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공천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전북 남원·임실·순창·장수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경선은 박희승 전 지역위원장, 이환주 전 남원시장, 성준후 중당앙 부대변인 대결로 펼쳐진다.이 선거구는 애초 남원·임실·순창에서 인구 감소로 장수군이 새로 편입된 곳이다.민주당 공관위는 지난 1일 9차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남원·임실·순창·장수의 경우 박희승 전 지역위원장, 이환주 전 남원시장, 성준후 중앙당 대변인의 결선 없는 3인 경선을 치른다고 밝혔다. 특히 이곳은 박희승 후보와 이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