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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전·광주와 ‘글로컬 보건대학’ 맞손

대구시는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초광역 연합모델 유형으로 신청한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의 총장과 3개 지자체 대학 담당국장이 참석했다.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3개 보건대학교가 연합해 결성한 단일 거버넌스로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를 아우르는 최우수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해 보건의료 분야 아시아 최고의 전문대학 진입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
김천교육지원청는 지난달 28일 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마음건강 관리와 대입제도 변화에 맞춘 진로진학 설계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교원 보직인사 △대외협력실장 박동균 △한국어교육센터장 최형우 △교수학습센터장 서혜전 △인권센터장 조성제 ◇직원인사 △생활관 팀장 금경원 △국제처 유학생지원팀장 겸 기획정보처 대학성과관리센터 이동안 △대외협력팀장 양희용
포항남부경찰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장날, 유흥·번화가 및 스쿨존 주변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부서는 지난해부터 음주운전 취약시간대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왔다.
청도군은 지난 1일 화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10주간 매주 월요일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수강생과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요실금을 진단 받은 환자가 약 17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산 온종합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60세 이상 요실금 진료 인원은 약 17만 명, 이 가운데 76%인 13만여 명이 여성이며 남성은 4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방광에서 소변이 새어나와 위생적·사회적 불편을 발생시키는 질환이다. 노인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암’이라고도 불린다. 부산 온종합병원 요실금센터 김지연 과장에 따르면 요실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자연 분만 뒤 골반 근육이 약화돼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지난 1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영남복합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오는 19일부터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금융당국의 가상자산시장 불공정거래 조사업무가 본격 가동된다.앞으로 가상자산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불공정거래 행위가 포착될 경우 신속한 조사를 거쳐 엄중히 제재함으로써 시장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그동안 국내 가상자산시장은 투자자수 기준으로 주식시장의 약 절반에 달할 정도로 급격히 성장해왔으나, 가상자산시장 고유의 취약성과 거래 관련 감시 및 조사체제 공백으로 시세조종, 부정거래 등 불공정거래 위험에 크게 노출되었던 것이 사실이다.이에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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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는 지난 4일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출범식을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집행부 간부 공무원과 오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후반기 의회 출범을 축하했다.오산시의회는 지난 2일 제286회 임시회에서 의원 투표로써 국민의 힘 이상복의원을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성길용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하고 지난 4일 후반기 의회 출범식을 가졌다.성길용 부의장은 취임사에서“후반기 의회에는 전문지식과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시민의 대의기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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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양돈장 ASF 가 확산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경북 예천군 소재 961두 사육규모 양돈장에서 ASF가 발생했다. 해당농장은 지난 5일과 6일 모돈 2두가 각각 폐사, 축주가 ASF 의심축 신고를 했고 정밀검사 결과 양성 확진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에따라 발생농장 돼지에 대한 전두수 살처분과 함께 7일 오전
문어금어기가 조만간 해제될 예정이어서 사천시 초양도 앞바다의 상괭이 서식지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는 혼획이나 서식환경 악화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 최근 사천시 초양도 앞바다에서 태어난지 며칠 되지 않아 배냇주름이 선명한 새끼 상괭이가 어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소재와 바이오 등 미래 성장동력의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인텔의 최고경영자와 연쇄 회동한 데 이어 동부로 이동해 현지 법인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지난 2일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본사를 찾았다. 이곳에서 SK바이오팜의 뇌전증 혁신 신약인 '세노바메이트'
저자 글로리아 마크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캠퍼스 석좌교수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2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객원 선임연구원으로 일했다.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멀티태스킹과 방해 요소, 기술 사용자의 생산성과 기분에 관해 20년 넘게 연구해왔다. 해당 주제에 관한 논문을 200편 이상 발표했으며 2017년에는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 분야의 리더를 공인하는 ACM SIGCHI 아카데미에 입회했다. , NPR, BBC 등 유명 미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가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 17.28㎢를 2024년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최근 이들 지역에서 상가 지분을 여럿이 나눠 가져 아파트 입주권을 받으려는 ‘상가 쪼개기’ 움직임이 나타나자,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고양시 일산동구 일원 4.48㎢, 성남시 분당구 일원 6.45㎢, 안양시 동안구 일원 2.11㎢, 군포시 산본동 일원 2.03㎢, 부천시 원미구 일원 2.21㎢이다.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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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와 성남시에서 상가 공급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모두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우수한 입지를 자랑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먼저 동탄2신도시에서는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의 상업시설로 코벤트워크 동탄을 공급한다. 