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은 16일 ‘박진경 대령 추도비 옆 ‘바로 세운 진실’ 안내판 관련 드리는 말씀‘을 통해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서훈 취소를 대통령이 검토 지시했다”며 “또한 어제는 박진경 대령 추도비 옆에 소위 ‘바로 세운 진실’이라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오영훈 도지사, 이상봉 도의장 등 관련 단체가 모여 설치 기념식까지 진행다.
4.3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왜곡과 폄훼가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치는 사랑을 싣고’ 취약계층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위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말 한 마디를 건네는 등 정서적 지원에도 힘썼다.김철윤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북유럽 기후에서의 인공 잔디 – 지속가능성 문제인조 잔디 축구장은 천연 잔디 축구장보다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더 우수하다. 단, 인조 잔디 소재를 재활용하고 천연 잔디는 화석 연료로 작동하는 잔디 깎는 기계를 사용할 때 한해서이다. 링셰핑 대학교 연구진은 새로운 연구를 통해 전 생애 주기 분석을 활용하여 다양한 유형의 축구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52. 소원을 이루려고 연못의 일부가 된 조
푸른유통 김종광 대표는 16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김종광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운영위원 활동과 매년‘밥 걱정 없는 제주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광 대표는“푸드마켓과 푸드뱅크가 운영되는 현장을 경험하면서 느끼는 게 많다”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는 기업 및 소매점, 개
서귀포시는 올해 3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신청한 1,175명 중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한 620명에 총 4,362만 원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의 휘발유·경유·LPG차량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2025년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결과 총 216톤의 온실가스를 감축,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표준 탄소 흡수량에 따르면 소나무 1천5백여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 미래창조관 전시실에서 '2025 제주국제장애인 문화예술·스포츠 모드락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7개국 장애 학생 작품 한자리에... 국제 교류의 현장 구현올해 첫 행사로 열린 사진전「THROUGH UNIQUE EYES」에서는 7개국 지적·발달 및 심리·사회적 장애학생들의 사진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었으며, 루시재단초청 작품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전시
인천도시공사가 끈질기게 추격해온 충남도청을 제치고 파죽의 7연승을 달성했다. 한 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둔 인천도시공사는 리그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인천도시공사는 20일 오후 7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충남도청과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31-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인천도시공사는 시즌 8승째를 기록하며 승점 16점으로 독주 체제를 갖췄다.경기 초반은 팽팽한 탐색전이었다. 인천도시공사 조동함과 충남도청 유명한이 화력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2027년 제주에서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7년 열리는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제주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해양스포츠의 관심을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다. 앞서 해수부는 2027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 9~10월 공모를 진행했고, 이달 초 현장점검 등을 거쳐 제주도를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 대회는 2027년 7~9월 중 제주에서 열릴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안전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근로자의 삶의 질을 동시에 지키는 필수적인 가치”라며 “중소기업의 안전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산업안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 사업을 둘러싸고 최종 합작계약이 체결되지 않더라도 합작법인이 고려아연 지분 10%를 그대로 보유하게 되는 구조적 문제가 확인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계약 성립 여부와 무관하게 지분 이전이 먼저 이뤄지는 비정상적인 합작 구조라는 지적이다.문제가 된 것은 합작 투자자들이 체결한 사업제휴 프레임워크 합의서다.해당 합의서는 당사자 간 역할과 책임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지 않은 채 이를 최종계약에서 정하도록 하고 있다.특히 합의서에는 2년 내 최종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합의서를 해지할 수
인천광역시는 12월 19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인천 소재 5개 책임의료기관 및 인천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2025년 인천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길병원을 비롯하여 중부권 인천광역시의료원, 남부권 인천적십자병원, 동북권 인천세종병원, 서북권 나은병원 등 인천 내 주요 책임의료기관들이 모두 참여했다. 특히, 내년부터 시행될 돌봄통합사업과 관련하여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국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방행정 혁신과 책임 정치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양기대 전 의원 측에 따르면 양 전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 성동구 시공사 본사에서 열린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북토크 ‘매우 만족, 정원오입니다’ 행사에 참석해 정 구청장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두 사람은 기초자치단체장 시절부터 자치분권, 현장 중심 행정, 주민 체감 성과의 중요성에 대해 오랫동안 교류해 온 행정가 출신 정치인이다. 이날 만남에서도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닌 실적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21일 오전 제주시 지역 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쌀, 라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소상인연합회 박인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 제주도의회 박호형.송창권 의원, 한국광해광업공단 광해사업본부 강철준 본부장, 박명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장 등도 참여해 지역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여의도연구원은 최근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신임 이사로 공식 임명했다. 경북 영주 출신인 송명달 전 차관은 풍부한 정책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연구원의 전략적 방향 설정과 정책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전 차관은 지난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해양수산부 차관, 박근혜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국토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주중 한국대사관 1등 서기관 등 다양한 요직을 거치며 정책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또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민자사업과장, 재경부 관광물류과장 등을
전남 나주시가 관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자 즉각 비상대응체계로 전환하고, 관계기관과의 공조 아래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전방위 방역에 나섰다.
나주시는 가금농장 출하 전 정기검사 과정에서 AI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긴급상황회의를 개최하고, 확진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