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정민영의 데뷔골을 앞세워 콜롬비아와 비겼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2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1차전서 0-1로 패했던 한국은 콜롬비아와의 안방 평가전 2연전을 1무1패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2023 여자 월드컵 0-2 패배를 포함해 콜롬비아를 상대로 치른 지난 두 경기서 모두 무득점으로 패했는데, 이날 콜롬비아전 첫 득점과 첫 승점을 일궜다. 점진적 세대교체를 준비 중인 신상우 감독은
포항스틸러스가 강원을 상대로 3연승 가도를 내달리며 2경기를 더 치른 3위 울산과의 승점차를 1점으로 좁혔다. 포항은 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1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1분 강원 가브리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조르지의 동점골과 이호재의 역전골을 앞세워
22시간전
추신수 SSG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현역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프로야구 SSG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추신수 은퇴식’을 열었다. 은퇴식은 경기 전부터 후까지 잔잔한 감동과 아쉬움 속에 치러졌다. 먼저 아내 하원미씨가 롯데전 시구, 딸 추소희양이
우리나라는 지난 1948년 7월 20일 제헌 헌법에 따라 초대 대통령 선거를 치른 이후 지금까지 모두 21번의 대통령 선거를 치렀다. 이중 통일주체국민회의 등 대통령선거인단에 의한 7번의 간접선거를 제외하면 모두 14차례의 직접선거가 치러졌으며, 지난 1987년 대통령 직접
경남경찰관이 민간인 명태균 씨에게 기밀을 누설하고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계기로 ‘정보 경찰’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박근혜 정부 당시 경찰 수뇌부 선거 개입에 동원돼 ‘월권’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뒤 업무 범위가 제한됐지만 여전히 규정이 모호한 탓에 ‘악용’ 논란이 끊이지 않는
2주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 실시한 21대 대통령 선거 인천 투표율이 77.7%로 역대 전국 단위 선거 최고치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3일 오전 6시~오후 8시 치른 21대 대선 본투표에서 인천은 선거인 261만9,348명 중 203만5,751명이 투표했다.인천의 10개 군·구별 투표율은 ▲연수구 80.8% ▲동구 79.0% ▲옹진군 78.7% ▲계양구 78.3% ▲서구 78.2% ▲부평구 7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한다.15일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권 대표가 17일 대구 수성구 생명평화나눔의 집 강연장을 찾아 대선을 함께 치른 당원 등을 격려한다.또 진보 3당과 민주노총 산별노조 등이 함께 한 사회대전환연대회의 대선 대구선대위와 간담회를 갖는다.간담회는 이번 대선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독립적 노동자 진보 정치의 전망을 함께 세우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3회 귀리전통문화축제가 8일 제주시 애월읍 가문동포구 일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귀리전통문화축제’는 제주의 전통문화와 민속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하귀2리의 천년 공동체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축제는 8일 오전 9시 걸궁패를 선두로 하귀초등학교를 출발해 가문동포구로 들어오는 길놀이로 시작되며, 가문동포구에서 개막식을 치른 뒤 이후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이번 축제에는 △'가문동 아끈코지 원담역시' △'귀리 겉보리 농사 일소리'(2005년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
울산에서 공영장례 대상자가 최근 10년간 7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발생할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울산연구원은 29일 발표한 ‘울산경제사회브리프 166호’를 통해 “울산의 공영장례는 전국적으로 모범 사례로 자리잡았지만, 앞으로의 수요 증가에 대비한 체계적인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울산에서 공영장례를 치른 사망자는 2012년 18명에서 2023년 130명으로 622% 급증했다. 특히 울산시는 법률이 개정되기 이전인 2022년부터 ‘따뜻한 동행’이라는 자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이 딱 2경기 남았다. 2024년 9월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1차전을 치른 한국 대표팀은 오는 6월6일 이라크 원정, 6월10일 쿠웨이트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4승4무 승점 16으로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2위 요르단, 3위 이라크에 3점 이상 앞서 있어 남은 2경기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북중미행 티켓을 손에 넣는다. 3차예선 각조 1, 2위는 본선에 자동진출하고 3, 4위는 4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한계 정성국 “한동훈 당권 도전 여부 고심 중”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권 도전과 관련, “정말 고심에 빠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정 의원은 이날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지난 총선 패배 후 당 대표에 나올 때는 한 전 대표 본인도 안 나온다고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고심 중”이라며 “오히려 주변에서는 이번에는 한 번 쉬는 게 맞는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정 의원은 “당을 짧은 시간 안에 추슬러 이재명 정부와 싸워야 하지만, 한 전 대표에게 제일 하기 좋은 소리는 책임론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오늘 새 원내대표 선출…송언석·이헌승·김성원 ‘3파전’
국민의힘은 1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전임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송언석, 이헌승, 김성원 의원 간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세 후보는 투표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안동시 반부패 청렴추진단’ 출범
1시간전
안동시는 6월 13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반부패 청렴추진단’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반부패 청렴추진단’은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이 중심이 돼 전 부서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조직으로,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과 공정한 업무 수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MCS(주)대구지사 경산지점, 호국보훈의 달 맞아 이웃사랑 실천
한전MCS대구지사 경산지점는 13일‘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형편에 놓인 국가유공자를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정에 지원 될 예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전자베스트샵 경산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100개 기탁
정평동 소재 LG전자베스트샵 경산점은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는 총 1천만원 상당으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쪽방촌 저소득 가정에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손해진 대표이사는“작은 나눔이지만 더운 여름을 홀로 버티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안여중, 일본 헤이안여자중고등학교와 국제교류 실시
경안여자중학교는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교토 지역을 방문하여 일본 헤이안여자중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 28명과 인솔 교사 3명이 참여해 일본 현지 학교생활은 물론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