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전북 임실군이 '천만관광 명품도시' 실현을 향한 여정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운 해로 평가된다. 일심동행을 군정 철학으로 내세운 심민 임실군수의 현장 중심 행정은 흔들림 없는 추진력으로 이어졌고, 관광·정주·농업·복지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임실군은 올해를 '2025 임실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사
전북 임실군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임실 산타축제'에서 수험생 격려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표를 제시하면 100명에게 성탄 선물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는 고3 재학생과 재수생들의 노력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축제 기간 고
전북 임실군의 겨울 대표 행사인 ‘2025 임실 산타축제’가 올해 콘텐츠를 대폭 확장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선보인다. 11일 임실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역대급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공간 배치를 장미원 중심 운영에서 이벤트 광장, 중앙분수대, 방문자센터 등으로 넓혀 관람 동선을 분산했
전북 임실군이 지역의 맛과 품질을 대표할 '임실 맛집' 22곳을 최종 선정했다. 임실군은 지난 11월부터 신청업소 37곳을 대상으로 음식의 맛과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을 종합 평가해 22개 업소를 임실 맛집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맛집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위생·환경 분야 평가를 거쳐, 맛집 선정 심의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2차 현장
전북 임실군이 원도심 활성화와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핵심 거점 시설인 '임실 정주활력센터' 건립 사업에 착수했다. 22일 임실읍 이도리 일원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박정규 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본격 추진을 축하했다. 총사업비 347억 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센터는
전북 임실 산타축제가 먹거리 확대와 교통 편의 강화로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이번 축제는 오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다. 17일 임실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놀이·체험 중심의 기존 구성에 더해 먹거리 동선을 체계화하고 음식 부스 규모를 대폭 늘려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 대형 음식 부스와 푸드트럭, 간편 먹거리 존을 구역별로 배치
올해 10회를 맞은 전북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이 역대 최고 성과를 냈다. 임실군은 10월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김장 체험·택배·드라이브스루 판매로 절임배추 96톤, 양념 36톤 등 총 132톤을 판매해 7억3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억6000만 원을 크게 넘긴 것은 물론, 처음으로 7억 원을 돌파한 실적이다.
상지건설은 12월 2일 공시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과 임실 정주활력센터 건립 건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89억5973만3746원이며,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2일부터 2027년 12월 8일까지다.계약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732-1 외 1필지에서 진행되며, 상지건설의 지분율은 49%다. 계약금은 선급금이 있으며, 대금은 공사 진행률에 따라 월 단위로 지급된다.상지건설은 최근 결산 기준 매출액 204억2841만4745원을 기록했으며, 이번 계약
전북 임실군의 대표 겨울 축제 ‘2025 임실 산타축제’가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로 돌아온다. 지난해 31만 명이 찾으며 전국적 인기 축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올해 축제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다. 군은 증가하는 가족 관광객 수요를 반영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콘텐츠를 확대했다. 올해 처음으로 초대 가수 공연이 마
문음미 기자 = 2025년 임실군은‘천만관광 명품도시’실현을 향한 섬진강 르네상스를 이뤄내는 여정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운 한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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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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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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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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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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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 지원으로 4600억 원 규모 수출 계약을 맺은 도내 스타트업 지앤티와 독일 프레틀이 아시아를 무대로 새로운 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도는 이들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팔을 걷는다.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손일수 지앤티 대표, 빌리 프란츠 프레틀 프레틀그룹 최고경영자와 투자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의향서에 따르면, 프레틀그룹은 비상용 긴급발전장비 도내 생산 및 공동 개발과 관련한 투자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지앤티는 국내를 비롯한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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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에게 공직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026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을 모집한다.시는 우선선발 8명, 일반선발 12명 등 모두 20명을 선발해 시청, 사업소, 각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등 부서 특성에 맞춰 행정·현장 업무에 배치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지원자가 신청 단계에서 희망부서를 1∼3순위까지 적도록 하고 신청 현황을 종합해 부서 배치에 반영하기로 했다.근무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4주간 주 5일,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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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강서구의원, “의원 일하라고 만든 정책지원관 제도… 정작 일하는 날엔 아무도 없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소속 김민석 의원이 26일, 샌드위치 휴일에 정책지원관 전원이 동시에 연차를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날 미래복지위원회 정책지원관 전원이 출근하지 않으면서, 의원들의 입법·정책 검토 등 필수적인 의정활동 지원이 사실상 완전히 멈췄다. 김 의원은 “연차 사용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문제는 의원들이 실제로 일하는 날, 단 한 명의 지원 인력도 남겨두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특히 김 의원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