상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2BL에 들어서며, 지상 1~2층 전용면적 24~81㎡ 총 65실로 구성된다.코벤트워크 동탄의 가장 큰 특장점은 차원이 다른 매머드급 배후수요를 품었다는 점이다. 먼저 20만여 명이 상주하는 동탄신도시에 들어서는 데다 반경 1km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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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제27회 무안연꽃축제를 기념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할인행사는 오는 8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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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6일, 평창군 진부면의 이동원·서지윤 부부의 2남 3녀 중 막내 상윤 군의 돌잔치를 맞아 축하 인사와 영상을 보내 기쁜 마음을 전했다.지난해 7월 6일 부부의 다섯 번째 아이로 당시에도 김진태 지사는 축하 손편지를 보내 상윤군의 부모님과 오남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었다.김진태 지사는 돌잔치 축하영상에서 “귀여운 오남매 잘 지내고 있냐”며“막내 상윤이의 첫 돌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남매를 건강하게 키워주신 가족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면서 가정에 축하인사를 전했다.아울러,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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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내년 설비투자에 50조원 투입 "2나노 수요 높아"
대만 TSMC가 내년 설비투자에 50조원 규모의 돈을 쏟는다.1일 대만 연합보 등 현지 매체가 내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TSMC의 내년 자본지출이 320~3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2나노 등 최첨단 공정과 관련된 연구 개발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예상보다 높은 2나노 수요로 2025년 TSMC의 투자는 올해보다 12.5~14.3% 증가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앞서 TSMC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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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마이스 아카데미 성료, 참가자 40여명 수료증 수여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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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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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의 HS효성 오늘 공식 출범…“최우선 DNA는 가치경영”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했다.HS효성은 초대 대표이사에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이 선임돼 이날부터 공식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와 이창엽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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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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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연안 해역에 어린 문치가자미 방류
영덕군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과 함께 관할 해역의 어족 자원을 보호하고 어업 종사자들의 수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4일 경정2리, 경정3리 일대 해역에 어린 문치가자미 10만 마리를 방류했다.이번 사업에 쓰인 어린 문치가자미는 지난 1월 자연산 어미로부터 확보한 건강한 알을 인공 수정과 부화를 거쳐 6개월간 정성껏 기른 5cm급 크기의 종자를 선별한 것이다.영덕군과 경북 수산자원연구원은 이번에 방류한 개체들이 3년쯤 지난 후에는 성체가 돼 동해안 가자미 자원 증대와 어획량 증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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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사
경북도 인사◆ 5급 승진: 46명△안전정책과 권태수△자치경찰총괄과 김동주△항공산업과 김민지△감사관실 김준상△도로철도과 김진철△민생경제과 김효정△미래첨단산업과 박경미△행정지원과 신동열△경제정책노동과 신홍철△정책기획관실 심화중△총무민원실 안자준△인재복지과 양경일△행정지원과 여지현△정책기획관실 오정민△사회복지과 이지훈△정책기획관실 이하녕△위기관리대응센터 최미영△문화예술과 최재영△대학정책과 한혜주△예산담당관실 황성욱△회계관리과 황수진△정보통신담당관실 박윤경△경북도서관 은숙자△교통정책과 방현철△에너지정책과 황진웅△농업대전환과 정영락△축산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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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폐회... "하반기 원구성 마무리"
경주시의회는 지난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4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제9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시작에 맞춰 충혼탑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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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학교육수련원, 1년간 1만1000여명 방문객 맞이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이 지난해 7월 정식 개관 후 1년간 1만 1000여명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공적인 첫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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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채무 이자비용 25조원(2023년 총계 기준) 육박
국가 채무 증가에 따른 연간 이자 비용이 2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회개정위 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7일 기획재정부에서 제출받은 '국가채무 이자비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총계 기준 국가채무의 이자 비용은 24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6000악원 증가했다. 2016년 19조7000억원에서 2019년 18조원까지 줄었다가 다시 증가해 5년 새 6조7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이자 비용 증가의 주 요인은 국가 채무의 총규모 증가세에 따른 것이다. 2021년 939조1000억원 수준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