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시는 “서울에서 만난,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순간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서울의 겨울 밤처럼 빛나는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
연말을 맞은 경기도 시흥시 곳곳이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으로 환하게 빛나며, 겨울밤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거북섬별빛공원을 비롯해 은계호수공원, 은계그랑트리, 목감중앙광장, 신천역, 오이도역광장 등 주요 생활공간과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일대에도 대형 트리가 조성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연말의 즐거움을 전한다. 트리 앞에서는 연인과 가족들이 사진을 찍으며 연말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겨울의 정취를 느끼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크리스마스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보내는 날로 여겨지지만, 혼자라면 고독감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 관련해 2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영국 아스턴대 폴 존스 교수를 인용, 크리스마스에 느끼는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안했다.크리스마스는 과거의 기억을 소환하는 시기다. 트리를 꾸미거나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는 순간,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며 현재의 고독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 또한 이별, 이사, 실직 등 변화의 한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상처를 더욱 도드라지게 만드는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연인인 정경호와 동시기에 변호사를 연기하는 소감을 말했다. 지니TV 새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최수영과 공개 열애 중인 정경호는 tvN ‘프로보노’에서 변호사를 연기한다. 최수영은 연인과 같은 시기에 같은 직업군의 역할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장르가 다르고 드라마도 달라서 차별점을 굳이 생각하지는 않았다”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변호사 역할을 늘 연기하고 싶었고, 변호사 역할이어서 이 대본에 끌렸다, 세나에게 집중하려
대구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여자 친구를 밀쳐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시쯤 대구 동성로 거리에서 여자 친구인 B씨와 말다툼 하다 밀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로 치료받다 지난 17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등을 토대로 수사한 결과 A씨의 혐의가 인
오리온이 연말 홈파티 시즌을 맞아 다양한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한정판 제품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DIY 과자 세트와 어드벤트 캘린더 등으로 구성됐다.‘브라우니 루돌프 하우스 만들기’와 ‘후레쉬베리 아기펭귄 친구들 만들기’는 마켓오 브라우니, 통크, 초코파이, 후레쉬베리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DIY 세트로 동봉된 초코펜을 활용해 루돌프 하우스와 펭귄, 북극곰 등을 만들고 꾸밀 수 있다.온라인 주문이 가능한 ‘크리스마스 익스프레스 어드벤트 캘린더’와 ‘오리온 어드벤트 캘린더’는 기차와 굴뚝집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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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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