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고흥 앞 해상에서 화재 어선과 여수 항‧포구 익수자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8일 오후 7시 29분께 여수시 수정동 엑스포장 앞 해상에서 A씨가 바다에 빠졌다며 인근 안전순찰요원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해경은 신고 접수 후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였으며, 구조대원들이 입수하여 구명부환을 붙잡고 있던 익수자 A씨를 구조했다.익수자 A씨는 건강 상태 이상 없이 119구급대에 인계
전남 나주경찰서에서는 2024. 11. 10. 20:31경 농촌 단독주택에서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도박을 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였다.휴일 야간시간대임에도 가용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여 현장을 급습하였으나 도박과 관련된 정황은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곳에 모여있던 15명은 모두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로 확인되어 그들의 신병을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인계하였다.나주경찰은 불법체류자 등 피의자의 도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러 가지 가상 상황에서 피의자를 체포하여 경찰서에 인치하는 과정을 반복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자신이 맡고 있는 지출 관련 증거서류 편철 업무 등을 법규에 따라 성실히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도 지출증빙서류를 편철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024년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11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에서 제주시 A 동주민센터 회계담당 공무원이 인사 발령이 나자 각종 회계관련 자료를 자신만 아는 지하창고에 숨겨두고 인계 요구에 불응해 온 사실이 확인되면서 ‘일파만파’불거지고 있다.감사위에 따르면 해당 주민센터 회계담당 B씨는 지난 해 7월 하반기 정기인사
제주시 모 동주민센터 회계담당 공무원이 인사 발령이 나자 각종 회계관련 자료를 자신만 아는 지하창고에 숨겨두고 인계 요구에 불응해 온 사실이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다. 동주민센터의 공직기강 해이는 물론 회계 관련 업무시스템의 허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지난 3월 4일부터 5월27일까지 제주도내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재무감사 결과를 25일 공개했다.감사 대상은 제주시 오라동.이호동.외도동.도두동.용담1동.용담2동.아라동, 서귀포시 천지동.대륜동.대천동. 중앙동 등 11개 주민센터다.감사
틈틈이 시간을 내서 한 봉사활동에서 이웃의 표정이 밝고 온화해지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봉사가 세상을 밝게 움직이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천직인 경찰로서는 사회를 지키는 게 다이지만 봉사란 아름다운 사회를 완성 시키는 선함의 결정체라 생각한다 –오산경찰서 궐동지구대 임길택 경감 말말말-중요범죄 피의자 검거 유공, 자살시도 요구조자 신속발견 구조, 교통사고예방 성실근무, 역량강화과정 발표 우수, 미귀가자 조기발견 가족 인계, 교통사고줄이기 선진 교통질서 확립, 4대 사회악 근절 업무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2차 피해 방지 및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숭의지구대와 청원경찰의 협조로 현장감 있게 실시됐다.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가해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폭언 및 폭행 중단 요청과 진정 유도, ▲청원경찰 도움 요청 및 경찰관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인계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자신이 맡고 있는 지출 관련 증거서류 편철 업무 등을 법규에 따라 성실히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도 지출증빙서류를 편철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024년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11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를 2024년 10월 25일 공개했다.이번 감사는 제주시 오라동 ․ 외도동 ․ 도두동 ․ 용담1동 ․ 용담2동 ․ 아라동 ․ 이호동, 서귀포시 천지동 ․ 대륜동 ․ 대천동 ․ 중앙동을 대상으로 2021년 3월* 이후 회계 분야 집행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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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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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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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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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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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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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에너지신산업 기술동향 및 정책세미나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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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지난 2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에서 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관련 기술 동향과 도에서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는 도 에너지정책과·에너지산업과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에너지 분야 담당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에코프로, ㈜현대건설 등 60여 명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에너지 분야 기술 동향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내 산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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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강원도청 '찾아가는 홍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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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연말 맞이 시·군홍보의 날 행사’에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도청 신관 2층 달빛카페 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를 포함해 총 4개 시·군이 참여했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원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 현장 홍보에 참여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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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
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춘천의암빙상장에서 개최한다.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3,000m, 혼성계주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개인종목 남녀 1,500m와 혼성계주 종목 예선이 대회 1일차에 진행되며, 2일차에는 남녀 500m와 3,000m 예선, 혼성계주 결승이 진행된다.대회 마지막날에는 남녀 1,000m와 3,000m 종목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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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 베일에 싸인 재벌 3세 전학생 차진욱 役... 김예림과 앙숙 케미 ‘예고’
김민규가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에 출연을 확정지었다.‘청담국제고등학교’는 여고생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흙수저 전학생 김혜인과 유력한 용의자이자 교내 최고 권력 다이아몬드6의 여왕 백제나가 모두가 선망하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이는 권력게임을 그린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지난 시즌 최종회에서 범인 공개와 함께 또 다른 살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긴 가운데, 김민규가 새롭게 등장해 판을 흔든다.극 중 김민규는 신흥재벌 제약회사 차셀메딕의 총수 차 회장의 아들 ‘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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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하반기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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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오는 26일 ‘2024년 하반기 원주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30만 원 이상 차량이며, 대상 차량을 적발한 경우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이 1건인 경우에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으로 세금 납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