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가 3월 5일과 7일 울산대학교 인권센터와 함께 ‘스토킹·교제폭력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들에게 스토킹과 교제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사회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나를 지키는 안전한 관계의 기술’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교제폭력 예방 및 안전한 관계 설명 △피해 진단 체크리스트 제공 △피해자 지원 절차 안내 △폭력 예방 및 근절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전력기술은 김천 본사에서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해상풍력 기술 고도화 및 사업 수행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행사는 내년 3월 해상풍력특별법 시행으로 활성화될 국내 해상풍력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1일에 실시된 '제주한림 EPC 사업 Lessons Learned 세미나'에서는 지난 2월 성공적으로 종합준공을 마친 '제주한림해상풍력 EPC 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유사 사업 수행 시 사업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특히 국내 최대 규모인 5.5
세계적인 동 전문기업인 풍산그룹 류진 회장이 안동을 찾아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경북도에 풍산그룹이 5억 원을 기부했으며, 류진 회장은 사재로 5억 원을 추가로 기부하기도 했다. 풍산그룹의 명칭은 창업주 류찬우 회장의 본관인 풍산류씨에서 따온 것으로, 신동산업과 탄약
광장은 시민의 정치 에너지가 분출되는 공간이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적 대립이 강하게 표출되는 공간으로 여겨지고 있다. 주요 정치인, 정당 당원, 시민단체 활동가, 노동조합원, 그리고 일반 시민이 광장에 모이고 있다. 광장이 중요한 정치 공간임은 분명하지만, 이곳에서 나타나
경상남도가 산청·하동 산불 진화에 산청 덕천강 지방하천 상류부에 설치된 보가 소방용수 확보에 큰 역할을 하자 지방하천에 다기능 가동보 설치 검토하기로 했다.도는 2일 대형 산불 대비 전방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에 한 방법으로 지방하천 구간 내 다가능 가동보 설치 검토한다고 밝혔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