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5일째인 2일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시작됐다. 경찰은 참사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본부를 구축하고 이날 오전부터 오후 3시까지 무안국제공항 관리동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쳤다. 사고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고 무안국제공항뿐만 아니라 부산지방항공청 무안출장소·제주항공 서울사무소 등도 압수수색했다. 사고
HD현대삼호는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한 여객기 탑승자 가운데 경기도민은 7명으로 확인됐다.김동연 경기지사는 30일 오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사고 여객기 탑승자 181명 가운데 경기도민이 7명으로 거주지별로 오산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한 여객기에 경기도민 4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이권재 오산시장은 30일 새벽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사고 제주항공 탑승자 명단에 오산시민이 4명 계시다는 소식을 듣고 황망한 마음에 급히 사고현장에 내려와 유가족을 만났다”며 “희생자분들의 명복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이 30일 무안공항 사고 유가족을 찾아 위로했습니다. 아래는 권 권한대행의 현장발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유가족 여러분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을 함께 명복을 빌고 또 우리 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아, 정말 황망하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습니다.아 저희들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여러분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저희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
포항시가 지난 29일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2025년 1월 4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7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제’를 공식행사 없이 한파 쉼터 마련 등 방문객과 시민들을 위한 편의제공과 안전사고 예방 위주로 진행한다.또한 방문객들이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분들을 애도할 수 있도록 해맞이광장 내에 추모의 벽을 별도로 설치할 계획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아침 포항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 해양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
목포시는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께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고는 여객기가 무안에 도착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시는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고 소식을 접수한 목포시는 즉시 대중교통과, 재난안전과, 노인장애인과, 사회복지과, 관광과, 보건소 직원들을 비상 소집해 목포시장 주재의 상황 판단 회의를 했다.시는 사고 현장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대책상황실에서는 현장 수습 지
충남도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재해구호기금을 통해 마련한 이번 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돼 유가족들의 구호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도 차원에서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mail protected]
전남 함평군이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사상자 구조와 사고 피해 수습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함평군은 29일 “이날 오전 9시 3분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추락 사고로 인해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가동됨에 따라 참사 수습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오후 중앙안전대책본부를 열고 무안군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했으며, 이에 함평군은 비상업무 발령 근무방침에 따라 ‘을호’ 비상을 발령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함평군은 사고 발생 직후, 의료. 소방. 경찰 인력 60여
제주국제공항이 29일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 이후 항공기 조류충돌 예방을 위해 조류퇴치 인원을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오후 1시 제주국제공항을 긴급 방문해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현장에는 김복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을 비롯한 관련 실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주국제공항은 비상대기 태세를 유지하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로봇랜드 - 스노우파이프, 글로벌 AR 플랫폼 협력 체결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와 로봇랜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광도시, 강릉'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올해 ‘다채로운 관광인프라 완성을 통한 관광도시 구축’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 강릉'을 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양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출범
남양주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1일 ‘남양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세무사, 법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12년 만에 행정전화번호 체계 개편
동해시는 시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12년 만에 행정전화번호 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공무원의 개인 전화번호 대신 업무번호를 사용하는 체계로 전환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尹 동행명령장 발부…이상민은 증언 거부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의 증인들에게 동행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따듯한 설 명절 보내세요"…구례군, 노인생활시설 위문
전남 구례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24일 이현창 도의원과 함께 토지면 소재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 등 노인 생활시설 5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구례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 군수는 이날 시설에서 명절을 보내는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시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시, 내수진작·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1시간전
문경시는 지난 13일부터 민생경제회복 및 내수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소비촉진 주간 및 장보기’를 추진했다. ‘소비촉진 기간’에 공무원 및 각 부서별 관련 기관·단체장 등 2000여 명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지난 1월 1일부터 전국 시단위 지방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전자 임직원 봉사단, 설 앞두고 장애 이웃과 온정 나눠
LG전자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진행했다.LG전자 임직원들로 이뤄진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23일 서울 마포구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센터 이용 장애인들과 윷놀이를 즐기고 설 음식인 떡국을 함께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장애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화포구 인근 조선소 내 어선 화재
지난 25일 오후 8시55분께 제주시 세화포구 인근 조선소에서 수리 중인 어선 A호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A호는 전소됐다. 어선을 모두 태운 불은 오후 11시께 진화됐다.당시 A호에는 유류 2000ℓ가 실려져 있었지만 해상으로 유출되지 않았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정확한 어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26일 합동조사에 들어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라클-마이크로소프트, 틱톡 인수 논의 중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의 글로벌 운영권 인수를 논의 중이라고 소식이 나왔다. 25일 미국의 공영 방송 매체인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의 주선으로 오라클과 MS가 틱톡의 지분을 인수하며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는 틱톡의 소수 지분을 유지하는 형식의 인수합병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수합병의 목표는 '중국 소유권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오라클의 서버 네트워크는 이미 틱톡의 주요 백본을 제공하고 있으며, 틱톡 인수를 통해 오라클은 틱톡 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