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는 읍면지역으로 찾아가 고장 난 자전거를 무상으로 수리했다.지난달 11일 문경읍을 시작으로 27일 농암면까지 9개소의 읍면을 방문하고 총 235대의 자전거를 수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를 수사한 검사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자 검찰이 반발하면서 국회 다수당과 검찰 간에 전면 투쟁 국면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2일 강백신·김영철·박상용·엄희준 등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했다. 더
김동기 청도군 제31대 부군수가 1일 취임했다. 김 부군수는 1991년 영양군 석보면 지방행정 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 농산과, 물 산업과를 거쳐 영주시 홍보기획실장, 경북도의회 의회사무처 운영전문위원, 미래융합산업과, 어르신 복지과 등 주요 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이다. 2
영천시와 김천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영천시는 지난 1일 김천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영천시 홍보전산실과 문화예술과 직원 15명이 15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일 경주 본사에서 아동복지시설 대자원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되는 아동인 보호대상아동이 만 18세 직후 또는 보호기간 연장 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가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 17.28㎢를 2024년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최근 이들 지역에서 상가 지분을 여럿이 나눠 가져 아파트 입주권을 받으려는 ‘상가 쪼개기’ 움직임이 나타나자,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고양시 일산동구 일원 4.48㎢, 성남시 분당구 일원 6.45㎢, 안양시 동안구 일원 2.11㎢, 군포시 산본동 일원 2.03㎢, 부천시 원미구 일원 2.21㎢이다.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관할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와 성남시에서 상가 공급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모두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우수한 입지를 자랑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먼저 동탄2신도시에서는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의 상업시설로 코벤트워크 동탄을 공급한다. 상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2BL에 들어서며, 지상 1~2층 전용면적 24~81㎡ 총 65실로 구성된다.코벤트워크 동탄의 가장 큰 특장점은 차원이 다른 매머드급 배후수요를 품었다는 점이다. 먼저 20만여 명이 상주하는 동탄신도시에 들어서는 데다 반경 1km 이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6일, 평창군 진부면의 이동원·서지윤 부부의 2남 3녀 중 막내 상윤 군의 돌잔치를 맞아 축하 인사와 영상을 보내 기쁜 마음을 전했다.지난해 7월 6일 부부의 다섯 번째 아이로 당시에도 김진태 지사는 축하 손편지를 보내 상윤군의 부모님과 오남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었다.김진태 지사는 돌잔치 축하영상에서 “귀여운 오남매 잘 지내고 있냐”며“막내 상윤이의 첫 돌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남매를 건강하게 키워주신 가족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면서 가정에 축하인사를 전했다.아울러, “강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24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로 펼쳐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영은 지난 6월24일 미국 워싱턴주 사마미시에 위치한 사할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으며 이븐파를 적어냈다. 이로써 최종 합계 7언더파 287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고진영, 릴리아 부, 야마시타 미유 등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치며 정상에 올랐다. 우승
진주시의회 후반기 원 구상이 마무리 돼 가고 있다.진주시의회는 지난 5일 상임위원회 4곳 중 3곳의 위원장을 선출했다.이날 오후에 열린 제257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정용학 의원이 기획문화위원장, 강묘영 의원이 도시환경위원장, 오경훈 의원이 경제복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이들은 앞으로 2년간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상임위원회 활동을 이끌게 된다.후반기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는 모두 경선으로 치러졌다. 전반기에는 여야 합의에 따라 국민의힘 3석, 더불어민주당 1석으로 상임위원장 후보를 단일화했지만, 이
강아지 분양 브랜드인 ‘펫제이’가 분양이 이루어질 때마다 유기견 및 파양견 보호시설에 후원금을 지급하여 이들의 입양률이 올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기견 후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펫제이는 올 겨울을 대비하여 경기도 소재의 동물보호소와 강서울 소재의 동물보호소 등 유기견 시설에 후원금 1000만원을 지원하여 보호받고 있는 유기견과 파양견들이 더욱 따뜻하고 꼼꼼한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운 바 있다. 한편, 펫제이는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김포와 일산 등 서울 권역과 경기권에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강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했다.HS효성은 초대 대표이사에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이 선임돼 이날부터 공식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와 이창엽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기후변화 등으로 주어종과 주어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는 반면 수산 정책은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제주바다는 갈치 한치 주어장인가? 최근 갈치와 한치 어획량 급감을 계기로 어장 지도에 불신이 제기되고 있다. 나아가 수산정책이 기후변화 등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 또한 제기되고 있다.제주시어선주협회에따르면 올해 6월 한치와 갈치 등 어획량이 지난해 6월에 비해 10분의 1까지 급감하고있다. 어민들은 “작년만 해도 9.77t 어선이 한 번 출항하면 약 50상자 1000만원어치를
전통시장에 모바일 페이 결제가 도입된 후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이 폭발적으로 늘었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전통시장 내 알리페이 결제 실적은 올해 1월 459건 842만7000원에서 5월에는 8387건, 2억6839만8496원으로 각각 1727.2%, 3085.5% 폭증했다.알리페이를 포함한 해외 간편 결제 전체 실적은 지난 1월 690건, 1267만9030원에서 5월 8863건 2억7779만1196원으로 1184.5%, 2090.9% 급증했다.행정당국은 전통시장에서 모바일 페이 결제가
경북도가 다축형 사과원 화분매개곤충 현장 적용 매뉴얼 개발을 추진한다. 도는 2023년 기준 사과 생산량 33만톤으로 전국 57만t의 약 58%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사과 주산지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 대응 및 기존의 방추형 사과원에서 다축형 사과원으로 재배체계 변환을 추진하는 등 사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잠사곤충사업장은 국립농업과학원과 손잡고 개화기 이상기후에 따른 수정불량 해결 및 다축형 사과원의 확산을 위한 다축형 사과원 화분매개곤충 현장 적용 매뉴얼 개발에 나선다. 2023년 농촌진흥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 커다란 변화를 몰고 왔다. 코로나19가 낳은 변화 가운데 하나가 ‘워케이션’이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를 합쳐 만든 말로, 산과 해변 등 휴가지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것을 말한다.제주를 빼놓고 워케이션을 이야기할 수 없다. 지난 한 해 워케이션에 참여한 사람이 1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다. 수도권 기업들의 새로운 근무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앞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 실시한 워케이션 설문 조사에서도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 지역(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