호사가 임산부와 만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 아기 성장 발달 확인, 수유 및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 등 양육 역량을 향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씨 PC '아이온', 대격변 예고…용계 기반 신서버 '이스라펠' 오픈
엔씨소프트의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이 새로운 서버 '이스라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스라펠' 서버 사전 예약에 참여한 아이온 이용자는 '최상급 고대의 왕관', '120레벨 강화석' 등 서버별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은 내달
Generic placeholder image
'피지컬: 아시아' 장은실 “뷔페와 사우나 덕분에 버텼다, 갓 쓴 심판 압도적" [인터뷰M]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 아시아'. 아시아 6개국이 총력을 다한 국가대항전에서 대한민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 치열한 무대의 중심에는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이 있었다. iMBC연예와 만난 장은실은 치열했던 방송 이면의 상황에서 아시아 5개국 선수들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피지컬: 아시아' 장은실 "육각형 팀워크, 이길 수밖에 없었다" [인터뷰M]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 아시아'. 아시아 6개국이 총력을 다한 국가대항전에서 대한민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 치열한 무대의 중심에는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이 있었다. 시즌1에서 전략적 리더십으로 주목받았던 그는 이번 시즌에서도 짧고 정확한 콜, 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병특검 150일 수사 끝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해온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해 33명을 재판에 넘기고 15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이 특검은 28일 최종 브리핑에서 "우리 특검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해병의 죽음에 대한 책임소재를 가리기 위한 수사에 권력 윗선의 압력이 어떻게 가해졌는지 밝히기 위해 출범했다"고 밝혔다.이어 "구성원 모두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수사에 임했고 주요 수사 대상 사건 대부분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했다"고 강조했다.특검팀은 그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등 주요 수사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