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임업인들의 체계적인 관리·지원 및 임가 소득증대, 임산물 품질 향상, 임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산림소득 부서를 신설해 산림소득 분야의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 중이다.12일 하동군에 따르면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업·산림 공익직불제 등
의성군은 2025년도 국비 공모사업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사업에 군 사업 예정지 총 3개소 109㏊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선정지구는 의성군 금성면 소재지 2개소와 안평면 소재지에 1개소 등 총 3개소로 사업비 51억 원, 사업량 109㏊를 확보함으로써 과실전문생산 거점지구 육성 및 만성적인 가뭄 피해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2026년까지 360㏊가 조성됨으로써 복숭아, 자두 전체 재배면적의 약 20% 정도 용수 확보가 되는 큰 성과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5년 국산 밀 생산단지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8천45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콤바인, 파종기, 드론 등 밀 생산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농가에 지원해 공동영농작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포함 총 사업비 1억6천900만원으로 청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관내 농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최근까지 시는 상당구 미원면과 낭성면 일대 15.6ha 면
평택시는 지난 2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평택시 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20주년 홍보관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슈퍼오닝쌀 생산단지를 20년 동안 추진하면서 이룬 전국 최초 전파 식별 농산물 이력추적제, 우수 농산물 관리 제도 인증, 3년 연속 전국 우수 브랜드 쌀 수상 등 추진 성과공유로 슈퍼오닝쌀 우수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슈퍼오닝쌀 품종과 고시히카리 대체 후보 품종 전시를 통해 슈퍼
제주특별자치도의 핵심 사업인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일원 그린수소 생산단지 예산 삭감으로 대기업 계열사가 사업을 포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31일 김성환 더불이민주당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 그린수소 생산단지의 올해 예산은 당초 103억4200만원에서 28억3000만원이 삭감된 75억1200만원으로 책정됐다.김성환 의원에 따르면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삭감으로 해당 예산이 줄었으며, 결국, 해당 사업에서 5㎿급 수전해 설비 공급을 맡은 SK플러그하이버스는 사업
하동군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임산물 품질 향상, 임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 2월 산림소득 부서를 신설한 군은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산림작물
옥천 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이 농촌진흥청의 2024년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의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성을 알리고자 매년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광역 지자체 1차 선발, 농촌진흥청의 2차 서류 심사 및 3차 발표 평가를 거쳐 대상 1곳, 최우수상 3곳, 우수상 5곳을...
농촌진흥청은 2024~2025년도 국산 밀 생산단지 114개소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제고를 위한 재배 기술 보급을 강화해 밀 자급률 향상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중앙 현장 기술지원단은 18일부터 각 생산단지에서 파종, 생육, 수확에 이르기까지 재배 단계별 핵심 기술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술적 문제를 신속히 파악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교육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논콩-밀 이모작 재배 지역의 논콩 수확이 늦어지면서 밀 파종 시기가 지연되는 상황이
평택시가 정부의 쌀 적정생산에 발맞춰 조성된 오성면 일원의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지난 23일 수확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루쌀 생산단지 농업회사법인지푸라기 주최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을 비롯해 김인숙 기술보급과장, 강성식 오성면장, 임미정 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사무소장,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 가루쌀 단지 농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가루쌀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수입 밀가루 대체와 식량자급률 향상, 쌀 수급 안정에
사천시는 사남농업협동조합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국산 밀 건조·저장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사남농업협동조합은 국·도비 5억34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2700만 원으로 국산 밀 전용 건조·저장시설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시비는 2억 8700만 원이 지원된다. 이번 국산 밀 건조·저장시설 지원사업은 국산 밀 생산단지 중심으로 주산지에서 생산된 밀을 수집·건조·저장이 가능한 전용시설을 지원하여 우리 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사업비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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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 리더들, 미래 협력의 첫걸음 내딛다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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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2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 개최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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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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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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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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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이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지난 7월 출범한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은 공간, 경제, 생활 등 3개 분야 워킹그룹을 구성해 분야별 주요 규제개선 과제를 조사·분석한 후 민생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민생규제혁신 과제 등을 발굴했다.추진단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과제 152건 발굴, 심층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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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서울과 부산, 천안을 연결하는 백본 망에 테라급 속도의 전송망을 시범적으로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백본 네트워크는 모든 통신망의 기본 인프라다. 통신 서비스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KT는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의 발전과 글로벌 콘텐츠 수요 증가에 대비해 백본 네트워크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KT는 테라급 전송망으로 서울과 부산간 장거리 구간에서 1..2테라비피에스, 서울과 천안 사이의 중거리 구간에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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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 원소재 경쟁력 강화
SK온이 국내에서 생산한 수산화리튬을 확보한다.배터리 핵심 원소재인 수산화리튬의 수급처를 다변화함에 따라 구매 원가 등 원소재 조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수급을 통해 조달 비용을 줄이고 수요 변화 등 외부 환경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SK온은 지난 22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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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X가 수시로 서비스 사용 조건을 바꾸고 우파 정치인들에 유리한 가짜 정보 확산에 동원되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탈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대안 플랫폼으로 블루스카이가 급부상하고 있다.최근 미국 대선 이후 블루스카이 사용자수는 2000만명 이상으로 늘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되는 무료앱 반열에 올라섰다. X를 떠나 블루스카이로 배를 갈아타는 유명인사, 정치인, 아티스트들도 늘었다.메타 스레드, 마스토돈(M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