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메디컬K뷰티과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미용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
영진전문대학교 메디컬K뷰티과 1·2학년 학생들은 21일 대구 서구 소재 정다운재가노인돌봄센터를 찾아 시설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공을 살린 두피 관리 및 손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더위에 지친 노인들의 건강을 보살피고자 나선 봉사에서 학생들은 두피 관리를 통해 혈액순환 촉진 및 두피 건강을 돕는 한편 손 마사지로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등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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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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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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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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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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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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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홍원씨(전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별세
△장홍원씨 별세 발인=23일 오전 8시30분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장지=청주목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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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그해 여름은 뜨거웠네
긴 기린 목을 한 기다림이었다. 스무하루 만에 집으로의 귀환이다. 집은 긴 고통의 시간으로 지친 나를 포옹으로 맞이해준다. 무언의 위안에 눈물이 흐른다. 올 것 같지 않았던 오늘이 오기까지 잘 견뎌냈노라는 안도감은 내 생에 처음 느껴보는 울컥한 감정이기도 하다. 이제야 마음도 편해진다. 이래서 다 쓰러져가는 집이라도 내 집이 최고라고 하는가 보다. 집은 밖에서의 가면을 쓰지 않아도 되어 편하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맨 것의 나를, 지치고 힘든 나를 받아 주는 곳. 말없이 나를 이해해주는 곳이다. 어쩌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포용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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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하나님은 유리창보다 강하십니다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 주시네. 놀라지 마라. 겁내지 마라. 주님 나를 지켜 주시네. 내 맘이 힘에 겨워 지칠지라도 주님 나를 지켜 주시네~ 세상의 험한 풍파 몰아칠 때도 주님 나를 지켜 주시네~ 주님은 나의 산성~ 주님은 나의 요새~ 주님은 나의 소망~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성도들의 어두운 얼굴 표정을 보고 이 찬양을 참 많이 불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찬양하며 공감도 그리고 위로와 평안도 느끼셨는지 표정이 바뀌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하지만 찬양하는 그 시간 그때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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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암센터, 내시경 세척·소독 담당자 교육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21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충북 지역 암 검진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도 제1차 내시경 세척·소독 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안전한 검진 수행과 국가 암검진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충북 지역 암검진 기관의 내시경 소독 담당자 39명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내시경 소독 가이드라인 소개 △내시경 세척·소독 방법 등 이론 강의로 진행됐다.김용준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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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역도팀 동호인에 노하우 전수
충북도청 역도팀은 지난 20일 충북스포츠센터 역도훈련장에서 도내 역도 동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도 재능기부교실을 열었다.이번 교실에서 역도팀은 인상과 용상 동작에 대한 기본자세와 기술을 지도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가대표급 선수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역도의 매력을 체감했다.연주원 감독은 “역도는 경쟁보다 자기 성장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이라며 “충북의 역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d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