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충북’을 슬로건으로, 충북 모금 달성 목표액은 140억 원이다. 군은 12월 4일 오후 2시, 군청 로비에서 지역 사회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나눔캠페인 모금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성금 기부를 희망하는 군민은 제막식 현장 참여 외에도 읍·면