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광주와 제주 학생들이 제주의 민주·인권 역사현장을 둘러보고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광주시교...
창단 첫 2부리그 강등 위기가 현실화된 인천유나이티드가 광주FC를 상대로 마지막 반등 기회를 살린다.인천은 27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광주와 파이널 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종료까지 단 4경기만 남겨둔 가운
“긴 터널 속에서 아주 작은 빛을 조금이나마 보고 간다는 느낌이다.” 리그 꼴찌로 직접 강등 위기에 처한 인천유나이티드가 벼랑 끝 승부에서 살아남았다. 인천은 27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1 파이널B 35라운드 광주와 대결에서 전반 24분 터진  무고사의 선취골을 잘 지켜
인천유나이티드 무고사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MVP에 뽑혔다. 무고사는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대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인천의 1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날 전반 2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강력한 발리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무고사는 이
광주와 대구 청년 40여명이 광주에서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문화·예술 체험을 했다.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위원회와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주관으로 지난 27일 광주에서 ‘청년 달빛교류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청년참여기구 간 ‘광주-대구 달빛동맹’의 하나로, 두 지역의 청년위원들이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교류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청년교류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두 지역에서 40여명의 청년위원들이 참여했다.광주청년위원회는 19~39세 청년 50명으로 구성된 광주광역시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홈 최종전에서 광주FC와 득점 없이 비겼다.제주는 10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헛심공방 끝에 0-0 무승부를 거뒀다.제주는 안찬기 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송주훈, 정운, 임창우, 갈레고, 한종무, 최영준, 카이나, 남태희, 김주공이 선발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은 제주가 잡았다. 전반 2분 이주용의 긴 패스를 받은 갈레고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다.광주도 틈틈히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8분 이민기의 크로스에 이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 대사를 만나 문화·첨단산업 분야 등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에 참가하고 있어 ‘광주와 캐나다의 문화교류’가 주된 대화를 이뤘다.강 시장은 먼저 올해 30주년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국가관인 캐나다 파빌리온 전시를 열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강 시장은 “지난해 열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방문에 이어 다시 한 번 광주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비엔날레에
청소년 5·18홍보단 ‘푸른새’가 오는 11월 8~9일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광주 5·18과 제주 4·3을 잇는 민주·인권 교류 프로그램’을 참여한다. ‘푸른새’는 중·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오프라인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푸른새’가 제주 중·고등학생과 교류하며 제주 4·3을 알고 5·18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광주와 제주 지역 학생들이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것에 목적을 뒀다. 첫날 ‘푸른새’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경기 남부의 핵심 교통 인프라인 동탄역이 제외된 잠실~청주공항 민간 철도 노선 제안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동탄~청주공항을 잇는 노선이 제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이상,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반드시 동탄역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민간에서 제안한 잠실~청주공항 노선은 잠실에서 시작해 광주와 용인을 거쳐 안성, 진천, 청주공항으로 연결되며, 기존 동탄~청주공항 노
2024 국제 PEN 영호남 교류 행사인 ‘제26차 영호남 문학인 교류한마당’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여수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광주와 경주를 잇는 문학적 교류의 장으로 ‘한국문학 어제와 오늘,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광주의 김선묵 등이 참여한 ‘아버지’ 시극과 경주의 김경나 등이 선보인 시낭송, 그리고 가객 정용주의 기타 연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박신영 광주 PEN 회장과 경주 조기현 PEN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임선 충북 회장, 이정숙 전북 회장 등 100여 명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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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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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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