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17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경북과 대구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와 인력을 대거 투입해 긴급 진화에 나섰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날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곳은 경북 봉화군이다. 오후 9시 47분께 봉화군 춘양면 석현리
한국 현대미술이 2026년 벽두부터 유럽 무대에서 연속 전시로 관객과 만난다. 다국적 작가공동체 나인 드래곤 헤즈와 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국제 교류 프로젝트는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위스를 잇는 3개국 연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첫 전시는 20일부터 3월 1일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경상북도·대구광역시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주민투표 없는 속도전은 대의민주주의의 왜곡”이라며 제동을 걸었다. 찬반 여론이 팽팽한 상황에서 절차적 정당성과 실질적 권한 이양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이 예비후보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설 당일
대구·경북은 오랜 기간 보수 정치의 상징적 기반이었다. 선거 때마다 압도적 지지율로 보수 정당의 정치적 정당성과 안정성을 뒷받침해 온 지역이다.그러나 최근 여론 흐름은 이 같은 구조가 더 이상 절대적이지 않음을 보여준다. 일부 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천년 고도 경주의 봄을 수놓을 신라의 웅장한 군악과 화려한 무용이 대릉원 고분군을 배경으로 펼쳐진다.경주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대릉원 일원에서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2026년 봄 상설공연 ‘경주의 풍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경주의 풍류’는 신라 천년의 역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인증을 통해 대학은 우수한 국제화 역량을 공인받으며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할 핵심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평가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PC 내부를 쉽게 볼 수 있는 강화유리 케이스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보다 멋진 디자인의 컴포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등 과거에는 디자인이 중요하지 않았던 제품들의 디자인이 더욱 화려해지고 있다. 메모리 역시 예외는 아니다.서린씨앤아이를 통해 유통되는 ‘AGI 터보젯 UD858 RGB 블루그린’은 알루미늄 방열판이 장착된 고성능 DDR5 메모리다. 원클릭 오버클럭을 통해 인텔 시스템은 XMP 3.0, AMD는 EXPO로 손쉽게 램 클럭을 6000MT/
IBK기업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수출입기업의 외환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외환 목표달성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참가 대상은 지난해 기업은행을 통해 수출입 실적이 10만 달러 미만이었던 중소·중견 기업과 신규 외환 거래 기업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직접 수출입 목표실적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기업은행은 이벤트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 모든 기업에게 환율우대 최대 80%, 외환수수료 최대
세무사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리조트의 숙박 할인은 물론 관련 시설을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휴양ㆍ복지시설이 전국적으로 확대됐다.한국세무사회는 최근 회원과 가족, 회원사무소 임직원의 휴식과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썬밸리 호텔&리조트, 롯데 호텔&리조트 등과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세무사회는 이에 앞서 회원과 사무소 직원의 복리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 ‘무주덕유산리조트’와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8월 제주도 서귀포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제휴를 통해
금융위원회가 저축은행의 대출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하고, 자산 5조원 이상 대형 저축은행에는 은행권 수준의 자본규제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저축은행 건전 발전방안’을 23일 발표했다.부동산·건설업 중심의 여신 구조를 실물경제 전반으로 전환하고, 규모에 걸맞은 건전성·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열린 CEO 정책간담회에서 “저축은행이 단기 수익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정체성을 재정립해야 할 시점”이라며 구조적 전환의 필요
충남 서천군은 지난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천임시특화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 물가 상승을 완화하고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천군과 지역 소비자단체가 함께하는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예환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천군지부장을 비롯한 소비자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 또한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준수를 강조하며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84. 꽃처녀의 혼이 맺혀 핀 여름새우난초학
자동차 부품 기업 평화산업이 2025년 연결 기준 실적을 23일 공시했다.평화산업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결 기준 매출액 6260억6234만2000원을 기록했다. 직전사업연도인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의 매출액 5883억7747만2000원 대비 6.4% 늘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3억4264만원으로 집계됐다. 직전사업연도 영업이익 140억6135만4000원 대비 5.1% 감소했다.당기순이익은 157억636만8000원으로, 직
경주 불국사의 중심이자 석가탑·다보탑의 든든한 배경이 되어온 ‘대웅전’이 건물을 모두 뜯어내 고치는 대대적인 수술대에 오른다.국립문화유산연구원의 정밀 점검 결과, 건물을 지탱하는 핵심 부재의 변형이 심각해 구조적 안전성이 한계치에 도달했다는 분석이다.23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