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가 일산해변 일원을 ‘풍류문화놀이터’로 재편하기 위한 3년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온 명소화 사업이 실시설계 최종 단계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지적돼온 해변 접근성과 보행 편의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동구는 올해 안에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의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해변산책로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 동구는 올해 23억원을 투입해 주진입로 중앙광장을 정비했으며 이 공간은 현재 청년광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어 이달 중으로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에서 별빛광장까지 약
울주군가족센터가 더불스 온산커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드립백을 기부받으며 지역 기반 나눔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부는 온산읍에서 성장한 로컬 브랜드가 지역에 받은 응원을 다시 주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기부받은 드립백을 지역주민 대상 행사와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관리 가정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는 기부 물품이 주민에게 직접 전달돼 지역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더불스 온산커피 최재식 대표는 “로컬에서 시작한 지역 기반 상품으로 다양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여천천 문예대전이 시민과 학생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천포럼은 생태와 문학을 잇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를 통해 여천천의 가치를 재조명했다.이번 문예대전에는 지난 10월 1일부터 45일간 약 3,01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11월 16일부터 7일간 진행됐으며, 총 18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관장상 32명, 대회장상 13명, 우수상·특선 135명이 포함됐다.울산광역시장상은 일반부 산문 부문에서 윤순희 씨, 안정현 씨(산문 ‘우리의
울산시는 시 종합건설본부와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요 제설도로와 제설 자원, 한파 보호시설 등을 점검하는 겨울철 안전감찰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겨울철 대설·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및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를 맞아 사전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의 안전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감찰은 지난 11월24일부터 시작됐으며, 시 안전정책관 안전감찰팀 3명과 구·군 담당팀장 5명 등 총 8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설·한파 사전 대비와 재난상황 전파 체
울산 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은 기념행사가 열렸다.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폭력 없는 일상과 존중의 사회를 강조하며 시민 참여 확대에 초점을 뒀다.행사는 성악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유공자 표창과 축사가 진행됐고 샌드아트 공연과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피해자 지원기관 등이 참석해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대응 의지를 다졌다.여성폭력추방주간 동안 센터는 초등학교 3곳에서 찾아가는 샌드아트 공연을 열어 아동 대상 폭력예방 인식을 높였다. 기념식에 앞선 릴레이
제28대 대한수의사회장 선거가 내년 1월 15일 치러진다. 대한수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월 26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제28대 대한수의사회장 선거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후보자 추천기간은 2025년 11월 3일부터 12월 23일까지 51일간이다. 현재 후보자들이 추천을 받고 있다. 그 사이 1
산림청은 온두라스, 과테말라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담당 공무원 5인을 한국으로 초청해 REDD+사업 이행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과정을 산림교육원에서 지난 1일부터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연수과정은 협력국 현장서 적용 가능한 한국의 산불, 병해충 등 산림재난 대응 정책과 산림자원조사, 드론, 인공위성을 활용한 선진 산림경영 기술을 전수해 실질적인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사업 성과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온두라스와 과테말라는 높은 산림탄소 감축 잠재력을 보유했으며 한국과 대규모
경북 고령에 전국 최대 규모의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이 2030년 준공 목표로 들어선다.4일 고령군에 따르면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 동고령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부지에 대구경북권 산업안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국 최대 규모의 '산업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추진을 위해 국비 22억원을 우선 확보했다고 밝혔다.기존에 있던 경산시 와촌면에 소재한 경북안전체험교육장의 노후화로 운영 중단이 되면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대체 후보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신규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대체 최적 후보지로 고령군으로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오전 신한금융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진옥동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 9월 26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이후 수차례 회의를 거쳐 후보군을 심의 및 압축해왔으며, 이날 회의에서 압축된 후보들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 결과를 리뷰한 이후 후보자 대상 심층 면접을 실시했다.금일 회의는 사외이사 전원이 참여하는 확대 회추위 방식으로
강동대학교 간호학부 재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2일과 4일 두 차례에 걸쳐 ‘디지털 의료혁신과 미래 간호사 역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스마트 기술 기반 간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AI 기반 맞춤형 진단 △VR·AR 의료 시뮬레이션 △스마트 병동·환자 모니터링 △웨어러블 의료기기 등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학습 △IBM Watson Health △PathAI △스마트 임상데이터 플랫폼 등 의료기관 도입 사례 분석으로
동아제약이 국내 최초 액상형 수면유도제 ‘이지퀼나잇액’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지퀼나잇액’은 간편한 복용을 통해 편안한 잠을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성분으로 1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을 사용했다.해당 성분은 뇌혈관장벽을 통과해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수면 유도 및 진정 효과를 나타내며, 타 진정 성분 대비 내성과 잔여 졸림 현상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이번 제품은 디펜히드라민염산염 단일 성분 제품 중 국내 최초로 액상 형태로 출시됐으며,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도서관이나 카페를 둘러보다 보면 큰 노트북 대신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종종 관찰된다. 이러한 현상은 블루투스 키보드가 휴대성과 간편함을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에 맞춰 브리츠가 최근 슬림 블루투스 휴대용 키보드, ‘BZ-BK7’을 선보였다. 함께 BZ-BK7을 살펴보자. 제원제품명: 브리츠 BZ-BK7 슬림 블루투스 휴대용 키보드스위치: 가위형 스위치키 압력: 50~70g블루투스 버전: 5.3배터리: 180mAhOS: 윈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김해지역 예술가들이 20·21일 김해 회현동소극장에서 지역사랑 나눔 페스타 기획공연으로 나눔을 실천한다.㈜회현동극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예술가들과 공연 단체, 시민봉사단체들과 협업해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연말 자선 공연 무대로 장식하며 지역 문화 발전과 공동체
스마일게이트의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스토리 시즌 콘텐츠 ‘은하계 재해’ 시즌1 ‘금기의 카탈리스트’의 두 번째 장을 공개하고, 신규 전투원 ‘치즈루’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4일 업데이트했다.이번 2장에서는 도난당한 프리모니움을 되찾기 위해 ‘카구야 제약’을 추적하는 주인공 일행과 ‘유키’의 긴박한 추격전이 펼쳐진다. 동시에 신규 콘텐츠인 ‘대균열’이 추가됐다. 대균열은 유저들이 보스에게 입힌 총 데미지를 기준으로 경쟁하는 랭킹전 콘텐츠로, 성과에 따라 게임 내 재화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