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오금동이 지난 9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청소는 오는 19일부터 개최 예정인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맞이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펼쳐졌다.이날 행사는 오금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오금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약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금동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봄을 맞이해 주요 인도변과 관내 공원 일대에 방치된 무단 폐기 쓰레기 및 낙엽을 집중 수거했다.특히 흥진고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펜스와 오금동 조형물의 찌든 때를 고압차로 살수 후 걸레로 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